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혼자있을때 하울링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하울링은 길잃어버린 가족에게 집의 위치를 알려줘서 안전하게 돌아오게 하기 위한 신호입니다. 즉, 교정대상이 아니고 교정할 수 없습니다. 그만큼 아이가 보호자분을 사랑하고 있다는것이니 감사한 마음 가지시면 됩니다. 대신 출근전에 보호자분이 갈 길목의 안전을 직접 눈으로, 코로 체크할 수 있도록 출근전 10분동안 집주변 산책을 시켜주시는게 조금 더 안심할 수 있게 해주는길이 될것입니다. (반려견 최소 산책 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딱 10분 뿐이니 바쁘다는 포메 소리하지 마시고 내일부터 ㄱㄱ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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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이 약한 반려견에게 한우사골가루 먹여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한국 속담중에 반려견 여럿 잡아 먹는 속담이 그놈의 "밥이 보약" 이란 말입니다. 그래서 각종 영양제와 보조제, 민간 요법으로 이것저것 먹이는 경우가 많지요. 사골가루 곱게 갈아서 사료에 뿌려주는게 크게 이상을 발생시키지는 않지만최소 슬개골 탈구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사골골수의 지방등에 의한 비만 유도로 인하여 슬개골에 더욱 안좋은 영향과 성인질환을 유발하게 되지요. 사랑하는 반려견을 위해 뭔가를 해주고 싶어 하는 보호자의 마음 잘 알지만 하등 효과없고 쓸데 없는데에 정성과 돈을 다 써버리고 나중에 울지 마시고 그런거 할 돈을 강아지 이름으로 적금을 만들어 거기에 축적하시는게 진짜 아이를 위한 길입니다. 사골 갈아서 뿌려주면 사골 파시는 사장님 매출에는 확실히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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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1살 고양이 물마시고 기침이 잦은 이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요즘같이 더운 날에 집안에 에어컨을 많이 틀어놓는경우 시간 변동에 따라 상대 습도가 낮아지면서 기관지가 건조해지고 이때문에 정상세균총중 하나인 보데텔라브론키셉티카 라는 세균이 증식하는 켄넬코프 즉, 기관지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이런 켄넬코프가 고양이에서 발생하는 경우 초중기에는 혈액검사나 방사선 검사등에서는 특정 이상이 확인되지 않고 증상만 존재하는 경우가 많아 대증적인 치료를 주로 합니다. 고양이 에이즈 환자처럼 극도로 면역이 떨어진 상태가 아니라면 통상 자연 회복되는 경우가 많고 이런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 그 좋지 않은 환경에 같이 지내는 사람도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니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낮은 확률로 인후두개 관련된 신경이상 및 이를 유발할 수 있는 여러 질환의 가능성도 있지만 이런 간으성 낮은 질환까지 예비한다면 항암제까지 먹어야 한다는 이상한 논리가 되니 크게 생각하지 마시고 일단 환경개선 후 모니터링 해보시는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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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목욕주기는 얼마가 적당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요즘과 같이 날이 더운 여름에 자주 목욕을 시켜 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은데"예 좋지 않습니다. 통상 특정 싫어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얌전한 고양이가 스트레스에 더 취약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목욕을 하면서 크게 반항하지 않는다면 그 모든 스트레스와 몸짓, 소리치고 싶은 욕구를 삯이고 있는것입니다. 다시말해 스트레스 기인의 급사 증후군 발생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것이죠. 그래서 몸이 오염되는 상태가 아니면 목욕을 시키는것은 추천되지 않습니다. 물론 트루키시 밴과 같은 특정 고양이는 수영 자체를 좋아하기 때문에 보호자분의 실내나 마당에 수영장이 있다면 알아서 수영하면서 더위를 식히겠지만 시고르종에서 그 시고르가 트루키시가 아니라면, 넓은 수영장에서 목욕을 시킬게 아니라면 추천되지 않습니다. 만약 더위를 식히기 위해 몸에 물을 묻히는걸 고양이가 좋아했었다면 여름만 되면 한강에 둥둥떠다니며 배 두드리고 누워있는 고양이가 여럿 보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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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가끔씩 보채고 아무데나 소변을 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예전에는 그렇지 않던 친구가 그런 현상이 늘어난다면 인지장애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215링크에는 인지장애 자가진단 리스트가 있으니 해보시기 바랍니다. 