강아지 발톱을 안깎고 산책만 2회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에게 발톱이 있는 목적은 보행을 할때 지면을 발톱으로 찍어서 뒤로 차면서 추진력을 얻기 위함입니다. 때문에 정상적인 보행량을 유지하고 있다면 발톱은 깎아줄게 없을 정도로 적당한 수준을 유지합니다. 아침저녁으로 매일 산책다니시는건 매우 잘하고 계시는것이나 발톱이 만약 잘라줘야 할만큼 계속 길어지고 있다면 전체적인 산책량이 부족한 것이라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산책량을 증량시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발톱이 계속 길어지게 되면 발가락이 뒤틀려 발가락 관절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발톱이 다른곳에 걸려 발가락 골절이 유발되기도 하니 산책을 잘 시켜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 관절에 굳은살인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피부의 태선화가 진행되었거나 hygroma가 발생했을 가능성에 대해서 고려되어야 합니다. 주로 시멘트 바닥이나 보도 블럭등 딱딱한 바닥에서 지내는 대형견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들로 심하면 물이 차오르면서 큰 덩어리가 지게 됩니다. 자체로 이미 아픈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상태라 바닥을 푹신한 재질로 바꿔주시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며물이 차오르는경우 마취 후 물을 빼주는 시술을 해줘야 하기도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저희 강아지가 풍산개인데요 ㅜㅜ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암컷이 생식기에서 피가 나는것의 원인은자궁, 난소, 질, 요도, 방광, 요관, 신장 등 비뇨생식기계 어딘가에 혈관이 파열했다는것을 의미하고 이는 질병상태로 보아야 합니다. 특히 아침마다 계속 그런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면 심각한 이상 가능성이 높으니 당장 동물병원에 데려가셔서 정확한 원인 평가와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질환의 원인에 따라 사망까지 진행할 수 있는 상태로 보셔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치석제거에 효과적인 치약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그런 치약은 없습니다. 치약의 목적은 양치질을 할때 치석까지 되지 않은 치태 상태의 음식물과 세균 덩어리를 닦아내는 세제 역할이기에 이미 석회가 침착되어 혼합되어 굳어버린 치석은 어떤 치약을 쓰던 치석 자체를 제거하는 효과는 없습니다. 또한 "고양이의 경우 소량의 치석이 심각한 수준의 치주질환을 의미한다" 라는 교과서적 명제 때문에 이미 치석이 있는 상태라면 별 효과 없는 치약도포보다는 치과 방사선 검사 및 치과 치료를 하는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모든 마취가 필요한 질환 상태는 마취가 힘들 수 있는 상황 그 자체입니다. 마취가 힘들지 않은 상황은 마취를 할 이유가 없는 상태이지요.어떤 이유로 힘들다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치의와 잘 상의하시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18세면 아직 훨훨 날아다닐 고양이 나이네요... (우리나라가 고양이 키운 역사가 짧아서 그렇지 외국은 25살 넘는 고양이 발에 밟힙니다.)
