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강아지가 높이뛰기를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 허리 높이 이상으로 펄쩍펄쩍 뛰는 행동은 푸들의 종특(?)이라고 할만큼 일반적인 행동입니다. 슬개골 탈구는 푸들의 선천적 질환에 해당하여 ( https://diamed.tistory.com/202 ) 뛰는 행동이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이건 슬개골 탈구가 있는 친구들에서 증상을 악화시키는 행동이지 슬개골 탈구가 모든 푸들이 있는것은 아니라 탈구가 없는 상태라면 크게 문제되는 행동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슬개골 탈구 여부에 대한 평가를 받아 보시고 판단하는게 좋은데 일단 확실한건 그렇게 펄쩍펄쩍 뛰어도 아프지 않으니까 뛰는거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워낙 그리 뛰는 친구들이 많아 그냥 푸들의 일반적인 행동이라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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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엉덩이가 간지러운지 가끔 엉덩이를 비벼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지금 물티슈로 질문자님 팔뚝을 한번 쓸어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가요물이 마르면서 살짝 피부가 간질간질 하지 않으신가요?강아지가 변을 볼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변이 나오면서 항문의 점막이 자극되고 이 부분에 약간의 액체가 묻었다가 마르면서 간지러워지는것은 어쩌면 당연한 현상입니다,사람이 이렇게 되면 손으로 긁겠지만 강아지는 손이 닫지 않지요. 그렇다고 입을 대기에도 거리가 멀고 뱃살이 충분하면 배가 접히지 않아 닿지도 않겠지요. 똥꼬 스키는 똥꼬가 가렵다는 의미 말고 그 이상도 이사도 의미가 없습니다. 만약 질환 상태라면 육안으로 똥꼬 주변이 붉게 올라오거나 상처가 있는 등의 문제거리가 있을것이지만그렇지 않다면 크게 걱정하실게 아닙니다. 꼭 이런 문제가 있는 친구들의 보호자분들중에 아이를 너무위하시는 분들이 인터넷의 정보를 보고 항문낭을 부지런히 짜주려고 노력하다가 항문낭을 파열시키고 병원에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부디 그런 걱정이 병을 만드는 그런 보호자분이 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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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을 자꾸 긁어서 피가나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1. 푸들과 같은 중두종 강아지가 2. 눈아래 간지러움을 호소하면서 3. 피가 나는 등의 파열된 상처를 가지고 있으면서 4. 딱정이가 생기다가 5. 떼어주면 계속 상처가 나는 증상을 보인다면특히 여기에 치석등이 많은 상태라면 전형적인 치첨농양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거기에 대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치첨농양은 치아 뿌리에 감염이 있으면서 내부에서 축적된 고름이 피부를 뚫고 나오는 질환상태로 종합적인 치과 질환에 대한 평가와 발치, 및 세척술을 통해 치료되는 질환이니 치과를 잘 하는 동물병원을 수소문하셔서 치료 받으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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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쪽에 눈으로는 아상이없어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귀 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귀나 뒤통수를 가끔 긁는것은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자주 긁는다면 전형적인 chiari like malformation 혹은 syringohydromyelia 등 척수 질환의 증상입니다. 특히 요키의 경우 https://diamed.tistory.com/364 뇌신경계 관련 질환이 호발하는 품종으로 요키가 이런 귀의 질환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귀를 자주 긁는 문제가 있는 경우 뇌척수 이상 가능성을 고려하여야 하기에 MRI 촬영을 통한 뇌척수계 이상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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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얌전히 있다가 다른강아지를보면 달려들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통상 이런 현상은 보호자분의 태도에 의해 촉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1세 미만일때 산책시에 보였던 보호자분의 태도에 의해 이런 상태가 더욱 강화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현재 보호자분이 혼자서 이를 교정하기에는 어렵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 가장 현명한 방법은 거주하시는 지역에 있는 산책 모임에 정기적으로 참여하시면서 다른 보호자분들과 대화를 통해 본인이 어떤 잘못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 가시는게 우선하고 강아지도 그러면서 다른 강아지와 지근거리에서 교류를 하는 과정을 겪어야 합니다. 이때 강아지가 만약 다른 강아지를 무는 등의 공격성이 있을 수 있으니 처음에는 반드시 입마개를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거기 참여하는 강아지들도 질문자님의 강아지만큼 그분들께는 소중한 친구들이라 질문자님의 강아지의 행습 교정을 위해 그들이 희생할 이유는 전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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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요오드권장량은 얼마일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요오드의 독성 용량은 요오드화칼륨 기준으로 100mg/kg으로 30kg이 체중이니 3g의 순수 요오드를 먹어야 독성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즉, 소독하고 묻은 정도, 소독하고 피부로 흡수되는 정도로는 요오드 자체의 독성이 나타나기 어려우니 크기 걱정하실것은 아닙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요오드에 노출되는 경우 요오드가 적용되는 시기에는 갑상선 기능항진증 유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요오드 노출이 끊기면 일시적인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장기간 적용시에는 호르몬 시스템이 어그러지는 현상이 일시적으로 일어나지만 이때 대부분은 특별한 처치 없이도 정상으로 돌아오니 크게 염려할 정도는 아닙니다. 