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에 투자한다는 말과 코인을 채굴?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투자는 이미 시중에 유통 중인 비트코인을 거래소에서 사고파는 것이고, 채굴은 컴퓨터로 복잡한 연산문제를 풀어 새블록을 검증하고 그 대가로 새로운 비트코인을 직접 발행받는 것입니다. 즉 채굴은 비트코인이 만들어지는 원천이고, 투자는 그 결과물을 유통시장에서 사는 행위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총량은 발행 알고리즘상 2100만 개로 상한이 고정되어 있고 개발자를 포함해 그 누구도 이 상한선을 임의로 늘릴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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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세계적으로 국채가 상승하는 이유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전세계 동반 상승의 핵심 원인은 각국 정부의 재정적자 심화, 국가부채 급증과 고령화로 인한 복지 지줄 증가, 여기에 AI 투자 붐발 회사채 발행 폭증이 국채 수요를 잠식하는 구조적 문제입니다. 이는 기간프리미엄(장기채 보유 위험에 대한 추가 보상요구)이 커지는 신호로, 결과적으로 정부/기업의 이자 부담 증가, 재정건전상 악화, 긴축재정 압박, 주식시장 밸류에이션 조정(할인율 상승), 부동산/대출금리 동반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전조증상으로는 국채 입찰 부진, 신용 등급 강등 경고, 통화 가치 불안정 등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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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오르면 왜 채권가격은 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기존 채권은 발행 당시 정해진 고정 이자인 표면 금리를 계속 지급합니다. 그런데 시장금리가 오르면 새로 발행되는 채권은 더 높은 이자를 주니까, 예전에 낮은 금리로 발행된 채권은 상대적으로 매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 기존 채권을 팔려면 가격을 낮춰서 이자율을 낮춰준 만큼 매수자에게 보상해줘야 팔립니다. 결국 채권가격이 내려가야 실효수익률이 시장금리 수준까지 올라가 균형이 맞춰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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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조작국이라는 말은 있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트럼프 개인의 감정보다는 미국 종합무역법에 근거한 객관적 기준 3가지, 대미무역흑자 200억달러 초과, GDP 대비 경상흑자 3% 이상, GDP 대비 2% 초과 일방향 시장개입으로 판정합니다. 한국은 대미 무역흑자, 경상흑자 규모가 커서 이 기준에 걸려 4회 연속 관찰대상국에 올랐고, 실제 시장개입은 없어 조작국 지정까지는 가지 않습니다. 다만 관세협상 등 정치적 압박카드로도 활용되는 것은 사실이라, 순수 경제지표+외교적 지레대가 함께 작용한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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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을 산다는 건 왜 돈을 빌려준다는 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채권은 발행자(국가, 기업)가 자금이 필요해 투자자로부터 목돈을 빌리면서 발행하는 차용증서입니다. 투자자가 채권을 사는 순간 발행자와 대차계약이 성립되어, 발행자는 정해진 기간 동안 매 시점 약정된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가 되면 원금을 상환할 법적 의무를 가지게 됩니다. 주식은 회사 지분을 사서 주주가 되는 반면, 채권은 회사 소유권과 무관하게 그저 채권자가 된다는 점이 근본적 차이입니다.적 의무를 지게 됩니다. 주식은 회사 지분을 사서 '주주(공동소유자)'가 되는 반면, 채권은 회사 소유권과 무관하게 그저 '채권자(빌려준 사람)'가 된다는 점이 근본적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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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클래리티 법안은 통과가 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분위기는 비관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9월 15일 클로처(토론종결) 표결이 첫 관문인데, 60표를 확보해야 하는 절차적 투표라 갤럭시 리서치는 클래리티 법안이 26년 통과될 확률을 50%에서 30%로 낮췄고, 폴리마켓은 한때 17%가 낮은 가능성을 반영해습니다. 트럼프 등 고위공직자의 코인 이해상충 방지하는 윤리조항을 둘러싼 여야 이견이 핵심적인 문제라, 통과되더라도 하원안과의 조율 절차가 더 남아 있어 연내 완결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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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어 중에서 기저효과라는 것은 어떤 효과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기저효과능 비교하는 기준시점의 수치가 유난히 높거나 낮았느냐에 따라, 현재 실제 상황과 무관하게 증감률 통계가 착시처럼 왜곡되는 현상입니다. 예를 들어 작년 동월 실적이 코로나 등으로 바닥을 쳤다면, 올해는 조금만 회복해도 전년 대비 성장률이 폭발적으로 높게 나옵니다(저기저 효과). 반대로 작년에 실적리 유난히 좋았다면, 올해 실제로는 개선됐어도 증가율은 오히려 낮거나 마이너스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장률•실적 증감률을 볼 땐 전년 수치의 특이성까지 함께 봐야 진짜 추세를 오독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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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검은 목요일은 왜 대공황의 시작점으로 여겨지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단순 폭락이 대공황으로 확대된 것은 당시 정책 대응이 정반대로 작동했기 때문입니다. 주가 폭락 후 은행들이 대거 파산했는데, 예금보험제도가 없던 시절이라 예금자들이 돈을 못 찾을까 봐 뱅크런을 일으켰고, 이게 은행권 전체를 마비시켰습니다. 여기에 각국이 자국산업 보호를 위해 관세를 올리는 보호무역에 나서면서 국제무역이 붕괴됐고, 연준은 오히려 통화긴축을 유지해 디플레이션을 심화시켰습니다. 즉 금융시스템 붕괴, 무역전쟁, 잘못된 통화정책이 동시에 겹치면서, 단순 주가폭락이 실업률 25%에 달하는 10년 장기불황으로 눈덩이처럼 커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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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주식을 사 놓고 돌아가셨어요 그럼 어느 시점가격으로 상속되는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상속세법상 상장주식의 상속재산 평가액은 매입가(31만원)가 아니라, 사망일 전후 각 2개월(총 4개월)간 종가의 평균액으로 계산합니다. 즉 돌아가신 날 기준으로 앞뒤 2개월치 매일 종가를 평균낸 값이 상속가액이 되는 겁니다. 최근 주가가 25만원대로 떨어졌다면 이 평가액도 그만큼 낮게 나올 가능성이 높아 상속세 부담은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아직 사망일로 부터 2개월이 안 지났다면 평가기간이 마무리될 때까지 기다려야 정확한 상속가액이 확정되니, 증권사•세무사를 통해 정확한 평가액을 확인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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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효과라는 것은 어떤 것을 의미하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레버리지 효과는 남의 돈(대출)을 지렛대 삼아 내 투자수익률을 극대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5억 아파트를 내 돈 2억+대출 3억으로 샀는데 집값이 6억으로 오르면, 실제로는 20%만 올랐지만 내 투자원금(2억) 대비 수익률은 50%가 됩니다. 대출이 지렛대처럼 작은 힘(자기자본)으로 큰 자산을 움직이게 해줘서 붙은 이름입니다. 다만 반대로 집값이 내려가면 손실률도 똑같이 증폭되고, 대출이자까지 부담해야 하는 양날의 검이라 상승장에선 유리하지만 하락장에선 손실이 배로 커지는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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