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의료상담
잠복결핵도 객혈이 나올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잠복결핵(Latent TB)은 결핵균이 몸속에 있지만 면역력이 억제하여 활동하지 않는 상태이므로, 일반적으로 기침, 객혈(피 섞인 가래), 발열 등의 증상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잠복결핵 자체로 객혈이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하지만 객혈이 나타났다면, 잠복결핵이 활동성 결핵으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활동성 결핵으로 변이되면 기침, 객혈, 체중 감소, 피로,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죠. 특히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노령, 당뇨, 면역억제 치료 등)에서는 결핵이 활성화될 위험이 높아집니다.따라서 객혈이 지속되거나 반복된다면 반드시 병원(호흡기내과 또는 결핵 전문 진료과)에서 흉부 X-ray, 객담 검사, 혈액 검사 등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객혈이 꼭 결핵 때문이 아닐 수도 있으므로, 폐렴, 기관지확장증, 폐암 등의 다른 원인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필요해요
의료상담 /
내과
25.03.31
0
0
스트레스로 혈당이 낮아질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스트레스는 일반적으로 혈당을 올리는 요인이지만, 심한 스트레스가 혈당을 낮추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강한 감정적 스트레스(불안, 분노, 좌절)는 자율신경계 반응을 일으켜 혈압 상승과 함께 일시적인 저혈당 증상(어지러움, 피로, 힘 빠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교감신경이 과활성화되면서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거나, 식욕 저하로 인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하면 저혈당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요특히, 공복 혈당이 80~90대로 안정적인 상태였고, 당화혈색소가 5.1%로 정상 범위라면, 평소 혈당이 낮게 유지되는 체질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런데 심한 스트레스 이후 혈당이 62까지 떨어졌다면, 스트레스 반응으로 인해 순간적인 혈당 소모가 많아졌거나, 인슐린 반응이 과하게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식사량이 제한적인 병원 생활 중이라면 공복 상태에서 이런 스트레스가 저혈당을 더 쉽게 유발할 수도 있을 듯 하구요따라서, 같은 상황이 반복될 경우 저혈당 증상이 심한지(어지러움, 식은땀, 손 떨림 등)를 잘 관찰하고, 필요하면 저혈당 예방을 위해 간식을 소량 챙겨두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스트레스에 따른 혈당 변동이 자주 반복된다면, 내분비내과에서 추가적인 검사(인슐린 저항성, 부신 기능 검사 등)를 받아보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어요
의료상담 /
내과
25.03.31
5.0
1명 평가
0
0
양쪽 손색깔이 달라요 무슨문제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양쪽 손의 색깔이 다르게 보이는 것은 여러 가지 원인 때문일 수 있습니다. 가장 단순한 원인으로는 혈액순환 차이가 있습니다. 오른손을 더 자주 사용하거나 한쪽 손을 오래 압박한 경우, 혈류 변화로 인해 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햇빛 노출 정도가 다르면 색소 침착 차이로 인해 한쪽이 더 어두워 보일 수도 있구요하지만 오른손이 더 탁하거나 창백해 보이는 경우, 혈액순환 문제(레이노증후군, 말초혈관질환), 빈혈, 신경계 문제 등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손끝이 저리거나 차가운 느낌이 들면 말초혈관 수축과 관련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색 변화가 있다면 정맥이나 림프 순환 이상도 의심해볼 수 있죠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색이 다르고 손 저림, 통증, 부종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내과나 혈관외과, 신경과에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갑작스럽게 심한 창백함이 나타난다면 혈류 문제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해요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3.31
5.0
1명 평가
0
0
생리예정일인데 핏덩어리만 조금나오고 생리가 더이상 안나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생리 예정일에 작은 핏덩어리만 나오고 본격적인 생리가 시작되지 않는 경우,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생리 전에 자궁 내막 조직 일부가 먼저 배출되면서 핏덩어리처럼 보일 수도 있으며, 이는 정상적인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피로, 호르몬 변화(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불균형)로 인해 생리 흐름이 일시적으로 지연될 수도 있어요하지만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경우라면 착상혈일 수도 있습니다. 착상혈은 일반적으로 생리 예정일 근처에 소량의 갈색 또는 붉은색 출혈로 나타나며, 생리처럼 계속 흐르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최근 임신 가능성이 있었다면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만약 생리가 몇 일 이상 지연되면서 복통이 심하거나 출혈 양상이 이상하다면 호르몬 문제, 자궁내막증, 난소 기능 저하 등의 가능성도 있을 수 있으므로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3.31
5.0
1명 평가
0
0