물론 현재 5세령의 골든 리트리버라면 품종 특성상 https://diamed.tistory.com/376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호발하는 품종이고 나이이니 정기적으로 갑상선 관련한 호르몬 검사를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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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에민감하게짖어데는데고칠방법좀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통상 이런 문제가 있는 경우 유튜브나 블로그, 지식인등을 보고 훈련하느라관심을 돌린다는 명목으로 간식을 주거나 하는 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강아지는 "짖었더니 간식이 나온다" 라는 것으로 이해하여 더욱 격렬하게 짖는 행동이 강화되기도 합니다. 또한 보호자분이 훈련을 한다고 "안돼" 하는 소리를 내면 강아지는 "멍멍" 하고 보호자분이 같이 짖으면서 자신의 짖음에 동조하여 자기 확신을 얻게 되지요. 즉, 지금까지 대부분의 행동들이 오히려 강아지의 행동을 나쁜 방향으로 강화시켰다고 보아야 할것이며이런 상태가 되는 경우 교정의 대상은 강아지가 아니라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약간 공격성으로 발전하기 직전의 단계로 생각되며 비 전문가인 보호자분들이 인터넷에 떠도는 그런 지식을 가지고 어설프게 따라하다가는 진짜 물림사고로 발전할 가능성이 농후하니 지금 상태에서는 보호자분들의 잘못된 행동을 교정하여 보호자분을 교육할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물림사고의 끝은 안락사 뿐이라서 아이를 살린다는 생각으로 반드시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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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이안 여아, 하루 권장 산책량이 따로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최소 산책 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현재 매우 잘 하고 계시고 있다고 보이네요. 물론 3번 이상 하고 있다면 2번으로 더울때만 조정하시는것은 어떻겠냐고 말씀 드리겠지만 2번이 최소기준이라 어쩔 수 없네요. 2번이라는 기준은 유럽의 반려동물 선진국에서 코로나 락다운 시기에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만 강아지 산책을 위해 아침저녁 하루 2회 외출을 허용한것에서 확실한 기준점이 확립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침저녁 하루 2회이상의 산책이 코로나 방역임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지켜야 하는 동물학대의 기준이 된것이죠. 때문에 최근에는 산책을 하루 2회 이하로 시키는것을 동물학대로 규정하는 법안이 올라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선진국이 하는것이 무조건 정답이라는것은 아니지만 경험적으로도 2회이상 산책을 하는 친구들과 그렇지 않는 친구들의 멘탈만 봐도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수십년동안 봐왔기 때문에 반드시 하루 2회 이상의 산책은 꼭 시켜 주시는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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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밥을 잘 안먹어요…잘 놀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만약 필요한 열량 이후로 먹는 "진짜로 잘 먹지 않는" 상태라몇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해야 합니다. 하지만 체중이 유지되고 있거나 증가한다면 충분히 자기 필요한 만큼의 사료를 먹고 있는 상태이거나 사료 이외에 간식, 먹거리등을 먹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아야 겠지요. 통상 간식이나 먹거리를 과도하게 먹고 있는경우가 대부분이라 보호자분의 간식의존적 습관부터 줄여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간식급이를 반대하는 입장이라 https://diamed.tistory.com/235 를 참고하시고 간식을 줄지 말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한국사람치고 산책을 잘 해주시는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소 기준정도의 산책만 하고 계시는것이라 나중에 날씨 서늘해지면 그때는 더 다빈도로 나가주시기 바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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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셰퍼드를 키웁니다. 중성화를 시켜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외음부가 부어 있다면 현재 발정이 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암컷 중성화 수술의 목적은 난소자궁계의 질환 예방과 유선종양의 발생을 막기 위한 목적이 주요합니다. 이중에서 난소자궁계 질환은 중성화 수술을 통해 질병이 발생될 장기 자체를 제거하는것이기 때문에 100% 예방되고 유선종양의 경우 중성화 수술 시기에 따라 발생율의 차이가 최대 100배 정도 나기 때문에 하실거면 최대한 빨리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https://diamed.tistory.com/267자료는 중성화 수술과 유선 종양의 발생율에 대한 확률 자료이니 참고하시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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