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다리를 계속 들고 뛰고 뒷다리를 계속 혀로 건들여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선 말티즈의 품종특이적 질환 리스트는 https://diamed.tistory.com/201 에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고 뒷다리를 들고 다닌다면 해당 뒷다리에 통증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품종을 고려할때 무릎의 이상일 가능성과 고관절의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할 경우 치료 없이 움직이면 움직일 수록 악화되니 되도록 동물병원에 가셔서 진료 받으시고 필요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구조적 문제는 집에서 민간요법으로 할 수 있는것은 없고 대부분 더 악화 시키기 마련입니다. 말티즈라는 품종임을 고려할때 눈을 비비는 증상이 아토피 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어 https://diamed.tistory.com/216아토피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시고 만약 아토피가 강력하게 의심된다면 아토피를 유발하고 있는 알러지 물질을 찾아보기 위해 IgE 검사를 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 https://diamed.tistory.com/207 )눈동자의 검은자위 위쪽으로 파란색이 있는 경우 유전적 차이로 인한 오드아이일 가능성이 있으나 실제 다른 침착증과 같은 질병상황일 가능성도 있으니 주치의가 직접 보고 확인해봐야 합니다. 전반적으로 노령견임에도 불구하고 훨씬 이전에 발생했을 질환상태가 전혀 관리 되지 않고 있는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식으로 방치된 강아지들의 경우 온몸이 종합병원인 상태가 많으니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받으시고 노령성, 퇴행성 질환에 대한 관리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보호자분 눈에야 "7살 밖에 안되는" 강아지일 뿐이지만 생체 시계는 사람 나이로 50줄을 넘긴 노령진행 연령입니다. ( https://diamed.tistory.com/217 )지금까지는 몰라서 그랬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제 알게 되셨으니 알고도 계속 두시면 그건 미필적 고의에 의한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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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꾸 침대를 뛰어서 오르내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계단을 사도 계속 뛰어서 오르내릴겁니다. 할만하기 때문이겠지요. 노령이 되어가면서 사람처럼 관절이 아프고 근육도 아프면 그때가서 계단을 사용할겁니다. 지도 힘드니 편한쪽을 선택하는것이겠지요. 강아지의 정신연령은 사람 3세 남아 정도로 이야기 합니다. 말로 타이른다고, 더 좋은 방법을 가르쳐 준다고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는것이죠. 물론 이런 이유로 계속해서 침대에서 뛰어 오르고 내릴것이고만약 품종에 따른 근 골격계 질환이 있는 친구라면 그 질환이 악화될 것이기 때문에 품종에 따른 질환 여부를 체크해 보시고 정기적은 근 골격계, 신경계 이상 여부를 체크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인터넷에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마치 되는것 처럼 표현된 글들이 많겠지만안되는건 안된다고 말씀 드려야 합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침대를 버리시고 낮은 매트리스로 생활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뛰어내릴 침대를 제거하는게 거의 확실한 유일한 방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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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자주 토하는 이유는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의 구토 원인은 https://diamed.tistory.com/135 과 같습니다. 즉, 어머어마하게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어 구토한다는 사실만으로는 어떤 것도 추정할 수 있고 무엇을 이야기 하든 모두 소설일 뿐이지 진짜 이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비교적 고양이는 구토를 잘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동물이기는 하지만 구토 자체로 췌장염등의 이차적인 질환이 유발 될 수 있기 때문에 구토를 자주 한다면 만성 췌장염 발생 가능성이 높아 췌장염 관련 검사를 받아 보고 췌장염 치료를 포함하여 처음 구토를 일으킨 원인에 대한 평가 후 동시에 두가지 질환에 대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8세 이상의 고양이가 자주 울고 다닌다면 인지장애 즉, 치매를 우선적으로 의심하나 https://diamed.tistory.com/386이보나 아니가 적은 친구들의 경우 인지장애를 진단하는 과정중에 배제해야 하는 통증원인에 해당하는 질환들을 감별 진단해야 합니다. 물론 이런 검사들에서도 특별한 통증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다면영화 '내머리속의 지우개'의 손예진 처럼 조기 치매가 온것이거나 그냥 성격이 원래 말이 많은 친구이거나 하는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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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똥 괜찮나요??