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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은행에 세 정기적금 예금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적금은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해 나가는 상품이고, 예금은 최초에 큰 금액 은행에 예치하여 이자를 받는 상품입니다.사회초년생인 경우 적금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여 목돈을 만드는 것은 추천 드립니다. 만약 일정 금액이상의 큰 금액이 있는 경우에는 예금이 좋습니다.
경제 / 예금·적금
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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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경제가 위기라고 말을 할 때는 어떨 때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경제위기는 경제시스템이 붕괴되어 한나라의 경제활동이 급속도로 악화되는 것으로, 흔히 금융위기, 외환위기라고도 표현을 합니다. 금융위기의 주요 사례는 2008년 미국에서 발생한 부동산 버블 붕괴로 인한 서브프라임 사태로, 주요 은행들이 도산하면서 신용경색이 발생하였습니다.외환위기의 주요 사례는 97년에 발생한 아시아에서 발생한 외환위기 입니다. 한국 또한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당시 아시아 국가들에게 불안감을 느낀 해외투자자들의 자본이 단기간에 유출 되면서, 외환보유가 부족해지면서 발생한 위기 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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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스텝은 무슨 뜻이고 개념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자이언트 스텝은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 0.75% 인상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입니다.그외 빅스텝은 0.5% 상승, 울트라 슽탭은1% 금리 인상을 하는 것을 똣 합니다.
경제 / 경제용어
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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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미국의 기준금리보다 낮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한국은 가계부채 GDP대비 102% 수준으로 세계 주요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미국과 같은 폭으로 금리인상을 한다면, 외화유출보다 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렇게 국내의 상황까지 고려하여 금리인상 폭을 결정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경제 / 예금·적금
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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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금리가 우리나라 금리에도 영향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전세계의 경제와 자본시장은 세계화가 되어 있어 많은 부분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미국에서 금리를 인상하였는데, 한국이 금리를 인상하지 않는다면, 금리 격차가 벌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투자자들은 한국에 굳이 투자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자본이 이탈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로 신뢰도가 가장 높은 나라입니다. 그런 나라가 금리가 더 높다면, 한국 자산을 팔고, 금리가 더 높은 미국 자산에 투자할 것 입니다. 이때 금리 인상을 하지 않는다면 자본 이탈 현상을 더욱 더 가속이 붙을 확률이 높습니다. 왜냐면 한국에서 자본이 빠져나가면서 원화 환율은 약세가 될 것이기 때문에, 외국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환율이 더 약세로 가기전에 팔고 떠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원화 약세로 인한 수입물가의 상승, 외환보유고 하락으로 인한 불안감 상승 등의 한국 국가 경쟁력을 위협하는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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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 인상은 화폐 가치 상승을 뜻 하며, 예금 및 대출 등 은행의 이자율이 상승하면서, 자금 조달 비용이 상승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저금리 일때 보다 재화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가 감소하게 됩니다. 소비자들은 당장 오늘 소비를 하기보다는 저축을 통한 이자 수익 창출에 대한 선호도가 상승합니다. 소비가 감소하게 되면 기업의 매출과 이익 또한 감소하게 되어, 투자와 고용을 축소 하게 됩니다. 투자와 고용의 축소는 실업률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경기는 하강 국면에 돌입하면서 물가는 하락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가 과열 양상으로 흘러가고, 그로 인하여 과도한 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면, 중앙은행들은 금리 상승으로 뜨거운 경기를 차갑게 식히고, 과도하게 상승한 인플레이션에 통제하고자 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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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올 한해동안 금리를 몇프로나 올린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올해 3월에 0.25%를 인상을 시작으로 (0.25% -> 0.5%), 5월에는 0.5%를 인상(0.5% -> 1.0%)하였고, 6, 7, 9, 11월에는 4차례 연속으로 0.75%를 인상하였습니다(1.0% -> 4%). 12월에는 다소 완화되어 0.5%를 인상하면서, 올해 최종금리는 4.5% 입니다.올 한해 동안 총 4.25%를 기준 금리 인상을 실시하였습니다. 역사상 최고로 빠른 상승 속도 입니다.
경제 / 대출
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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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나 코인이 오르는 과정은?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코로나 확산 당시 전세계가 대공황급 경제위기, 금융위기가 온다는 공포감이 발생하였습니다. 각 국 정부는 이를 대응 하기 위해 역대급 완화정책으로, 유례없는 유동성이 자산시장에 유입되었고, 주식과 코인의 가격은 어마어마하게 상승하였습니다.하지만 그 부작용으로 인플레이션이 크게 상승하였고, 이제 중앙은행들은 금리 인상, 양적 완화 축소 등 긴축적인 통화정책 시행으로 유동성을 시장에서 회수 중 입니다.주식과 코인 등의 위험자산이 다시 상승하기 위해서는 일단 금리 인상이 동결되고, 다시 금리 인하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겨야 합니다. 이것이 반등의 대전제 조건이라고 생각 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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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동결 앞으로 얼마나 걸릴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12월 FOMC 점도표를 보시면 가장 많은 연준의원들이 앞으로 0.75% 추가 금리 상승이 필요하다고 표명하였습니다. 통상 0.25%를 인상하므로 3번의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전망 합니다. 내년도 FOMC 일정은 1월, 3월, 5월 입니다. 5월 이후에는 금리 동결을 전망 합니다.하지만 인플레이션 등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서 이러한 전망은 얼마든지 변동 될 수 있습니다.
경제 / 예금·적금
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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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은 뭘로 돈 버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은행의 대부분의 수익은 "예대금리차" 입니다. 예대금리차라는 것은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차를 말합니다. 수신금리라고도 하는 예금금리는 유치된 예금에 대해서 고객에게 지금하는 이자율을 말하고, 여신금리라고도 하는 대출금리는 빌려준 대출에 대해서 은행이 수취하는 금리를 뜻 합니다.만약 은행이 연 5% 이자율의 예금 상품과 연 8% 이자율의 대출 상품을 동시에 발매 한다고 하였을 때, 이 이자율 차이가 바로 예재마진 입니다.
경제 / 예금·적금
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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