평가
응원하기
분리불안증 해결방법이 뭐가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이런 현상은 분리불안이라비 보다 팸로스 신드롬에 가깝습니다. (펫로스 말고 팸로스요)사람의 팸로스야 다른 강아지를 키우거나 다른 인간관계를 형성하면서 치유가 되지만실제 강아지들의 경우에는 이런 방법들이 오히려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추천되지 않습니다. 사람보다 강아지가 의리가 더 있죠...이런거 보면...강아지가 가진 할머니에 대한 애착의 크기로 생긴 현상이라 그저 같이 있어주면서 위로해 주는 방법 말고 다른 뾰족한 수단이 있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 치아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깡:?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마취하고 스케일링 말곤 답이 없"습니다. 그나마 효과가 있는것이 매일 양치를 하는것인데 "너무 예인하고 겁이 많은지 치약 치솔질 너무 힘드"시다고 하니 방법이 없지요. 없는 방법은 없다고 말씀 드려야 아이를 위한 빠른 결정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명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리트리버가 관절이 안 좋은듯 한데..운동이나 약처방으로 치료가 가능한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https://diamed.tistory.com/376리트리버는 관절질환이 호발하는 품종으로 관절질환의 운동요법은 운동을 하지 않는것이 답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근위축이 심하게 오면서 오히려 더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로 진행하면서 욕창이 발생하고 심각한 이상들이 생기게 되지요. 또한 만성 관절염 즉, 관절 염증이 계속되면서 전신적인 면역계 이상, 실질 장기의 세포손상, 골수이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염증을 조절하여 이런 이차적인 이상을 막아줘야 합니다. 때문에 약물은 소위 말하는 소염진통제를 장기 처방해야 합니다. 보호자들은 진통제라고만 생각하여 미봉책이 아니냐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데 소염진통제의 처방 목적은 진통은 부수적인 작용이고 주작용은 소염입니다. 관절염 환자에게 필수적인 염증을 조절하는 소염의 작용을 목적으로 처방하는것이니 꼭 처방해서 투약하시기 바랍니다. 동시에 중요한것은 체중을 줄여줘야 하니 리트리버에서 호발하는 비만성 질환인 갑상선기능저하증을 평가받고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식이조절과 적절한 체중 부중을 줄인 운동을 통해 운동을 시켜주는게 추천됩니다. 그리고 만약 고관절의 이상이 있다면 강아지 휠체어를 제작하여 앞다리로는 운동을 할 수 있게 해주시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 있으니 우선 어떤 관절에 문제인지부터 평가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평가
응원하기
고양이에게 개사료를 줘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문제 있습니다.고양이 사료와 개 사료의 차이는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의 성분 차 뿐 아니라 핵심적으로 타우린양의 차이가 있습니다.개사료에는 타우린이 들어 있지 않으나 고양이 사료에는 들어 있지요.때문에 고양이가 개 사료를 장기간 먹게 되면 근원적인 타우린 결핍증이 발생하여심장 질환이 촉발되고 경우에 따라 실명이 발생하기도 하기에 금기시 되는 급여 방법입니다.모르고 그렇게 먹이는건 무지에서 오는 실수로 생각할 수 있으나알면서 그렇게 먹이는건 미필적 고의에 의한 학대입니다.이제 알게 되었으니 이젠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 구충제(알약) 빻아서 줘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대부분 국내에서 처방되는 구충제는 가루내서 먹여도 약리 효과의 차이는 없습니다. 만약 알약인 구충제를 먹이기 너무 어려우시다면 고기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주치의와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노견인데 날마다 산책 힘들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아뇨, 노견일수록 산책이 더 필요합니다. 다만 인간 개념의 산책이 아닌 강아지 개념에서의 산책을 이야기 하는것이죠. 인간에게 산책은 파워워킹을 동반한 운동에 방점이 찍혀있고 특히 한국사람에게는 "어디까지" 라는 찍고 와야 하는 목표지점 정복의 개념이 강합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산책은 집 주변의 계절의 변화, 시간의 흐름, 그로서 나타나는 냄새의 차이를 평가하고 파악하는,마치 집주변 향의 변화를 감별하는 소믈리에 같은 행위입니다. 또한 이런 냄새를 알아보는 과정은 마치 노인분들 치매 예방하느라 고스톱 치는것같이 뇌활성을 폭발시키는 과정이니 노령견일 수록 더 필요하죠. 다만 걱정인것은 10분정도 걷다가 움직이지 않는것이 관절의 통증, 디스크 이상 등 통증에 의한것일 수도 있으나 심장질환에 의해 힘겨워 그러는것일 수도 있어 최근 1년간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통한 이상을 평가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니다. 말씀 하신 증상이 교과서에서 이야기 하는 전형적인 "운동불내성"의 표현이니까요.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