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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요새 두통이 있는데 승모근 때문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승모근 문제로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무직에서 오랜 시간 컴퓨터나 책상에 앉아 있을 때, 특히 고개를 앞으로 빼는 자세나 어깨를 움츠리는 자세로 일하면 승모근에 부담이 가해져 근육이 긴장하거나 뭉칠 수 있어요. 이렇게 되면 목과 어깨의 근육 긴장이 두통을 유발할 수 있죠. 또한 승모근이 뭉치면서 목의 혈류가 제한되고, 머리로 가는 혈액순환이 어려워져 두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이러한 두통은 일반적으로 긴장성 두통으로 분류되며, 증상으로는 뒷통수나 어깨 부위에 뻐근함과 먹먹한 느낌이 동반될 수 있어요. 이 경우 자세 교정이나 스트레칭, 근육 이완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계속되거나 심해지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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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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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일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배란일은 일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생리 주기가 규칙적이라고 하더라도, 배란일은 여성의 몸 상태, 스트레스, 생활습관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생리 주기가 28일인 경우 배란일은 주기 중간인 14일 전후에 발생하는 경향이 있지만, 배란일이 그 전후로 왔다 갔다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죠생리 직후 바로 배란이 될 수는 있지만, 생리 후 며칠이 지난 후에 배란이 일어나는 것이 보통입니다. 즉, 생리의 첫날을 기준으로 7일 정도 지나면 배란이 시작될 수 있으며, 생리 종료 후 바로 배란이 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가능성은 있습니다. 배란일을 정확히 예측하려면 기초체온, 배란 테스트기 등을 사용하여 보다 정확한 확인이 필요할 수 있어요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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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증상은 병원을 안가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겪고 있는 증상은 근육통이나 몸살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몇 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등, 어깨, 팔꿈치, 옆구리 등이 아프고, 으슬으슬 추운 느낌이나 근육통처럼 아프다는 느낌이 든다고 하셨는데, 이는 일반적인 감기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일 수도 있어요. 감기나 바이러스성 질환은 처음에 몸살과 근육통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또한, 체온 변화가 있거나, 추운 느낌이 드는 것도 발열 전조증상일 수 있구요. 다만 만약 근육통이 계속되고, 발열이 생기거나 다른 증상(두통, 기침, 호흡곤란 등)이 추가된다면, 감기나 독감, 코로나 등 바이러스성 감염의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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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PH수치 질문이에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혈액의 pH 수치는 7.35~7.45가 정상 범위입니다. 따라서 pH 7은 정상 범위의 하한선에 해당하지만, 정확하게 정상이라고 보기는 어렵죠. pH가 7보다 낮으면 산성 상태를, 7보다 높으면 알칼리성 상태를 나타내며, 이는 혈액의 산-염기 균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pH 7은 혈액 검사에서 일시적인 변화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식사 후 일시적으로 pH가 약간 변할 수 있거나, 일시적인 스트레스나 운동 후에도 pH에 작은 변화가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pH가 지속적으로 낮거나 높다면 호흡기나 신장 문제, 대사성 산증 또는 대사성 알칼리증과 같은 건강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죠. 병원에서 큰 언급이 없었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수 있지만,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다만, 소변 pH와 혈액 pH는 다릅니다. 소변의 pH는 정상 범위가 약간 다르고, 주로 신장 기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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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힘줄이음부와 힘줄의 먼쪽부 차이 점??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그림에서 혼동이 생길 수 있는 이유는 가시위근의 해부학적 구조와 관련이 있습니다. 가시위근은 어깨의 회전근개(rotator cuff)를 구성하는 근육 중 하나로, 근육이 짧고 힘줄이 상대적으로 길게 뻗어 상완골에 붙습니다. 따라서 근힘줄이음부는 근육과 힘줄이 만나는 경계에 가깝고, 힘줄의 먼쪽부는 상완골에 닿는 끝부분을 의미하죠. 이 그림에서는 위치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근육에서 힘줄로 넘어가는 부분(근힘줄이음부)과 힘줄이 뼈에 붙는 부분(힘줄의 먼쪽부)이 해부학적으로 정확하게 표시된 것입니다가시위근의 급성 손상이 subacromial bursa(견봉하낭)의 석회화를 동반하는 이유는 손상 후 염증 반응과 조직 퇴행 과정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가시위근 힘줄이 급성으로 손상되면, 주변 조직(특히 견봉하낭)에서 염증이 발생하고, 이 과정에서 혈액 공급 감소나 반복적인 미세 손상이 힘줄과 주변 조직에 퇴행성 변화를 일으킵니다. 이러한 퇴행성 변화는 칼슘 침착을 유발할 수 있죠. 특히 견봉하낭은 가시위근 힘줄과 밀접하게 위치해 있어 염증과 칼슘 침착이 쉽게 발생하는 부위기도 하구요. 또한, 급성 손상 후 회복 과정에서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재생되면서 석회화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는 석회화 건염(calcific tendinitis)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주로 30~50대에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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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에 있어서 청력이 안 좋고 눈까지 실명이 되면 치매가 더 빨리 올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청력과 시력의 저하는 노인에게 흔히 나타나는 건강 문제로, 이들이 치매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청력 소실과 실명은 신경학적인 문제로, 이들 감각 장애가 뇌의 여러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청력이 떨어지면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이 약해지고, 사회적 상호작용이 줄어들어 인지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죠. 