의료급여1종수급자인데 2인실가면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의료급여 1종 수급자의 경우 다인실(4인실 이상)은 본인 부담 없이 무료지만, 2인실은 건강보험과 동일하게 일부 본인 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에 꼭 필수적인 요소가 아니어서 이렇게 산정 되는 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2인실은 병원마다 차이가 있지만, 병실 차액(상급병실료)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다만,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이고 간이식 후 입원 중이라면 특수한 의료적 필요에 의해 2인실이 필요한 경우 예외적으로 의료급여에서 지원될 수도 있습니다. 이를 확인하려면 병원 원무과나 사회복지팀에 문의하여 의료급여 지원 기준과 병실 차액 부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03.31
5.0
1명 평가
0
0
손목이 너무 아파요 어떻게 해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손목 통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 증후군), 힘줄염(건초염), 손목 과사용 증후군 등의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 동작을 할 때 통증이 심해지거나 손목을 굽히거나 펴는 게 어려운 경우라면 힘줄에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통증이 계속된다면 일상생활에서 손목을 덜 쓰도록 주의하고 냉찜질과 온찜질을 병행하면서 충분히 쉬어야 합니다.병원에 가면 무조건 주사를 맞는 것은 아니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선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심한 염증이 있으면 물리치료나 약물 치료를 병행할 수 있을 듯 해요. 만약 손목 사용을 줄여도 지속적으로 아프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다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3.31
0
0
사타구니 종기 병원 어디 가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타구니에 생긴 종기나 지방종과 같은 멍울은 피부과 또는 외과(정확하게는 일반외과)에서 진료받는 것이 가장 적합합니다. 피부과에서는 종기나 피지낭종(표피낭종) 등의 피부 질환을 치료하지만 너무 크거나 깊을 경우 외과적 시술을 행하는데 있어서는 약간 제한이 있을 수 있어요 (물론 어느정도 크기까진 다 가능합니다). 이에 반해 일반 외과에서는 절개 배농(고름 제거)이나 필요 시 작은 수술도 진행할 수 있죠. 반년 전부터 있던 멍울이 터지면서 통증이 심해지고 피가 난다면 감염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종기(농양)라면 항생제 치료 또는 절개 배농이 필요할 수 있으며, 지방종이라면 상태에 따라 수술적 제거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 피부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고, 필요하면 외과로 연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03.31
0
0
이거 항문 헤르페스일 가능성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특히나 어둡고 화질이 흐려서 잘 안보이네요항문 주변에 화끈거림, 가려움, 하얀색 알갱이 같은 증상이 있다면 항문 헤르페스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성기 부위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있었다면 헤르페스 바이러스(HSV-1 또는 HSV-2) 감염을 의심해볼 수 있죠. 헤르페스는 처음에는 가려움이나 따가움 같은 증상이 나타나다가 작은 물집이 생기고 이후 궤양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곰팡이 감염(칸디다증), 사마귀(인유두종바이러스, HPV), 치루 등의 다른 항문 질환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피부과나 항문외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해요. 헤르페스라면 항바이러스제(아시클로버 등) 치료가 필요하며, 다른 감염이 원인일 경우에도 적절한 치료가 가능하니 빠른 검진을 추천드립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03.31
0
0
새벽에 소변이 마려워 꺠는 경우 나이 탓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새벽에 소변이 마려워 깨는 증상(야간뇨)은 단순한 노화 과정일 수도 있지만, 몇 가지 다른 원인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40대부터는 방광의 용적이 줄어들거나 항이뇨호르몬(ADH) 분비가 감소하면서 야간뇨가 증가할 수 있어요. 하지만 수분 섭취량이 많거나, 특히 저녁에 카페인이나 알코올을 섭취하는 경우에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죠.야간뇨가 지속되거나 빈도가 많아진다면 전립선 문제(전립선비대증), 당뇨, 방광염, 수면장애(수면무호흡증) 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이 있으면 소변 줄기가 약해지거나 배뇨 후에도 잔뇨감이 들 수 있으며, 당뇨가 있는 경우 소변량 증가와 함께 갈증이 동반될 수 있어요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먼저 저녁 늦은 시간의 수분 섭취를 조절해보고, 그래도 개선되지 않거나 하루 2회 이상 자주 깬다면 비뇨의학과에서 전립선과 배뇨 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소변이 자주 마려운데도 잘 나오지 않거나, 잔뇨감이 있다면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볼 수 있으니 비뇨기과 진료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03.31
0
0
의심되는 성병이 있나 궁금합니다!(남자)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첫 번째 증상(표피가 까지고 욱신거리는 증상)은 마찰로 인한 피부 손상, 포피염, 헤르페스, 혹은 곰팡이 감염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성병 중에서는 헤르페스가 유사한 증상을 보일 수 있으나, 보통 수포(물집)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두 번째 증상(작은 붉은 점 두 개, 통증 없음)은 자극으로 생긴 거거나 모낭염, 곰팡이 감염일 가능성이 있으며, 매독 1기 증상(무통성 궤양)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에서 매독 검사를 포함한 성병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03.31
0
0
1036
1037
1038
1039
1040
1041
1042
1043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