(똥사진 주의)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변상태가 그리 나쁘지는 않네요. 약간 초록색 비스므레 하게 나는 색상은 사료 색상일 수도 있고, 담즙 색상일 수도 있습니다. 녹색을 만들어 내는 녹농균에 심하게 감염된 경우에도 초록색 변을 쌀 수 있지만 그런 경우라면 밥은 커녕 물도 안먹고 죽기 일보 직전이고 변은 저런 모양을 갖춘 상태가 아닌 완전 물설사 죽죽합니다. 즉, 녹롱균 감염은 아니라는것이겠지요. 점액변을 싸는 경우 결장에 자극을 주는 지알디아나 클라미디아 감염증이다 기타 세균 감염등 장염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지만 딱딱한 변을 이동시키기 위해 윤할제로서 점액은 정상적으로 일부 나오기 때문에 정상적인 상황ㅇ리 가능성도 상당히 높습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강아지의 바이러스성 질환들은 잠복기가 1~2주 정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분양 받은 후 1~2주 내에 구토, 설사, 기침,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그때는 전염성 질환에 대한 평가들을 받아 보셔야 합니다. 즉, 지금 정상이다고 하여도 나중까지 정상이라는 보장은 없다는 것이죠. 주치의와 여러가지 상담 받아보시고 지금 시기에는 동물병원에는 필요이상으로 자주 데려가시는것은 오히려 질병 노출의 위험이 있으니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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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백 사료 계속 먹여도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개과 동물은 잡식에 가깝지만 결국 육식동물입니다. 또한 모든 사료는 정상적인 제도권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면 모두 검역원의 허가를 받아 만들어집니다. 때문에 특별한 질환이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어떤 사료를 먹더라도 건강상에 위해를 가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단백질 함량을 낮춘 사료는 칼로리를 보정하기 위해 탄수화물을 더 첨가하여 인슐린 분비에 변화를 줄 수 있다라는 매우 이론적인 상상을 하게 만드는데 그런일은 매우 특수한 경우에나 있는 일이지 허가받은 사료가 그런 문제를 유발한다고 말하는것은 소위 수제 사료를 만들어 무허가로 판매하고 있는 일부 부도덕한 업자들의 과장과대 비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거리가 된다면 허가를 안해줬을것이고 허가를 받았더라도 그 사료로 문제가 발생한다면 허가를 취소했겠죠. 강아지는 그냥 잘 먹는 사료가 좋은 사료입니다. 참고로 저희 강아지는... 지금 5세인데 고양이사료, 강아지사료 돌려가면서 먹이고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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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리안 다리 절뚝거림 문제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만물의 영장이고 싶은 사람의 어리석음으로 강아지들의 정신 수준을 폄훼하는 경우가 많지요.사람 하는것중에 강아지가 하지 않는것은 사람 말 말고는 없다고 할 정도로 거의 대부분의 현상들을 모두 해냅니다.즉, 사람에서도 심리적 요인으로 다리를 일시적으로 절둑거리는 사람이 있다면 강아지도 있는것이고사람처럼 일시적으로 담이 와서 혹은 50견이 와서 다리를 절뚝거리는 사람이 있다면 강아지도 있는것입니다.특히 부정하고 싶으시겠지만 현재 5세령이라면 사람나이로 불혹이 넘어가서 점차 삐끄덕 거리는 부분이 많이 생기는 노령성 질환 호발 연령대가 되어 갈 때입니다. ( https://diamed.tistory.com/217 )마흔넘은 사람들에게 간혹 다리나 무릎 아플때 있더냐고 물어보면 얼굴 붉히면서 아니다라고 우기겠지만불혹 넘겨보세요.여기저기 쑤시고 아파오기 시작합니다.강아지도 같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사람처럼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이 필요한 것이고강아지의 시간은 사람의 시간보다 빨라 좀 더 빨리 삐끄덕 거릴 테니큰 문제가 없다고 하여도 증상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체크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질병의 매우 초기에는 그냥 검사로는 진단이 되지 않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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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묘도 분리불안이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분리불안이 있기는 하지만 강아지나 사람처럼 파괴적 자해를 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특별히 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특히 집고양이의 경우 평균 수면시간이 하루 20시간 이상이기 때문에 실제 분리불안이 있더라도 분리불안이 있을 시간에 일단 잠을 청하기 때문에 문제적 행동을 할 틈이 없는것이죠. 