시력 손실도 마찬가지로 외부와의 시각적 상호작용을 감소시켜 뇌 자극이 부족하게 되어 치매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구요실제로, 청력 소실과 치매 간의 상관관계가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 청력이 떨어지면 뇌에서 처리해야 할 정보가 줄어들어 뇌의 인지 기능이 떨어지고, 이는 치매의 진행을 가속화할 수 있어요. 시력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당뇨로 인한 망막 손상(당뇨망막병증)이 실명으로 이어질 경우, 그에 따른 심리적 스트레스와 신경학적인 영향이 치매 발병을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청력과 시력 저하를 미리 관리하고 치료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하다 볼수있죠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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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땀이나거나 눈물을 흘리면 두드러기가 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얼굴에 땀이나 눈물이 닿으면 두드러기가 생기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콜린성 두드러기, 접촉성 피부염, 땀 알레르기 등이 있으며, 이는 피부가 특정 자극에 과민 반응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에요 특히 피부 장벽이 약해진 상태에서 땀이나 눈물 속의 염분과 단백질이 피부를 자극하면 가려움, 발진, 붉은 반점이 나타날 수 있죠증상을 완화하려면 즉시 세안하여 자극 물질을 제거하고, 저자극 보습제를 발라 피부 보호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땀을 많이 흘리는 환경을 피하고, 미리 항히스타민제(알레르기 약)를 복용하면 가려움이 줄어들 수 있어요. 피부과를 방문해 알레르기 테스트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하구요만약 두드러기가 자주 재발하거나 장기간 지속된다면 단순한 피부 반응이 아닌 면역 관련 질환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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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침침하고 시야가 흐린데 안과적인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뇌질환하고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갑작스럽게 시야가 흐려지거나 침침해지는 증상이 있을 때, 안과적인 문제가 없다면 뇌질환과의 연관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뇌의 시각을 담당하는 부위(후두엽, 시신경 경로)에 이상이 생기면 시력 저하, 시야 흐림, 복시(겹쳐 보임), 시야 결손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특히 뇌졸중, 뇌종양, 뇌압 상승, 시신경염, 편두통, 다발성 경화증(MS)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죠. 당뇨병이 있는 경우, 당뇨망막병증이나 당뇨로 인한 신경손상(당뇨병성 신경병증)도 시력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갑자기 악화된다면 신경과에서 MRI나 뇌혈류 검사 등을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안과
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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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에는 류마티스 관절염, 전신홍반루푸스(SLE), 쇼그렌 증후군, 강직성 척추염, 베체트병, 다발성 경화증(MS), 1형 당뇨병, 건선,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하시모토 갑상선염, 그레이브스병 등이 있습니다.이러한 질환들은 각기 다른 장기와 조직을 공격하며 다양한 증상을 유발해요. 예를 들어,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의 염증과 통증을, 전신홍반루푸스는 피부 발진과 피로, 신장 및 장기 손상을, 다발성 경화증은 신경계 이상으로 마비나 감각 저하를 일으킵니다. 또한 1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를 담당하는 췌장을 공격하여 혈당 조절 문제를 유발하고,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은 소화기 계통에 염증을 일으켜 복통과 설사를 초래하구요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감염, 스트레스, 특정 약물), 호르몬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는 주로 염증을 조절하고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약물(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생물학적 제제)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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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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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알레르기를 잡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먼지 알레르기를 줄이려면 환경 관리와 면역 개선이 중요합니다. 집안 청소를 철저히 하고, 공기청정기와 침구 관리로 알레르겐을 최소화하는 것이 기본이에요. 특히 카펫, 커튼, 침구류에 쌓인 먼지가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세탁하고, 침구는 60도 이상의 온수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면역력을 높이고 알레르기 반응을 완화하기 위해 항알레르기 약(항히스타민제)을 복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꾸준한 비강 세척(생리식염수)을 하면 코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고, 특정 음식(유제품이나 가공식품 등)이 알레르기를 악화시킬 수도 있으니 식단도 조절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해요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심하다면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면역치료(알레르기 면역요법)를 고려해볼 수도 있습니다. 병원에서 알레르기 원인을 확인한 후 맞춤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에요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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