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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피임약 장기 복용하면 부작용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경구피임약을 장기 복용하면 여러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경구피임약은 호르몬 수치를 조절하여 생리주기를 조절하고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과 같은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장기 복용 시 일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죠여드름, 특히 좁살처럼 작은 여드름이 얼굴에 생기는 것은 경구피임약의 부작용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경구피임약은 호르몬을 조절하므로 일부 여성에게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피부에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도 여드름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 수면 패턴이 불규칙해졌다면 그것도 피부 상태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구요따라서, 얼굴에 여드름이 많이 생긴 것이 경구피임약의 부작용일 수도 있고,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여드름이 심해지거나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피임약을 처방한 의사와 상담하여 약물 변경이나 추가적인 조치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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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지방변인가요 같이 확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 정확한 파악을 불가하나 딱히 지방변처럼 보이진 않습니다. 지방변은 변이 기름처럼 퍼지거나 기름진 느낌이 나며, 변기가 물 위에 떠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보통 지방변은 소화가 잘 되지 않은 지방이 대변에 섞여 나오는 경우로, 체내 지방 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발생할 수 있어요. 이런 변은 냄새가 매우 강하고, 때로는 기름처럼 질감이 부드럽고, 물에 떠 있을 수 있죠.변기에 퍼지거나 물에 잘 내려가지 않는다고 해서 반드시 지방변이라고 확정지을 수는 없어요. 그러나 지방변이 의심된다면, 장의 기름질 변을 확인하기 위해 분변검사(지방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반면에, 묽은 변 가능성은 있어 보이는데 묽게 나오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장이 예민한 상태나 식습관의 변화, 스트레스, 약물 복용 등으로도 묽은 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변이 자주 묽거나 기름진 느낌이 든다면, 소화 효소나 장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점검해보는 것이 중요하며, 소화기 내과 진료 봐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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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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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 혈액검사 결과 음성내 수치 높은 이유와 감염여부?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헤르페스 2형(HSV-2) 검사에서 IgG가 2024년 5월 2.6에서 2025년 3월 7.7로, IgM이 10.0에서 11.2로 상승했지만, 기준치(20 이하 음성, 25 이상 양성)에 따르면 여전히 음성 범위에 속합니다. IgG는 과거 노출이나 면역 반응을, IgM은 최근 감염 가능성을 나타내는데, 수치 상승은 면역계가 바이러스나 다른 요인(스트레스, 피로, 염증 등)에 반응하며 항체가 증가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질문에서 "기간 내 관계는 동일한 사람하고만 했다"고 하셨는데, 상대방이 HSV-2 보균자라면 반복 접촉으로 면역 반응이 촉발되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음성 범위 내이므로 감염으로 간주되지는 않습니다."찝찝하게 높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수치가 0에 가까운 완전 음성이 아니라 중간쯤에 위치하기 때문일 수 있으며, 이는 개인별 면역 반응 차이, 검사 키트의 민감도, 또는 비특이적 항체 반응(헤르페스 1형과의 교차 반응)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HIV 검사에서 양성 기준이 1.00이고 결과가 0.69로 음성인데, 0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가 걱정스러우신 것 같습니다. 이 수치는 일반적인 항체 검사법(ELISA)에서 민감도가 높아 미세한 면역 반응을 감지한 결과일 수 있으며, 다른 바이러스 감염, 최근 면역계 활성화(염증, 감기 등), 또는 검사 오차 범위 내 변동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0.69는 여전히 음성 범위에 속하므로 HIV 감염으로 보이지 않으며, 의학적으로 이상 소견으로 판단되지 않습니다.다만, HIV는 잠복기가 있어 노출 시점 후 3개월 이내 검사라면 확진을 위해 재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걱정할 수준이 아니지만, 불안이 지속된다면 상대방의 상태를 확인하거나 추가 진료 및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마음을 편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해요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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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고 일어나니 목소리가 잘 안나왔는데요 지금도 평소처럼 나오진 않아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목소리가 잘 안 나오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감기나 바이러스 감염, 알레르기 반응 등으로 인한 목 부위의 염증이 원인일 수 있죠 가래가 끼고 기침이 나오는 것은 상기도에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흔한 증상으로, 감기나 유사한 호흡기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목이 아프지 않더라도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특히 아기가 감기에 걸렸다고 하니, 아기에게서 전염된 바이러스나 세균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기침, 호흡곤란 등이 심해지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증상일 경우,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소금물 가글이나 가습기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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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액체 뭔가요 ? 안좋은건가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하얀색 액체는 일반적으로 여성의 생리 주기와 관련된 정상적인 분비물일 수 있습니다. 이는 질 분비물로, 주로 배란기나 생리 주기 중에 자주 나타납니다. 분비물의 양이나 색은 호르몬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데, 하얀색이나 투명한 액체는 보통 정상적인 생리적 변화에요만약 냄새나 가려움증, 통증 등의 불편함이 없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만약 이런 증상들이 동반된다면 질염이나 다른 감염의 가능성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임약이나 다이어트약 등 복용 중인 약물들이 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상담도 함께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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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의 아이는 세상밖으로 나오고 싶어하는 이유가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아기가 자궁 안에서 자주 움직이거나 자궁에 압력을 가하는 것은 본능적이고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아기가 세상 밖으로 나오고 싶어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이유로 설명할 수 있어요첫째, 호르몬과 생리적 변화입니다. 