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증가분과 정부지출이 같은데 왜 국민소득이 정부지출만큼 느나요?
정부가 세금과 지출을 같은 금액으로 늘릴 때 국민소득이 정부지출만큼 증가하는 이유는 균형재정승수라는 경제학 개념으로 설명됩니다. 먼저, 정부가 1원을 지출하면 그 돈은 바로 경제에 투입되어 국민소득을 1원만큼 증가시킵니다. 이 지출은 사람들이 더 많은 소득을 얻게 하고, 그 소득의 일부가 소비로 이어져 추가적인 소득 증가를 유발하는 승수효과를 발생시킵니다. 반면, 세금이 1원 증가하면 사람들의 소득이 줄어들지만, 그 영향은 전부가 아니라 소비를 통해서만 미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소득의 일부만 소비하고 나머지는 저축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한계소비성향이 0.8이라면 세금 1원이 늘어날 때 소비는 0.8원만 줄어듭니다. 결국, 세금 증가가 소비를 감소시키는 효과는 정부지출이 국민소득을 증가시키는 효과보다 작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세금과 지출을 같은 금액으로 늘렸을 때, 소비 감소의 영향이 지출 증가의 영향을 완전히 상쇄하지 못해 국민소득은 정부지출만큼 증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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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발행된 돈이 어떻게 사회로 유입되는 건가요?
새로 발행된 돈은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에 대출하거나 정부에 자금을 공급하면서 사회로 유입됩니다. 시중은행은 이 돈을 기업이나 개인에게 대출해주고, 그 자금이 급여, 물품 구매 등 다양한 경제 활동에 사용됩니다. 또한, 중앙은행이 국채 같은 자산을 매입해 시장에 돈을 풀기도 합니다. 이렇게 발행된 돈은 대출과 자산 매입 등을 통해 경제에 유통되며, 소비와 생산, 고용을 촉진해 경제 활동을 활성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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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와 FUND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인지 쉽게 알고 싶어요?
ETF는 거래소에 상장된 펀드로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으며 특정 지수나 자산의 가격을 따라갑니다. 수수료가 낮고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반면, 펀드는 전문가가 투자자들의 돈을 모아 운용하는 방식으로 하루에 한 번 가격이 결정되며 실시간 거래는 어렵습니다. ETF는 단기적인 투자에 적합하고, 펀드는 전문가가 관리해 장기적인 투자에 유리한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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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공휴일에도 환율변동이 있는것인가요?
주말과 공휴일에는 외환 시장이 휴장하여 공식적으로는 환율 변동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외환 시장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4시간 운영되지만, 주말과 공휴일에는 주요 금융 시장이 닫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환율은 변동하지 않습니다. 다만, 주말 동안 국제적 사건이나 경제 뉴스가 발생할 경우 월요일 시장이 다시 열릴 때 환율에 큰 변동이 생길 수 있는데, 이를 주말 갭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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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적으로 대체제와 보완재의 개념과 의미가 궁금합니다.
경제학에서 대체제와 보완재는 두 재화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용어입니다. 대체제는 한 재화를 다른 재화로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관계로, 한 재화의 가격이 오르면 다른 재화의 수요가 증가합니다. 예를 들어 커피와 차는 대체재입니다. 보완재는 함께 사용할 때 더 큰 효용을 주는 관계로 한 재화의 가격이 오르면 보완재의 수요도 감소합니다. 예를 들면 자동차와 휘발유는 보완재로, 자동차 가격이 오르면 휘발유 수요도 줄어듭니다. 대체제는 가격 변화에 따라 수요가 상반되게 움직이고 보완재는 같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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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그룹은 어떤 이유로 몰락한 것인가요?
대우그룹의 몰락은 과도한 부채와 무리한 해외 확장, 그리고 IMF 외환위기가 주된 원인이었습니다. 대우는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펼치며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이 400%를 넘을 정도로 외부 자본에 의존했고, 이자 부담과 금융 시장 변동성에 취약한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동유럽,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에 대한 무리한 투자로 인해 수익성이 낮고 재정 상태가 악화되었습니다. 1997년 IMF 외환위기로 인해 대우는 채무를 상환할 능력을 상실하며 유동성 위기에 빠졌고 1999년 정부 주도로 워크아웃을 거쳐 해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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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발표하는 PCE 지수는 정확히 어떤 것을 의미하나요?
PCE(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지수는 미국에서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물가 지표로 소비자들의 실제 소비 패턴을 반영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CPI(소비자물가지수)와 달리 PCE는 소비자 지출 변화에 따라 구성 품목이 유동적으로 변합니다. PCE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통화 정책을 결정할 때 가장 선호하는 지표로 인플레이션을 평가하는 기준이 됩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PCE 지수가 예상보다 높으면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져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낮으면 금리 인상 우려가 줄어들어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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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 자본시장과 분리해서 설명하기 어려워보이는데 금과 비슷한 속성을 지니고 있는 원자재가 있을까요?
금과 비슷한 속성을 지닌 원자재로는 은(Silver), 백금(Platinum), 팔라듐(Palladium)이 있습니다. 은은 귀금속으로서의 투자 자산이자 전자기기와 태양광 패널 등 산업적 용도로 사용됩니다. 백금은 주로 자동차 촉매 장치에 사용되며, 귀금속으로서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도 활용됩니다. 팔라듐도 자동차 촉매 장치에 사용되는 중요한 원자재로, 공급이 제한적이고 산업 수요에 민감합니다. 이런 금속은 모두 금처럼 희소성과 공급 제한이 있으며 경제 위기나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투자 자산으로 주목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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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자산효과가 수요곡선 기울기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실질자산효과(real balance effect)는 물가 변화가 사람들의 실질 자산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는 개념으로 총수요곡선의 기울기에 영향을 줍니다. 물가가 하락하면 사람들의 화폐 및 금융 자산의 실질 구매력이 높아져 소비를 증가시키고, 반대로 물가가 상승하면 실질 구매력이 줄어들어 소비도 감소하게 됩니다. 이때, 실질자산효과가 클수록 물가 변화에 따른 소비와 수요 변화가 더 커지므로 총수요곡선은 더 완만해집니다. 즉, 물가가 변할 때 실질 자산의 가치가 크게 변하면 사람들은 그에 따라 소비를 크게 조정하고, 총수요곡선의 기울기가 덜 가파르게 됩니다. 반대로 실질자산효과가 작으면 물가 변화에 따른 소비와 수요 변화가 적어, 총수요곡선은 더 가파르게 나타납니다. 요약하면 실질자산효과가 클수록 물가 변화에 따라 소비 변화가 크므로 총수요곡선이 완만해지고 작을수록 곡선이 가팔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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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요구권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자가 신용 상태나 재정 상황이 개선되었을 때 금융기관에 금리 인하를 요청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예를 들어, 취업, 승진, 소득 증가, 신용등급 상승 등의 이유로 대출자의 신용 상태가 좋아지면 전세자금대출이나 신용대출 등의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담보가치 상승도 해당 조건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금융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하여 심사 과정을 거친 후 결정되며 반드시 인하가 되는 것은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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