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 뒷다리 힘이 안들어가요.. 왜 그러는거죠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을때는 1. 근육의 이상2. 골격의 이상3. 신경계의 이상이렇게 3가지를 거론합니다. 근육의 이상은 근위축증 등의 이상 등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해야 하는데 산책시에는 잘 지낸것과 다른 증상, 예를 들어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을 토하거나 하는등의 이상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가능성은 낮아보이고 골격의 이상 또한 산책시에 괜찮은 것을 볼때 골절과 같은 이상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하지만 퇴행성 관절염 등의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어 이에 대해서는 방사선 검사등의 체크가 필요합니다. 신경계의 이상의 경우 실제 두발로 서거나 하는 행동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또한 가능성이 낮기는 하지만치와와의 경우 수두증 등 뇌내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품종이기 때문에 신경계 신체검사를 해 볼 필요가 있으니 주치의 선생과 한번 상담을 받아 보시는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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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이 부족한 강아지는 친구를 만들어 주지 않는게 맞을까요?
예.억지로 그러지 마세요. 행복한 히키코모리를 방 밖으로 끄집어 내는것도 알고보면 폭력입니다. 그저 잦은 산책을 통해 다른 아이들이 써놓은 SNS(샛S 노란N 쉬S : 오줌 마킹 등)를 혼자 차분하게 읽고 답글 달 수 있게(마킹하는것) 해주는것도 일종의 사회화 과정이니 그것만이라도 잘 하시면 점차 아는 냄새 나는 동네 친구들과 친해질 수도 있습니다. 물론 몇년이 걸릴지는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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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벽지랑 시트지를 자꾸 찢어요.. 왜그럴까요?
어린 시기에는 호기심과 탐험심에 그런 행동을 보이는것이 정상적인 행동입니다. 하지만 보통 1년령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그런 행동은 감소 혹은 사라져야 하나 부족한 산책등으로 발생한 스트레스로 인한 이상행동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잔류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충분한 산책을 위한 최소 기준은 얼마인가?가 문제인데 아이들에 따라 다르지만반려동물 선진국 기준으로 하루 2회 아침저녁으로 10분 이상씩 산책을 하는게 스텐다드입니다. 한번 나갈때의 길이보다 중요한것이 하루에 몇번 나갔다가 들어오느냐이고 최소기준이 1일 2회이니 우선 하루 아침저녁으로 2회 산책을 해보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벽지를 찢는다면 하루 3회 이상으로 점차로 늘려 보시는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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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차량으로 이동시 멀미를 하는지요?
안녕하세요. 입니다.멀미를 하는 아이도 있고 하지 않는 아이도 있습니다. 사람하고 크게 차이 없어요. 그리고 멀미를 하는 아이인지 그렇지 않는 아이인지는 차를 타봐야 아는거지 미리 알아볼 수는 없습니다. 멀미약은 동네 병원에가도 처방 가능하니 주치의 선생에게 문의해보시고 펜션에 가는것이 1~3일 정도라면 그냥 집에 물과 밥, 그리고 등을 켜두시고 다녀오시는게 오히려 고양이에게는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괜히 이동간 스트레스와 펜션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스트레스 기원의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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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집을 나가는 이유ㅠ
길냥이 출신이라면 5개월령 이전에 외부 생활에 대한 적응이 잘 되어 있는 아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아이의 개념적 영역은 집안이 아니라 반경 500m에 해당하는 광범위한 아이로 생각됩니다. 이때문에 자꾸 나가고자 하는 욕구가 생기는 것이기에 이를 억제하는 방법은 사실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친구들은 하네스 채워서 산책을 시켜 주는 것도 좋은 욕구 해소법이지만 정작 외출묘로 살지 않으면 그 욕구를 감소시킬 수는 없을테지요. 애매합니다. 전원주택으로 이주를....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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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부모님께서 발견하신 유기견, 뭣부터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구청이나 군청에 신고하시면 포획팀에서 나와 "잡아가는" 절차로 진행되어 생각하시는 그런 아름다운 과정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감소한 아버님께 과연 동물과 함께 하는게 도움이 될까? 