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피지같은 뾰루지가 여러개 났는데 원인을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뾰루지라고 하는것은 결구 농이 차있는 주머니가 피부에 생긴 상태이며이 농을 터트려 현미경으로 검경하면 대부분 원래 피부에 살고 있는 세균이 증식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세균들이 과증식과 피부 내로 침투할 수 있게 하는 요인이 원인이 되는데 염려하시는 영양제도 원인이 될 수 있지만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았다면 호르몬 변화에 의한 면역계 변화가 원인이 되는경우가 많고 4세 이상에서는 부신이나 갑상선 관련질환을 먼저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요인이나 너무 잦은 목욕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아토피나 알러지 등 기저의 문제가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뾰루지가 났다는 사실만으로는 어떤것도 추정할 수 없으니 원인 평가를 위해서는 많은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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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를 자꾸 먹는데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과거에는 식분증이 영양부족이나 기생충등의 이상을 1번 원인으로 삼았습니다.그만큼 먹을게 부족한 환경에서 생존을 위해 변도 먹었던 것이죠.하지만 최근의 식분증은 위의 식이 관련한 원인인 경우는 거의 없고대부분 극도로 산책량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현상입니다.무리생활을 하는 개과 동물은 무리와 함께 동굴이나 토굴을 파서 그 속에서 무리가 엉겨 거주합니다.즉, 지금 같이 지내시는 친구에게 보호자분의 집 전체가 식구들과 함께 지내는 동굴이자 토굴이란것이죠.이속에서 변을 싼다는것은 폐쇄적인 공간에서 가족들에게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폐륜 행위이고냄새가 외부로 흘러나가면 잠재적 적에게 무리의 위치를 노출 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하게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성견이면서 영리한 친구들일 수록 정상적인 산책을 하는 경우 집안에서 변을 싸지 않고 밖에서 싸려고 하는 노력을 하게 되고집안에서 변을 싸더라도 가족을 위해, 무리의 안전을 위해 치워버리는것이죠.강아지가 자기 변을 들어 변기에 넣고 물을 내릴 수 있는게 아니기에 죽도록 싫지만 어쩔 수 없이 먹어서 제거 하는것을 선택하는것이란 거죠.이런 말을 하면 일반적인 보호자들은 보통, 산책 충분히 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적정 산책량을 평가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있거나, 미용시 발톱을 관리해주고 있다면 절대적으로 산책량이 부족한것입니다.발톱은 보행시 추진력을 얻기 위해 만들어진 장기로 정상적인 보행을 한다면 지면과의 마찰로 발톱이 닳아 깎아줄게 없어야 합니다.그러나 보행량이 부족하다면 당연히 마모되지 않은 발톱이 길어 깎아주게 되는것이죠또한 산책의 양보다 더 중요한것이 산책의 횟수인데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만약 이보다 더 적은 횟수의 산책을 하고 있다면 산책의 빈도가 극도로 낮은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즉, 대부분의 식분증은 교정의 대상이 아니라 보호자분이 미안해 해야 하는 행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지금까지 죽도록 싫지만 질문자님을 위해 "어쩔 수 없이 " 똥을 먹어왔던 친구를 위해 미안한 만큼 매일 아침저녁 산보를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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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1번?목디스크 관리방법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1번 이야기를 들었고 목에 기브스를 했다면(넥브레스) 환축추불안정 즉, AAI(atlantoaxial instability)가 있는 상태로 진단받은것으로 생각되네요. 치와와에서는 흔한 질환인데 우선 넥브레스를 잘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고 긴장성으로 힘이 들어가는건 좋지 않으니꼭 부산에 가야 하는 일이 아니라면 진단해주신 동물병원에 입원 시키는것이 추천되고 반드시 가야만 한다면 주치의와 상의하셔서 근육이완제나 진통제, 그리고 진정제 등을 투약하여 비행중 긴장으로 인한 무리 상황을 막아주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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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제 방에 와서 방 바깥쪽만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질문자님이 좋아서 그러는 거겠죠?이건 뭐 질문이라기 보다 자랑질 수준인데 어디가서 또 이러시면 팔불출 소리 듣습니다. 자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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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녹내장이 왔어요~불쌍해서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녹내장이 오면 심각한 수준의 안압 상승으로 인하여 엄청난 안통이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녹내장에 관계한 치료를 해줘야 하며이미 시력도 소실된 상태라면 안구 적출 등 영구적인 통증 조절을 위한 시술을 해줘야 합니다. 