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라니안 무릎?수술 궁금증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슬개골 탈구를 이야기 하는것이라면 슬개골 탈구는 구조의 이상이 있는 질환입니다. 대부분은 선천적 이상으로 https://diamed.tistory.com/331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구조의 이상은 구조를 변화시키지 않으면 아무런 치료 효과가 없습니다. 즉, 수술만이 답이라는것이죠. 지금 어떤 상태라고 이해하시면 되냐면자동차의 뒷바퀴중 한쪽 혹은 양쪽이 평행하게 앞을 보게 달려 있는게 아니라 삐뚫하게 달려 있는 상태라고 보면됩니다. 이렇게 구조적으로 이상이 있는 상태에서 주행하면?당연히 고장나겠죠. 강아지 다리는 퇴행성 관절염이 오게 되어 움직일때마다 관절에 모래를 넣고 갈아 버리는 느낌이 날겁니다. 그러면 운동을 기피하게 되고 살이 찌게 되면 움직일때마다 통증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돌겠지요. 퇴행성 관절염은 만성 염증이기 때문에 이로인하여 생성된 사이토카인들은 신장이나 췌장, 간 등 약한 다른 장기에 영향을 주어 전신적인 건강의 이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단순히 관절이 아픈걸로 끝나지 않고 장기적으로 평생 문제를 달고 살 수 있다는것이죠. 물론 강아지는 현행법상 보호자의 사유재산입니다. 사유재산에 대해 수술을 할지 말지는 온전히 보호자분의 재산권 행사에 해당하는 권리이니 어떤 선택을 하시든 누구도 법적으로 비난할 수 없습니다. 다만 어떤 선택을 하든 권리행사에서 오는 결과의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사실만 명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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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털빠짐 관리방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더운 여름이라 부드러운 속털이 빠져서 털이 푸석한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다시 겉털이 빠지고 속털 비율이 높아지면 다시 부드러워질 가능성이 있지요. 물론 나이가 7세이기 때문에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항진증, 부신피질기능항진증 등의 기저 질환에 의해 털이 빠지고 푸석해 질 수 있기에 최근 1년간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이런 내분비계 이상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예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지금은 다른 현상을 사람들은 보통 "질병" 이라고 정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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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주와 언제나 함께 자려고 하는 강아지의 심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인간과 사회화가 되어 있는 모든 강아지는인간과 항상 곁을 떠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건 문제가 아니라 당연한 현상이죠. 그렇기에 당연히 분리가 되며 불안해 하고 분리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거나 분리된 상태에서 보호자를 찾는건 문제라고 정의할 수 없습니다. 분리불안이라는것은 분리되었을때 강박증에 의해 자해등 자기 파괴적 행동을 하는 경우에 한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요즘에 너무 무분별하게 사용되어서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것이라고 봅니다. 누군가 내차를 긁고 가버렸고 그때 내가 잠시 분노했다고 분노조절장애 환자로 정의하는것과 유사한 것이죠. 외출을 하고 돌아왔더니 꼬리를 물어 뜯어버리거나 온 집안의 물건들을 모두 물어 뜯어버린 정도의 상태가 아니라면 분리불안이라는 용어를 쓸게 아니라 외로웠던 친구다... 라고 생각하시는게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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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소리를 무서워하는 강아지 대처법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선더스톰포비아 혹은 뇌우공포증 이라고 하는 현상이고 강아지에서 매우 흔한 현상입니다. 인간도 과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기에는, 심지어 조선시대만 해도 개기일식이 있으면 나라에 흉조가 든다하여 왕이 제사를 지내는 등 공포에 사로잡혀 살았죠. 강아지에게 대화를 통해 전기역학적으로 지구 대기에 축적된 전기에너지의 흐름과 이로서 발생하는 뇌우의 발생 현상을 설명해 주실, 그리고 이해시켜 주실 자신이 없다면 자신의 동굴에 들어가서 제사를 지내게 내버려두시는게 오히려 아이의 긴장감을 줄여주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구토/설사를 동반하면서 급격한 체중 감소가 보이는 실제적인 임상적 뇌우공포증이라면 신경안정제를 먹여야 하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에 한해서 말씀 드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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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개골 수술한것 재발 방지법좀 가르켜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슬개골 탈구는 수술이 잘되었더라도 재발율이 원래 높은 수술입니다. https://diamed.tistory.com/305재발을 하는경우는 대부분 주변 지지를 해주는 근육의 약화로 인한 경우가 많으며 이런 약화를 유도하는 주요 원인이 1. 비만, 2. 운동부족, 3. 부신피질기능항진증 등 내분비계 질환에 의한 근손실입니다. 때문에 평소에 적정량의 산책을 통한 운동, 이로서 유지하는 비만예방이 필수이며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증가하는 양상이라면 부신피질기능항진증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내분비계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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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애완견 품종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털색의 배열, 털의 길이, 귀의 쳐진 정도, 길이, 관절의 꺾인 정도, 앞다리의 모양 등을 고려할때 비글과 발바리 혹은 말티즈같은 품종이 섞여 있는듯 하여 보이지만 실제 이런 품종과 전혀 다른 품종이 혼종되었을때도 이와 유사한 외모를 가진 강아지가 나올 수 있어 딱 그렇다고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요즘은 강아지 유전자 분석을 통해 품종의 기원을 평가해 주는 서비스가 많이 있으니 그곳을 이용해 보시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이렇게 외모만 보고 판단하는건 거의 돗자리 깔고 점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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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 엉킨 털 정리 어떻게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보통 미용사 선생님들은 전분 가루를 뿌리거나 베이비 파우더를 뿌리고 빗으로 살살 풀어 내시더군요. 그렇게 하면 수월해진다는것이지 전분 가루를 뿌렷더니 헤리포터가 된것처럼 꼬이고 꼬인 털이 한순간에 확하고 풀리는건 아닙니다. 또한 심하게 엉킨것은 절대 풀어지지 않아 잘라내야 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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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공을 품고 울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생리를 한지 2개월내에 집중적으로 이런 모습을 보인다면 가임신 상태에서 공을 새끼 강아지로 여기고 품는 행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람과는 달리 강아지는 생리 즉, 배란 이후 교배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임신된것과 똑같은 신체 변화, 정신적 변화가 1~2개월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고통이자 스트레스일 수가 있지만 감당할 수 없는데 임신을 시킬 수는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통상 중성화 수술을 권하는겁니다. 현명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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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들이 자꾸 제 옆에 붙어서 안 떨어지려고 합니다 어떻게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랑하나보죠. 한시도 떨어져 있고 싶지 않을만큼...다음부터 어디가서 이런 고민 이야기 하지마세요.자기 고양이 자랑하는 팔불출 소리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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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현관문소리에 반응해서 짖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기본 이론은 이렇습니다. 현관이 보이지 않는곳에 강아지 집이나 방석을 두고 보호자분이 어떤 신호를 줬을때 (하우스! 방석! 따위) 그곳에 가서 기다리면 좋은일(대부분은 간식)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평소에 지속적으로 훈련시킵니다. 완전한 각인이 되었을때 손님이 오기전/후로 그 신호를 주는 방식입니다. 쉽지 않죠?그리고 실제 해보면 대부분 안됩니다. 왜냐하면 오래전부터 있었던 보호자분들의 습관과 태도가 교정되어야 하는데 이런건 자신이 발견해서 교정할 수 있는것들이 아니니까요. 해서 되도록이면 거주지 주변에 있는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으셔서 보호자분이 훈련을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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