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어떻게 반려동물이 되었는지 궁금.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많은 학설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고양이과 야생 동물인 길고양이, 삵 등이 인간의 곡물 창고에 있는 쥐를 잡아 먹으면서 인간과 공생관계를 유지하면서 인간과 친밀감을 만들어 갔다는게 정설입니다. 즉, 늑대같이 인간에 의해 개량되었다기 보다 고양이 자체가 인간과 기브앤테이크로 공생하며 협력하는 관계였다고 보는게 옳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는 주인의 개념이 있는것이고 고양이는 친구의 개념이 있는것이죠.
평가
응원하기
영화에 나오는 사람의 기억을 이식해서 한 사람으로 다시 살아가는 것이 가능한가요?
기억이라고 하는것은 전기 신호로 기억존재하는 부분과 화학신호로 기억되는 부분으로 나뉘어 생각해야 합니다. 전기신소로 기억을 저장하는 방식은 최근까지 주로 하고 있는 연구들이며 이또한 아직 발전단계는 매우 미약하고 화학적인 방법의 기억은 전혀 진전이 없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아주 먼 미래에 그런 기술이 성공할 수는 있겠으나 지금으로서는 거의 어렵다고 봐야 합니다. 우리가 우주에 대해 알고 있는것보다 뇌에 대해서 알고 있는게 더 적다고 할정도로 뇌과학은 아직 멀고먼 영역입니다. 결론은 이론적으로 가능은 하겠지만 그전에 기후변화로 인류가 멸종할거다. 가 답일듯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혀는 부위별로 느끼는 맛이 다른가요?
"맛은 혀 전체로 느낀다는 글"대로 혀 전체로 느낍니다. 다만 위치에 따라 " 부위별로 민감도 차이만 있을 뿐"이지요. 질문에 답이 있었네요
평가
응원하기
우리가 이사갈 수 있는 별을 찾을 수 있을까요?
발견은 할 수 있지만 우리가 이사가지는 못할겁니다. 이사를 가더라도 몇만광년을 가느라 우주선에서 번식한 다른 후손들이 도착하겠죠.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광속을 넘는 속도로 이동하는건 불가능하니까요.
평가
응원하기
생체 내 물질대사의 대부분의 경우에는 음성피드백으로 조절되는데, 양성피드백으로 조절되는 경우도 있나요?
대표적인 예시가 오줌싸기입니다. 즉, 오줌이 요도를 흐르면서 요도벽을 자극하게 되면 방광을 수축하게 하여 더 빠르게 오줌이 배출되고 이때의 오줌흐름의 자극이 요도벽에 가해지면 더 강하게 방광을 수축시키는 positive feedback이 일어나는것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지구에서 달의 뒷면은 볼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달의 공전주기와 달 자체의 자전주기가 동일한 27.3일 이기 때문에 한쪽 면만 보이는것입니다. 아래 그림을 참조하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평가
응원하기
구토 안하는데 설사 어떤가요??(변사진 주의)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변이 묽어지는 현상은 장내에 있는 몸에 좋지 않은 물질을 빨리 배설시키기 위한 신체의 면역 반응의 하나입니다. 때문에 식욕부진, 음수량 감소등 탈수가 가속될 수 있는 요인이 존재하지 않는 한 설사가 있는 상태에서 일부러 설사를 멈추는것은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특히 "어제 변에서 모래가 좀 많이 나왔"다면 모래로 인한 기계적 장벽의 자극, 모래와 함께 섭취된 장벽의 자극성 물질등에 의해 설사가 유발될 수 있고 이는 모래의 배출 후에도 영향을 주어 설사 반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변으로 나올정도로 시간이 지체된 상태라면 설령 독성 물질을 먹었다 하여도 지금으로서는 정확한 독성물질을 규정할 수 없기 때문에 해독요법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설사 이외에 다른 독성 반응을 의심할만한 증상이 없다는겁니다. 다만 많은 독성 물질이 증상이 발현되는 peak time이 섭식 후 4일, 7일 인 경우가 많아 이때까지는 잘 지켜보시고 설사 이외의 증상이 발현된다면 그때는 진단검사를 통해 실질장기의 손상여부를 체크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언제든지 필요한만큼 물을 잘 마실 수 있도록 풍부하게 물그릇을 두시는것과 사료를 잘 먹이시는게 추천됩니다. 