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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기간 술마시면 착상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배란 후 수정이 이루어지는 수정 기간(배란 후 약 24시간) 동안 술을 마셨다고 해서 착상이 무조건 방해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과도한 음주는 배아의 초기 발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며, 자궁 내막 환경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죠. 수정 후 약 6~10일 동안 착상이 진행되는데, 이 시기에 술을 마시면 자궁 내막의 혈류 공급과 호르몬 균형을 방해할 수 있어 착상 확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특히 착상 후(임신 초기)에는 태아가 매우 민감한 시기이므로, 술을 마시면 태아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배란일부터 착상까지는 금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한두 잔 정도의 가벼운 음주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최대한 피하는 것이 착상과 초기 임신 유지 좋습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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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대 피임약 부작용 고민중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3세대 피임약(미뉴렛정)은 혈전 생성 위험이 2세대보다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으며, 가족력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심장병이나 당뇨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맥 혈전색전증(VTE)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2세대 피임약으로 변경하는 것이 안전할 가능성이 높아요. 하지만 2세대 피임약( 머시론, 마이보라 등)은 안드로겐 효과가 강해질 수 있어 여드름, 다모증, 질 건조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따라서 산부인과에서 혈액검사(혈전 위험도 평가) 후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피임약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2세대로 변경했을 때 부정출혈이 걱정된다면, 복용 패턴을 조절하거나 다른 여성호르몬 치료 방법을 고려할 수도 있구요. 가능하면 정기적인 건강검진(혈압, 혈액 응고 검사 등)을 받으면서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02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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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기능이 떨어져도 소변검사 이상없을수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신장 기능이 저하되더라도 초기에는 소변검사에서 이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소변검사는 단백뇨, 혈뇨, 염증 여부 등을 확인하는 데 유용하지만, 신장 기능 저하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요신장이 정상 기능의 50% 이상을 잃어도 소변검사에서는 정상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따라서 신장 기능이 걱정된다면, 혈액검사에서 크레아티닌(Cr), 사구체여과율(eGFR), 혈중 요소질소(BUN) 등의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더 정확한 방법입니다. 옆구리 통증이 지속된다면 신장 초음파나 추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구요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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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맹장염인 것 같아서 병원에 갔는데 정확히 안 알려줘요.. 증상 보시고 맹장염인지 아닌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맹장염(충수염)은 일반적으로 오른쪽 아랫배 통증, 구토, 발열,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특징적입니다. 하지만 CT와 혈액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맹장염 가능성은 낮아 보여요. 다만, 초기 맹장염은 검사에서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증상이 지속된다면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현재 통증이 계속되고 구토 증상이 심하다면, 단순 위장염이 아니라 다른 소화기 문제(장염, 위염, 장간막 림프절염 등)일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계속되는 구토로 인해 탈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증상이 심해지거나 복통이 악화된다면 즉시 병원을 다시 방문하여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할 듯 해요
의료상담 /
내과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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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병은 치료가 가능한 병인가요? 군대에서 몽유병인 후임을 봤는데 정말 못 움직이게 묶어 놓지 않는 이상 잘 고쳐지지 않는거 같더라구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몽유병은 수면 중 뇌의 일부가 깨어 있는 상태에서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수면 장애로, 주로 어린 시절에 발생하며 성인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되거나, 심한 형태로 나타난다면 적절한 치료와 생활 관리가 필요해요몽유병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수면 부족, 스트레스, 불규칙한 수면 패턴, 특정 약물 복용 등이 있으며, 군대처럼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에서는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큽니다.몽유병의 치료는 대개 약물 치료(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수면 안정제, 항우울제 등)와 행동 치료(수면 환경 개선, 수면 패턴 조절, 스트레스 관리)로 진행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신경과나 수면 클리닉에서 정밀 검사를 통해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구요증상이 심하면 주변의 안전을 고려해 침대 주변에 장애물 제거, 문 잠그기, 알람 설정 등 환경적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몽유병은 완치가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증상을 줄이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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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혈변은 어떤 질병의 증상일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혈변(선홍색)과 흑색변(검고 끈적한 변)은 위장관 출혈의 중요한 신호이며, 즉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혈변은 치질, 대장염, 대장 용종, 대장암 등의 원인일 수 있으며, 흑색변은 위궤양, 위출혈, 식도정맥류 출혈 등 상부 소화관 출혈 가능성이 커요. 