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복지제도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지속가능한 복지제도의 핵심은 재원 조달 방식과 대상 선정의 균형입니다. 보편복지로 사회적 공감대로 넓히되, 재정부담이 큰 항목은 소득, 자산 기준으로 선별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병행 전략이 현실적입니다. 세대간 형평성을 위해서는 청년층의 미래 부담(국민연금, 건강보험 재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단계적 개혁 로드맵을 제시해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복지 확대 속도를 경제성장률, 재정수입 증가 속도와 연동시켜, 부채로 떠넘기지 않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지속가능성의 핵심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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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거대기술기업(빅테크)들이 발행한 회사채의 위험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인 CDS가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데 AI 버블이 터질 징조 아닌가 싶네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오라클, 스페이스엑스, 알파벳, 아마존, 메타, 브로드컴, 엔비디아 등 주요 AI 기업들의 5년물 CDS 프리미엄이 최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오라클은 연초 144bp에서 215bp까지, 엔비디아는 79bp까지 치솟았습니다. 특히 알파벳은 2분기 잉여현금흐름이 상장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전환한 뒤 CDS가 67bp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는데, 시장은 AI 투자 확대 자체보다 언제 투자금을 회수할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을 더 우려하고 있습니다. 다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이들 투자등급 기업의 실제 부도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으며, CDS 상승은 당장의 파산 위험보다는 신용등급 강등과 변동성에 대비한 헤지 수요로 해석하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즉 버블 붕괴의 확정적 신호라기보다, 투자 규모 대비 수익화 속도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는 정도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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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유에스디는 리플이랑 어떤 관련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리플USD는 리플사가 발행한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으로, 미 달러 예금, 국채, 현금성 자산으로 100% 담보돼 가치가 1달러에 고정되도록 설계됐습니다. 리플이 자체 블록체인인 XRP 레저와 이더리움 두 곳에서 발행하기 때문에 이름에 리플이 들어간 것이며, 리플의 결제 네트워크에서 기업 간 국경간 송금, 정산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 큽니다. 다만 코인 자체인 XRP와는 별개 자산으로, XRP는 가격이 변동하는 암호화폐인 반면 RLUSD는 가격이 고정된 스테이블코인이라는 점이 핵심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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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나중에 경제대국이 안 되다고 해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인구구조 우려는 사실이지만, 반론의 여지도 충분합니다. 첫째, 저출산으 이미 알려진 변수라 로봇, AI 자동화로 생산성을 높여 노동인구 감소를 상당 부분 상쇄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둘째, 반도체와 조선 외에도 방산, 바이오, 이차전지 등으로 산업 다변화가 진행 중이며, 실제로 수출 품목 편중도가 예전보다 완화되고 있습니다. 셋째, 이런 인구 전망 보고서는 현재 정책 유지 시 시나리오인 경우가 많아, 이민 정책 전환이나 연금 개혁 등 정책 변화 여부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비관적 시나리오 하나로 미래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함께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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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는 뭐가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이 전일 대비 5%(코스닥은 6%)이상 급등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만 5분간 정지시킵니다(수동 매매는 계속 가능). 서킷브레이커는 더 강력한 조치로, 코스피 지수 자체가 전일 대비 8%, 15%, 20% 하락하고 1분간 지속되면 단계별로 발동되어 모든 종목의 거래를 최소 20분간 전면 중단시킵니다. 즉 사이드카는 선물시장 변동에 대한 예방적 조치, 서킷브레이커는 현물시장 전체를 멈추는 최후의 안전장치라는 점이 핵심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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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의 SK하이닉스 ADR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ADR(American Depositary Receipt, 미국주식예탁증서)은해외 기업의 주식을 미국 예탁기관이 대신 보관하고, 그 보관증서를 미국 거래소에서 달러로 거래할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즉 SK하이닉스가 나스닥에 직접 이중 상장한 것이 아니라, 코스피 원주를 예탁기관이 보관한 채 그 증서만 나스닥에서 유통되는 방식입니다. TSMC ADR도 동일한 원리이며, 이 구조 덕분에 미국 투자자는 환전이나 해외 계좌 개설 없이도 달러로 편하게 매매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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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인버스 놔두면 음의복리 양의복리로 떨어지고 올라간다고 하는데 떨어지는 돈은 삭제되는건가요? 아니면 누군가 이득으로 가져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누군가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사라지는 돈입니다. 음의 복리는 기초자산이 오르락내리락할 때 매일 수익률을 재조정하는 구조상 원래 자산보다 손실이 커지는 수학적 마모 현상이지, 특정인이 그 차액을 챙기는 것아 아닙니다. 다만 레버리지 상품은 매일 재조정을 위해 파생상품 거래 하면서 운용보수, 거래비용이 발생하는데, 이 비용은 운용사가 가져갑니다. 즉 원금 손실분은 시장 변동성에 의해 소멸되는 것이고, 그와 별개로 소액의 보수만 운용사 몫으로 빠져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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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매매에서 차익 비차익 매매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차익거래는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과 현물(주식) 간의 가격 차이를 이용해 무위험 수익을 노리는 매매로, 코스피200 선물과 실제 코스피200 구성종목 바스켓을 동시에 사고팔아 이론가와 실제가의 괴리를 좁히는 방식입니다. 비차익거래는 이런 파생상품 연계 없이, 여러 종목을 지수 구성비율대로 한 번에 대량 매수, 매도하는 것으로 인덱스펀드 리밸런싱이나 대규모 자금의 포트폴리오 조정 시 주로 사용됩니다. 즉 차익거래는 파생-현물 가격차 이용, 비차익거래는 바스켓 단위 매매라는 점이 핵심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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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삼전닉스 마진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마진콜(반대매매)은 신용거래로 주식을 산 투자자가 담보유지비율(통상 140%)을 못 맞추면 증권사가 추가 증거금을 요구하고, 이를 채우지 못하면 강제로 주식을 팔아버리는 것을 말합ㄴ디ㅏ.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신용융자로 빚투한 개인투자자가 이달에만 7000억원 가까이 늘었는데, 두 종목이 한 달 새 16~17% 급락하면서 담보가치가 무너져 반대매매가 속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 강제 매도 물량 자체가 추가 매도 압력이 되어 하락을 더 키우는 악순환을 만든다는 점이며, 이 때문에 투자자들이 공포감을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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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보유 앞으로 미래적으로 보았을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 방향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스테이블코인도 대부분 달러에 연동되어 있어, 오히려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다만 달러 자체도 미국의 재정적자와 부채 문제로 장기 구매력이 서서히 하락해온 자산이라, 안전자산이라기보다 원화 대비 분산, 환헤지 수단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10~20년 뒤 위안화 등 대체 기축 통화 논의가 있지만 단기간에 달러의 지위가 크게 흔들릴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중론이라, 일정 비율 보유 전략은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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