주치의와 상의하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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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오면 낑낑거리는 강아지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선더스톰 포비아 혹은 뇌우공포증이라고 하여 강아지들에게 있는 기본적인 공포현상입니다. 사람도 조선시대만 해도 일식이 있으면 나라에 위기가 온다 하여 공포에 치떨었죠. 즉, 과학적 원리에 대한 이해가 없기 때문에 천둥 번개가 무서워 낑낑거리고 떠는겁니다. 체중감소, 구토, 설사 등의 실제적 증상이 보인다면 신경안정제 투약이 필요한 사항이니 잘 보시고 열심히 천둥 발생 원리를 과학적으로 설명해주시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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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 최고 수명은 몇살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10년 전만해도 최대 수명을 15년 정도로 이야기 했지만 요즘은 20살 넘는 푸들이 발에 밟히듯 많아서 얼마나 더 늘어날지는 기대해 봐야합니다. 당연히 의료 기술이 좋아졌기 때문인데 만약 건강검진이나 기타 의료적 모니터링과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예나 지금이나 수명이 낮은건 매한가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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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요즘 너무 많이 울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성격상의 차이일 수도 있지만 외음부가 부어 있거나 1주~2주 간격으로 그런 증상이 반복되거나 궁디팡팡을 했을때 꼬리를 옆으로 치워주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면 중성화 수술시 난소 조직을 일부 남겼을 가능성이 있으니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잔존 난소의 유무 평가를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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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복숭아를 껍질째 먹여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도 복숭아 털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는것처럼강아지 중에도 알러지 반응이 있는 친구도 있고 없는 친구도 있습니다. 견바견이니 온전히 보호자분의 책임하에 급여를 결정하셔야 합니다.사실 강아지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영양소는 사료내에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깟 복숭아 껍데기속 영양소따위 안먹어도 문제 없는데 쓸데 없는 영양소에 강아지 건강을 담보하는건 추천하기 어렵네요. 그리고 복숭아는 그나마 크기가 3cm정도라 말티즈가 삼키는 경우가 적기는 하지만 삼켜서 문제가 되는 아이들도 분명 존재하고, 그런 과육에 맛들린 친구들이 과육이 붙어 있는 자두씨 먹어서 장폐색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자주 있는 이벤트이니 되도록 먹이시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습관이란게 무섭고 사람은 실수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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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중성화 수술을 꼭 해야하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반려동물은 현행법상 보호자의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중성화 수술을 할지 말지는 온전히 보호자의 재산권 행사의 권리에 해당합니다. 그렇기 어떤 선택을 하든 결과의 모든 책임은 권리행사자에게 있다는 사실만 명심하신다면 어떤 선택을 하든 상관 없습니다. 수컷 강아지의 중성화 수술 목적은 전립선 질환과 고환 잘환의 발생예방, 서혜부허니아, 항문주위선종과 같은 종양의 예방을 위해 실시합니다. 주요 질환의 발병율은 아래와 같고 https://diamed.tistory.com/315https://diamed.tistory.com/316https://diamed.tistory.com/317이 질환들의 발병율은 중성화 수술시에는 0% 수준으로 떨어지게 되니 잘 생각해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수컷이 고환을 가지고 있어봐야 산책시 다른집 암컷을 그쪽 보호자가 원하지 않는 임신 시키는 사고만 저지르지 실제로 합법적인 번식의 기회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사람 특유의 순혈주의때문에 암컷을 키우시는 분들도 전문 교배업자를 통해 교배를 하는 경향이 강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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