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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마이너스 채권이라는게 왜 존재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이너스 채권은 발행자가 채권을 발행하고, 투자자가 그 채권을 구매할 때 발행자가 투자자에게 이자 대신에 원금 일부를 공제하여 지급하는 채권을 말합니다. 이러한 채권은 투자자가 투자한 원금보다는 적은 금액을 받게 되므로, 일종의 "부도 방지 보험료"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마이너스 채권은 주로 국채나 회사채 등의 고정수익증권에서 발행됩니다. 국채에서는 보통 단기 국채에서 발행되며, 이자율이 음수가 되는 것은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2014년 유로존 국가 중 하나인 독일에서 나타났습니다. 그 이후 유럽 중앙은행(ECB)이 2014년부터 유로존 국가들로부터 마이너스 이자율로 채권을 매입하면서 마이너스 채권이 대중화되었습니다.마이너스 채권은 투자자들의 수익률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수익률이 높은 다른 투자 수단을 찾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즉 경기를 부양하고자 하는 양적완화 정책 중 하나 입니다.
경제 /
대출
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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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가 꺾인다는건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식 차트에서 추세의 변화를 판단하는 것은 기술적 분석(Technical Analysis)의 주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추세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몇 가지 대표적인 방법입니다.1) 이동평균선(Moving Average) 분석이동평균선은 가격 변동의 평균값을 계산하여 그래프로 표현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20일, 50일, 100일, 200일 이동평균선을 사용합니다. 주가가 이동평균선 위로 올라가면 상승추세, 아래로 내려가면 하락추세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추세의 변화는 이동평균선과 주가 차이가 벌어지는 시점에서 나타납니다.2) 상승/하락 트렌드라인(Trendline) 분석트렌드라인은 가격 변동의 추세를 나타내는 직선으로, 주가 차트 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분석 방법 중 하나입니다. 상승추세에서는 주가 차트 상단의 저점을 연결하는 직선을 그리며, 하락추세에서는 주가 차트 하단의 고점을 연결하는 직선을 그립니다. 추세의 변화는 트렌드라인을 돌파하는 시점에서 나타납니다.3) 상대강도지수(Relative Strength Index, RSI) 분석RSI는 주가의 상승세와 하락세를 파악하는 데 사용되는 인기 있는 기술적 분석 지표 중 하나입니다. RSI는 일정 기간 동안 주가의 상승폭과 하락폭의 차이를 계산하여 그래프로 나타낸 것입니다. RSI가 70 이상인 경우에는 과매수 상태, 30 이하인 경우에는 과매도 상태로 판단하며, 추세의 변화는 RSI 값이 이러한 상태에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때 나타납니다.이러한 방법들을 활용하여 주식 차트에서 추세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식 시장은 예측이 불가능한 불확실한 요소가 많기 때문에 항상 완벽한 결과를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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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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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채의 장단기 금리차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의 장단기 금리차란 미국 정부 채권 시장에서 10년 만기와 2년 만기의 금리 차이를 말합니다.미국의 장단기 금리차는 미국 경제 전반의 건강 상태와 인플레이션 예상치, 투자 심리 등을 반영하는 경제지표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일반적으로 미국의 장기 금리가 짧은 기간 금리보다 높을 때, 금리차가 넓어지며, 그 반대로 짧은 기간 금리가 장기 금리보다 높을 때는 금리차가 좁아집니다.금리차가 좁아지는 경우는 대개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시기입니다. 이는 시장 참가자들이 경제 불황이 예상되면 금리가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더 많은 돈을 쓰기 위해 짧은 기간에 빌리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짧은 기간 금리가 상승하면 금리차가 좁아집니다.반면, 금리차가 넓어지는 경우는 대개 경기 회복이 예상되는 시기입니다. 이는 시장 참가자들이 경기 회복이 예상되면 미래에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며, 미리 금리를 높이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짧은 기간 금리가 하락하면 금리차가 넓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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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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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전환사채)란 주식인가요? 채권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전환사채란 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의 일종으로, 채권 소유자가 언제든지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는 채권입니다.즉, 전환사채 소유자는 만기 전에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습니다. 전환사채를 발행한 회사는 이전환사채를 취득한 경우에만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게 되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이자를 지급하며 채권을 상환합니다.전환사채는 채권의 안정성과 주식의 잠재성을 결합한 형태로, 이자수익과 주식가치의 상승으로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전환사채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과 주식 시장의 성장에 대한 참여를 모두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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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과 차용증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채권과 차용증 모두 돈을 빌려주면서 발행하는 문서이며, 원리금, 이자, 만기일 등이 기입되어 있는 점이 공통점 입니다. 하지만 채권은 이런 차용등을 증권화함으로서 유통시장에서 다른사람들과 거래가 가능하도록 한 금융상품입니다.따라서 채권은 단순 차용증과 다르게 시장가격이 있으며, 이 가격은 시중금리의 변동이 따라서 가격변동이 있습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가격은 하락을 하며, 금리가 하라하면 채권가격은 상승 합니다. 그 이유는 시중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신규로 발행되는 채권의 이자수익률이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기존 채권은 유통시장에서 그만큼 매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시중금리가ㅜ하락하면 신규 발행되는 채권의 이자수익률은 하락하게 되면서 기존 채권의 매력도는 상승하게 되며 시장가격도 상승하게 됩니다.