아기가 성장하면서 자궁 내에서 좁아진 공간에서 움직이는 것이 점차 어려워지고, 아기가 자신이 출산을 통해 자궁 밖의 세상으로 나와야 한다는 신호를 받게 됩니다. 자궁 내의 환경이 점차 아기에게 불편해지면, 아기는 무의식적으로 더 많이 움직이게 되며, 이 과정에서 자궁에 압력을 가하거나 자극을 주게 되죠. 이 또한 출산의 자연적인 준비 과정으로 볼 수 있어요둘째, 출산을 유도하는 생리적인 과정입니다. 출산 전 아기는 자궁의 벽을 자극하면서 자궁 경부를 열기 위한 호르몬을 분비하게 되고, 이로 인해 엄마의 몸에서 진통을 유도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아기가 움직이면서 자궁에 자극을 줄 수 있지만, 이는 출산을 위한 준비 과정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일이죠.엄마가 아픈 것은 사실이지만, 아기의 움직임은 생리적인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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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은 아몬드 껍질..........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볶은 아몬드 껍질은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습니다. 아몬드 껍질은 섬유질이 많고, 그 섬유질이 소화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에게는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어요. 껍질이 소화가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명치 통증이나 불편함이 있을 수 있죠불린 아몬드를 먹었을 때 더 잘 소화된 이유는 불린 아몬드가 부드러워져 소화가 용이해지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또한 바나나와 함께 섭취했을 때 더 잘 소화된 것은, 바나나가 위장에 부담을 덜 주는 성질이 있어 아몬드의 소화를 도왔을 가능성도 있구요만약 아몬드를 먹을 때 계속 불편함이 있다면, 껍질을 제거하거나 아몬드를 불려서 섭취하는 것이 더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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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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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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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테기 가로선 생겼다 없어진 한줄은 임신 아니겠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임신 테스트기의 가로선이 처음에 희미하게 나타났다가 곧 사라졌다면, 그 선은 테스트의 유효성을 나타내는 컨트롤선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선은 테스트기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선명하게 나타나야 합니다. 만약 임신선(결과선)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이는 임신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요그렇다면 생리가 밀린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생활 패턴의 변화(식사, 수면, 운동 등) 등은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미쳐 생리 주기를 늦추거나 건너뛰게 할 수 있습니다. 임신이 아니더라도 스트레스나 기타 요인으로 생리가 지연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되나 2주 이상 생리가 지연된다면 다시 한 번 테스트를 해보거나, 산부인과 가서 검사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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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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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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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예민해지거나 민감해졌을때 관리법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피부가 예민해지거나 민감해졌을 때, 특히 장벽이 무너진 상태에서는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피부 장벽이 손상되면 피부의 보호 기능이 약해져 자극을 받기 쉽고, 외부 환경의 변화나 자극으로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쉬워지죠. 피부가 민감해졌을 때 피해야 할 것들은 자극적인 화장품, 강한 세안제, 과도한 각질 제거, 뜨거운 물로 세안하는 것 등입니다. 또한, 알콜이나 향료가 포함된 제품은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아요피부 회복을 위한 관리법은 우선, 자극이 적고 보습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습력이 좋은 크림이나 오일을 사용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것이 좋으며, 피부가 붉어지거나 예민할 때는 진정 효과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해요. 수분크림, 히알루론산, 센텔라 아시아티카 같은 진정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부드럽게 세안하고,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구요 또한, 환절기에는 온도와 습도가 급격히 변화하므로 피부가 민감해지기 쉽기 때문에, 이때는 피부의 보습과 자극 최소화에 집중하여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것이 가장 좋은 관리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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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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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미생물군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의 치료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장내 미생물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는 최근 몇 년 사이에 많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장-뇌 축"이라는 개념에 따르면, 장내 미생물은 뇌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장의 건강 상태가 정신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죠. 여러 연구 결과, 장내 미생물군의 불균형이 우울증, 불안장애, 심지어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도 했구요. 이는 장내 미생물이 생산하는 다양한 화합물들이 뇌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장내 미생물을 조절함으로써 정신질환을 개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은 아직 연구 단계에 있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장내 미생물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바이오틱스나 프리바이오틱스가 우울증과 불안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특정 종류의 유산균이 뇌의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미쳐 기분을 조절하거나 스트레스 반응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거죠하지만, 현재까지의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임상에서 장내 미생물군을 조절하는 방법을 정신질환 치료에 본격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이 분야의 연구가 발전하면, 장내 미생물을 활용한 새로운 치료법이 정신질환의 보조적인 치료 방법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듯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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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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