정확도 99.3퍼센트입니다. 그리고 발정이란 용어는 암컷에 해당하는 용어이고 중성화 수술하지 않은 수컷은 사람 수컷과 마찬가지로 연중 24시간 숟가락 들 힘만 있으면 날이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그 모든 시간이 발정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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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예드를 키우고 싶은데 질문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영국에서는 더운 낮에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하면 동물학대로 잡혀갑니다. 사모예드가 아니라 적도에 사는 개들이래도 땡볕에 돌아다니면 지치고 걷다가 쓰러지기도 합니다. 적당히 해야죠. 더우면 사람도 에어컨 쐐듯 사모예드도 더울땐 집에서 에어컨 쐐야죠. 그렇다고 어디 알래스카 날씨처럼 시원하게 해주란건 아니니 적당히 사람이 괜찮은 정도로 시원하게 해주시면서 사람 하는것처럼 지내면 크게 이상은 없습니다. 사람이 괴로운 정도면 개도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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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오래 뛰는 것을 싫어한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견비견입니다. 특히 비만한 경우 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인하여 통증이 유발되어 싫어 하기도 하고 요즘같은 날씨에는 체온 발산이 어려워서 열사병이 발생하기도 하니 추천되지 않습니다. 특히 10kg 급이라면 마라톤이 취미인 사람의 달리는 정도를 따라가기 어렵기에 쉽게 지치는게 아니라 질문자님이 잘뛰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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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가슴에 물혹 같은게 느껴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자궁축농증이 발생한 경우 자궁에 축적된 농에 의해 자궁벽이 자극을 받아 발정과 같은 신체 호르몬 상태가 됩니다. 때문에 유선등이 자극되어 젖을 분비하고 축적하는 현상이 일어나 몽우리가 잡힐 수 있지요이 상태를 돌이키는 호르몬이 난소에서 분비되어야 하는데 현재 제거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흘러 자연스럽게 회복되게 되니 그때까지는 되도록 만지지 않는게 추천됩니다. 특히 보호자분이 이걸 제거한답시고 부지런히 주무르다보면 감염이나 파열이 유발되면서 심각한 수준의 유선염으로 발전하기도 하니 마사지는 절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말랑말랑한 물혹 느낌이 아니라 딱딱한 덩어리 느낌으로 변하거나 주변부가 붉게 올라오는경우 유선 종양 혹은 앞의 유선염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으니 이때는 반드시 동물병원에 가셔서 진단 및 치료를 받아 보셔야 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267자료는 중성화 수술 시기와 유선종양의 발생 확률에 대한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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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스피니언을 키우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그런 행동이 16세가 되는 코카에게서 교정할 방법은 실제로 거의 없습니다. 이미 행동의 고착화, 관념의 고착화가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집안에 잔잔한 클래식이나 재즈, 뉴이지 음악등을 깔아 두시면 밖에서 나는 소리를 묻어 버려 짖는,,, 결국 불안감을 줄여주는 방법이 되니 지금부터 시작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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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고양이와 생후 1~2개월이내 새끼 고양이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새끼 고양이는 대략 3개월 이상 성장하게 되면 빠르면 3개월에도 어미에 대한 의존 없이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따로 안정을 위해 사람이 해줄 것이 별로 없고 크게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물론 4~5개월령 때 분리되는것보다는 분리 불안 양상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때는 따듯한 물을 담은 페트병을 수건에 말아 어미대용으로 존재감을 주는것 이외에 크게 하실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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