동물을 키우는것은 동물을 받들어 뫼시는게 아니라 공생의 관계에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때문에 각자가 희생할 부분은 희생하고 아쉽더라도 최대한 서로를 배려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터로 나가는 사람과 분리되어야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고 고양이가 사람을 배려해야 하는 지점이라 생각하기에 너무 과하게 안타까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안타까움을 해결하다가 생각지도 못한 사고를 치는 보호자들을 많이 봐와서 노파심에 말씀 드리는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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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협착증으로 하루에 1회이상 기침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기도협착증, 최근에는 기도연화증으로 불리우는 이 질환은 여러 유전적, 환경적 영향이 작용하여 발병하게 되는데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비만도입니다. 또한 증상을 보이는 상태가 오랜동안 지속되게 되면만성적인 저산소증이 유발되어 체내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심장의 박동수와 박출부하를 증가시키는 생리적 변화가 발생하게 됩니다. 즉, 심장이 무리를 하게 되고 이때문에 심장의 근육 및 판막의 이상이 발생하면서 장기적으로 심장질환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직설적으로 다시말해 방치하면 심장병으로 죽는다는 말입니다.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질환상태로 보아야 하지만 수술적 방법들은 매우 응급 상황에서 적용하는 치료일뿐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되지 못하고 개선 시키는 약물이나 신약따위, 영양제, 보조제 등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도움이 된다고 광고하는것들 모두 허위광고이니 절대 구매투약하지 마세요. 보호자분 돈을 노린것 뿐입니다.결국 치료 방법은 체중감소밖에 없기에 앞에서 말씀 드린것처럼 아이를 심장병으로 죽지 않게 하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시킨다고 생각하시고 살을 빼혀야 합니다. 알고도 다이어트를 시키지 않는것은 아이를 직접 죽이는거란 강한 각오를 하시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많이 먹고 덜 움직여서 찐 살을 빼는건 간단합니다. 덜 먹고 많이 움직이면 되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기관연화증이 있는 환자에서는 초기 몇개월간 운동은 삼가하고 절대적으로 식이조절만으로 살을 빼야 합니다. 즉, 간식등은 완전히 끊고 다이어트 사료를 먹이되 사료 뒷면에 작성되어 있는 체중별 급여 사료량 만큼만 먹이시고 체중 변화에 따라 점차로 먹는 사료량을 줄이고 이 후 체중 변화가 없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의도적으로 급여 사료량의 10%씩 감양 시키셔야 합니다. 그 시점부터는 거위 울음 소리 같은 증상이 없다면 그런 소리가 발생하기 직전까지 운동량을 늘려주는게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하여 산책을 끊으라는것은 아닙니다. 보호자분이 원하는 파워워킹을 하지 말라는것이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 집앞 화단정도의 최소 산책 기준은 기존처럼 유지시켜주시는게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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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계속 쥐를 물고 오는이유가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독립생활을 하는 동물군입니다. 때문에 이 동물군에서 사냥감을 다른 개체와 나눠 먹는것은 부모자식간에 생후 6개월 내에만 존재하는 현상이지 절대 없는 행동이지요. 그런데 지금 고양이가 쥐를 잡아서 보호자분에게 자꾸 전해준다?보은 하고 있는겁니다. 소위 말하는 "고양이의 보은" 이겠지요. 자존감 뿜뿜하실 자격 있다고 봅니다. ㅋ고생해서 잡아온 사냥감이자 먹을것을 주었는데 싫으표정 지으면 밀당인가? 생각하겠지만그대로 방치하면 얼마나 실망하겠나요. 실망치 않도록 고양이가 보고 있는 앞에서 맛있게 한입 드시.... 노... 농담입니다. 절대 먹지는 마세요. ㅋ고양이에게 보은 받고 있다고 동네방네 소문내셔도 괜찮은 일이고 오히려 쥐를 길고양이가 잡고 있다는 사실을 동네 사람들에게 알려서 고양이에 대한 좋은 경험을 쌓는것이니 그 고양이 말고도 다른 고양이들의 삶이 적어도 그 마을에서만큼은 덜 피로해 질것으로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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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싼 이불 어떻게 해냐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개인적인 경험으로 이불은 일단 버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방법이요? 솔직하게 말해 없습니다. 이불쯤이야.... 저는 가죽가방도 버렸습니다...ㅡ.ㅡ;;그런데 이불이 문제가 아니고 고양이가 화장실이 아닌 다른곳에서 오줌을 싸는 것을 이소배뇨 라고 부르고 이는 전형적인 방광이나 요도 등 하부 요로기계 질환의 증상으로 분류합니다. 아직 어린 나이이기때문에 방광염등을 상상하기 어려우실 수도 있나 고양이 특발성 방광염의 경우 연령구분없이 발생할 수 있는 비 감염성 방광염입니다. 때문에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향후 방광에서 만들어진 염증산물에 의한 요도 폐색등으로 응급상황까지 진행될 수 있으니 우선 예방접종 진행중인 수의사와 상담해 보시고 방광염 치료에 대한 고민을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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