경제 /
예금·적금
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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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와 비트코인 간에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와 비트코인 가격은 서로 반비례하는 관계를 가질 수 있습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투자자들은 안정적이며 수익성이 높은 투자 수단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되므로, 고수익을 추구하는 비트코인과 같은 고위험 자산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반대로, 금리가 하락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전통적인 자산의 수익률이 낮아지게 되며, 이로 인해 고위험 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트코인과 같은 대안 자산의 가격은 금리 하락에 반응하여 상승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비트코인의 가격은 금리 외에도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블록체인 기술의 개발과 채택, 규제 환경의 변화, 대중의 인식 변화 등 다양한 요인들이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와 비트코인 가격의 관계는 단순한 상반관계로 설명하기 어렵지만, 일반적으로는 상반관계를 가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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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튼우즈체제"는 어떤 체제를 말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브레튼우즈체제(Bretton Woods System)는 1944년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세계 경제를 안정화시키기 위해 설립된 국제통화제도입니다.이 체제는 미국의 경제적 우위를 기반으로, 미국 달러를 세계적인 대체통화로 삼아 각 국가의 환율을 미국 달러로 고정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를 위해 미국은 다른 국가들과의 거래에 사용될 수 있는 달러 공급을 보장하며, 이를 위해 미국 연방정부는 다른 국가에서 달러를 환전할 수 있도록 금의 대체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는 고정환율제를 도입했습니다.또한, 이 체제에서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orld Bank)이 설립되어 세계 경제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자금 지원 및 경제개발을 촉진하고,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했습니다.그러나 브레튼우즈체제는 미국이 달러를 과다 발행하는 것으로 인한 인플레이션과 외환위기 등의 문제로 1971년 미국 정부가 금과의 환전을 중단하여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자유로운 환율체제가 도입되었으며, 현재의 국제 금융시스템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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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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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와 채권 가격과의 상관관계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채권금리와 채권가격은 반비례 관계에 있습니다. 즉, 채권금리가 올라갈수록 채권가격은 내려갑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채권은 일종의 대출증서로, 발행된 채권은 이자를 지급하면서 만기일에 원금을 상환해야 합니다. 그리고 채권을 발행한 기업이나 정부는 이자와 원금 상환을 보장하기 위해 발행한 채권에 대한 이자율을 결정합니다.이때 채권금리가 올라간다는 것은, 채권을 발행한 기업이나 정부가 지급할 이자가 높아진다는 뜻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채권이 발행될 때는 높은 이자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기존에 발행된 채권은 이자율이 낮아진 상황이 됩니다.따라서 기존에 발행된 채권의 가치는 새로운 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채권의 가격은 채권의 이자율과 반비례 관계에 있으므로, 기존에 발행된 채권의 가격은 채권금리가 올라갈수록 하락하게 됩니다.예를 들어, 100만원짜리 10년 만기의 채권을 발행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 채권의 이자율은 연 5%이며, 이자는 매년 지급됩니다. 그리고 채권 발행 후 5년이 지난 후 채권금리가 연 6%로 올라갔다고 해봅시다. 이때 같은 기간의 만기를 가진 6% 이자율의 새로운 채권이 발행된다면, 그 채권은 연 5% 이자율의 기존 채권보다 높은 이자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기존 채권의 가치는 새로운 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하락하게 되며, 이에 따라 기존 채권의 가격도 하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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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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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리콘밸리 은행이 파산했다고 하던데요, 우리나라 증시에 미칠 영향은 어느정도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당장은 투자심리 위축으로 인해서 단기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만약에 한 은행의 파산으로 끝난다면, 아주 큰 여파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실리콘밸리 은행 파산이 다른 은행으로의 위기로 전이가 된어서 뱅크런 현상이 반복된다면, 자산시장에도 지속적으로 악영향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미국 연준 등 관련 기관들은 예금을 보호조치를 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너무 비관적이지도, 낙관적이지도 않은 자세를 유지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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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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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계속 오르면 왜 경제에 안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환율이 계속해서 상승하면 경제에 여러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1) 수출 업체의 경쟁력 저하환율이 상승하면 해외에서 우리나라 제품을 구입하는 데 필요한 외국 화폐 가격이 오르게 됩니다. 이로 인해 수출 업체는 가격 경쟁력을 잃게 되고, 수출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2) 수입품 가격 상승환율이 상승하면 수입품의 가격이 오르게 됩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물가 상승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들은 수입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원가가 상승하게 되어 이익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3) 외국인 관광객의 감소환율이 상승하면 외국인 관광객은 우리나라를 방문하기 어려워집니다. 이는 관광 산업의 부진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4) 외국인의 주식 매도환율이 상승하면 외국인은 우리나라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손실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외국인은 주식을 매도하고 자국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주식시장에 대한 외국인의 신뢰를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5) 국제 경쟁력 저하환율이 상승하면 우리나라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됩니다. 이는 국제시장에서의 우리나라 기업의 경쟁력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6) 경기 침체환율이 상승하면 경기가 침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경기 회복을 어렵게 만들고 실업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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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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