앞에서 언급드렸던 것처럼 모래라는 이물이 나온 상태이기 때문에 그것과 동반하여 몸이 설사를 해야 한다고 판단한 상태이니 설사를 멈추기 위한 민간요법등은 하지 않으시는게 추천됩니다. 다만 식욕부진이나 기력 저하등이 발생한다면 환자의 연령이 낮기 때문에 그때는 탈수등에 대한 대비와 치료를 위해 내원하실 필요가 있지요. 그전까지는 앞에서 언급드린대로 지켜보시는게 더 좋은 판단일 듯 합니다. 결장벽에 자극을 주는 딱딱한 변이나, 모래, 이물, 감염체 등의 배출을 잘 하기 위해 윤할제로서 점액은 정상적으로 분비됩니다. 그런데 이런 자극원들이 더 많이 있는 경우(예를 들어 모래) 점액 분비가 증가하여 점액변이 나오게 됩니다. 대부분은 크게 문제가 없으나 녹색으로 장처럼 다량이 나오는 경우에는 살모넬라 감염증등 감염원까지 고려해야 하니 이때는 동물병원에 가셔서 항생치료를 포함한 진단 처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가 발을 자꾸 핥아요 안하게 하는 방법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발을 핥는 원인은1. 사람 손톱 뜯는것 처럼 스트레스나 무료함의 습관2. 걱정하는것처럼 피부 질환에 의한 간지러움3. 뼈나 근육, 인대, 근막, 근육의 이상으로 인한 통증4. 신경계 질환에 의해 손발끝의 저림 현상등이 대표적인 원인입니다.물론 대부분은 1번이 원인인경우가 많아 산책 횟수 증가를 권합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산책의 총량은 발톱을 깎아주지 않아도 일정수준의 발톱길이가 유지되는 정도가 적정입니다.하지만 시츄는 4번을 유발할 수 있는 신경계 질환(IVDD)이 품종특이적으로 잘 발생하는 품종이기 때문에 https://diamed.tistory.com/3592~3이 아닌 경우 4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생각해야 합니다.우선은 동물병원에 데려가셔서 진료 받으시고 이상여부를 평가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평가
응원하기
집안의 강한 향기가 있을 때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스트레스뿐 아니라 폐 섬유화증이나 만성 기관지염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탄광에 카나리아를 데려가는 이유가 카나리아의 체구가 작아 독성가스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즉, 강아지가 보호자보다 덩치가 크지 않는다면 보호자분보다 훨씬 화학 물질에 대한 반응이 격렬하게 일어나며집안에 강한 향의 화학물질인 방향제는 보호자분에게 특별한 이상이 없어보일 수 있으나 강아지에게는 장기적으로 치명적인 독성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치 가습기 살균제 처럼요...
평가
응원하기
각질제거에 효과있는법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각질은 피부에 자극을 주는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 감염체, 샴푸,린스, 보습제와 같은 화학물질 등을 물리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피부 세포를 각화시켜 탈락시키는 일종의 면역 체계입니다. 때문에 각질이 많이 생성되는 경우 이런 자극원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평가를 해야 하는데 동물병원 치료와 각종 입욕제등을 통한 관리로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혹, 과도한 샴푸질이나 화학제의 적용으로 인한 자극에 의해 각질이 형성 배출되는것은 아닌가? 에 대한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잦은 샴푸질이나 과도한 보습제 사용이 각질 유발의 주 원인이 되기도 하니까요. 또한 요크셔테리어 품종이기 때문에 소화기계 질환등 요키 특유의 질환들로 인한 https://diamed.tistory.com/364 전신 반응으로 인하여 대사성, 면역성 이상이 유발되면서 각질이 형성되고 있을 가능성도 고려되어야 하니 단순 피부에 집중하지 말고 전신 이상의 가능성도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