에 대해서는 조금 고민을 해보아야 합니다. 분명한것은 정신적부분에서의 도움, 심리적 영향에 의한 면역력 증가는 여러 논문들에서 증명된 사항이라 추천할 수 있지만아버님의 실제 질환과 상태, 처방 약물에 따라 의견이 달라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때문에 실제 이 상담은 아버님의 질환에 대한 전권을 가지고 있는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해 보시는게 옳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수의사이기 때문에 되도록 키우시라고 말씀 드리는게 직업적 도덕률에 부합하는것이겠지만사람 일이란게 자신의 직업관에서만 생각할것은 아니니 일단은 주치의와 협의 후 결정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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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당근에 대한 상관관계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리나라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외국에서는 고양이가 당근을 잘 먹는건 그리 특별한것도 아니고 잘먹는 아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오히려 우리나라에서는 안줘서 못먹어본 아이들이 더 많은거라 봐야겠죠. 우선 당근 먹어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어차피 비타민A 과다증과 같은 질환이 생길정도로 밥대신 당근만 먹을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 먹이시는것처럼 갈아 주신다면 크게 상관 없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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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키우는데 산책도 시켜주고싶고 한쪽 귀만 자주 긁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선 5개월령 미만일때부터 산책이 훈련된 고양이가 아니라면 고양이 산책은 금기입니다. 영역생활을 하는 고양이가 자신의 영역을 벗어나 다른 고양이의 영역으로 들어가는것은 극심한 스트레스 요인이고 이로인한 각종 스트레스성 질환이 유발되기 때문입니다. 고양이 좋으라고 산책 생각하시겠지만 싫다는 고양이에게 산책은 학대입니다. 고양이 귀 질환의 발생 1원인은 귀청소입니다. 귀청소를 해주면서 생긴 귀속에 작은 상처가 귀 질환을 촉발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지요. 만약 귀청소를 반드시 해줘야 하는것이고 하지 않으면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한다면 길냥이들은 모두 귀병으로 죽었어야겠죠? 우선 현재 귀를 계속 긁는다면 귀내에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우선 주치의에게 말해보시고 질환이 있다면 치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 후에는 귀청소 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고양이 목욕은... 찬반이 있기는 하지만 특별히 오염물에 오염된 상태가 아니라면 몇년동안 안시키셔도 크게 상관없습니다. 고양이는 자기 관리를 하는 동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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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털갈이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털을 깎아 주는 시기는 보호자분 마음대로 설정하시는겁니다. 정해진 기간이란게 존재하지 않지요. 털이 나게 하는 약이 없는것처럼 건강을 상하지 않게 하며 털이 안빠지게 하는 약도 없습니다. 털이 안빠지는 강아지는 죽은 강아지거나 랜선 강아지 밖에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론적으로는 추위에 노출이 잦게 되면 털이 더 풍성하게 자라게 되고 자란만큼 더 많은 털이 빠질 수 있습니다. 어차피 빠지는 비율은 동일한데 절대 수가 증가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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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은 얼마나 자주 깎아 주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어선 털을 깎이면 털 층이라는 보호막 하나가 제거 된 것으로 느끼기 때문에 불안해 합니다. (물론 일부 담대한 아이들은 그러려니 하지만요)털을 깎는 기간은 보호자분의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통상은 3개월에 한번씩 깎는 분들도 있지만 평생 안깎는 아이들도 있기에 보호자분이 관리만 잘해주신다면 안깎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말티즈의 경우 장모종이라 털을 깎지 않는경우 지속적으로 빗질을 해 줘야 하는데 이렇게 매일 빗질을 해주게 되면 오히려 빠질 털들을 먼저 수거하는 효과가 있어 상대적으로 털이 덜 빠지는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빗질을 해주는 부지런한 보호자분들이나 느낄 수 있는 호사이니 자신 없으시다면 기대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결론은 털깎는 주기는 보호자분 마음대로 정하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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