출혈량이 많거나 어지러움, 혈압 저하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응급실 방문이 필요할 수도 있구요진료를 받을 때는 소화기내과 또는 대장항문외과를 방문하여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기 내과 먼저 추천드려요. 기본적으로 대장내시경, 위내시경, 출혈 원인을 찾기 위한 혈액검사(빈혈 검사 포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CT 촬영이나 추가 영상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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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관절염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20대에서 고관절염은 흔하지 않지만, 반복적인 운동, 고관절의 구조적 문제, 외상 또는 염증성 질환(류마티스 관절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천국의 계단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고관절에 지속적인 압력을 줄 수 있어, 과사용으로 인한 염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또한, 자세 불균형이나 근력 부족으로 인해 관절에 무리가 갔을 수도 있구요. 평소 운동 강도를 조절하고 정형외과적 검진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단순 염증은 일시적인 과사용이나 자극으로 인해 발생하며, 소염제 복용과 휴식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요. 반면, 관절염은 연골 손상이 진행되는 만성적인 문제로, 엑스레이에서 뼈의 변화가 관찰될 수 있으며 지속적인 통증과 운동 제한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죠. 현재로서는 염증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약물 치료 후 증상 변화를 관찰하고 필요하면 MRI 등의 정밀 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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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잠도 제대로 못자고 두근거림 , 복부 불편 , 소화 불량 , 손발 저리고 떨리는 증상들이 있는데 왜 그러는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나타나는 두근거림, 소화 불량, 손발 저림, 떨림, 피로감 등의 증상은 자율신경 불균형(자율신경실조증), 위장 문제(위염, 과민성 위장), 영양 불균형(저혈당, 전해질 문제) 등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구충제 복용 후 소화 불편과 위장 약 복용 이력이 있다면, 위장 점막 자극이나 소화기관 부담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 보여요. 또한, 마그네슘, 오메가3 등의 영양제를 중단하면서 일시적으로 신체 균형이 무너졌을 수도 있구요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상비약으로는 위장 보호제(알마게이트, 스멕타),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마그네슘 보충제, 비타민 B군), 위산 역류 억제제(라니티딘, 파모티딘 계열) 등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자율신경 문제인지, 위장 문제인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므로 내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안전 할 듯 해요. 그 후에 원인이 정확하게 파악되면 약 드시는게 좋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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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동염 관련해서 궁금함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상악동염(부비동염)은 항생제 치료를 통해 대부분 호전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약을 복용 중인데도 계속 코에서 냄새가 나거나 불쾌한 느낌이 든다면, 염증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았거나 점액이 고여 있는 상태일 가능성이 커 보여요. 특히 고름 같은 누런 콧물, 코막힘, 두통, 얼굴 압박감이 함께 있다면 염증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죠치료를 돕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비강 세척(생리식염수 이용), 실내 습도 유지가 중요합니다. 또한, 고개를 숙일 때 증상이 심해지거나, 발열, 심한 얼굴 통증이 지속되면 추가적인 검사(부비동 CT 등)가 필요할 수도 있구요보통 급성 상악동염은 2~4주 정도 항생제 치료로 호전되지만, 만성화될 경우 보다 긴 치료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인 경우라면 처방받은 약을 끝까지 복용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심해지거나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다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추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해 보여요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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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부스터 시술 후 홈케어 기미관리 언제부터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스킨부스터와 MTS 시술 후 피부는 일시적으로 민감해지고 재생 과정이 진행되기 때문에 기미 크림(미백 성분)이나 스피큘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최소 1~2주 후부터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하이드로퀴논, 레티놀, 비타민 C, AHA/BHA 같은 자극적인 성분은 시술 직후 피부 장벽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회복이 충분히 이루어진 후에 도입하는 것이 좋아요현재 시술 후 5일차로 붉은 기가 조금 남아 있다면, 아직 피부가 완전히 안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시기에는 보습(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과 재생(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 성분 중심의 기초 케어를 유지하면서, 강한 자극을 주는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 노출 시 기미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철저히 발라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 보여요일반적으로 기미 크림 및 스피큘 성분 제품은 시술 후 최소 7~14일 이후부터 천천히 도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먼저 소량 테스트(국소 부위 사용)를 진행하여 피부 반응을 확인한 후 점진적으로 사용량을 늘리는 것을 추천드려요. 만약 피부가 예민하게 반응한다면 더 긴 회복 기간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피부 상태를 체크하면서 홈케어 제품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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