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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기 털 제모에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 사용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가정용 레이저 제모기는 일반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생식기 부위와 같이 민감한 부위에 사용할 때는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는 대부분 저출력으로 설계되어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안전하지만, 민감한 부위에는 더 조심해야 해요특히 피부가 얇고 예민한 생식기 주변 부위에서는 자극이나 화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따라서, 사용 전에는 제품의 사용 지침을 꼭 확인하고, 작은 부위부터 테스트 사용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처음 사용할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전문가용 레이저 제모를 먼저 시도한 후 집에서 시술하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어요또한, 절대 너무 강한 세기나 빈도로 사용하지 말고, 피부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피부 자극이 느껴지면 바로 사용을 중단하고 피부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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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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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덤(하이드로퀴논 성분)크림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하이드로퀴논 성분이 들어있는 멜로덤 크림은 기미, 잡티, 색소 침착 등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약물로, 일반적으로 3개월 사용 후 휴지기를 두는 방법은 많이 권장되는 방식입니다. 하이드로퀴논은 피부 톤을 밝게 하고 색소를 분해하는 효과가 있지만, 장기 사용 시 피부 자극이나 내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사용과 휴지기가 중요해요따라서, 말씀하신 3개월 사용 후 3개월 휴지기를 반복하는 방식은 일반적으로 안전한 방법으로 여겨집니다. 이렇게 하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사용을 유지할 수 있어요다만, 사용 중 피부 자극이나 붉어짐, 건조함이 발생하면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에게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기미가 완전히 사라지면 사용을 중지하는 것은 맞구요. 이때도 반드시 피부 상태를 점검하며 필요시 피부과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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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병가처리를 해야하는데 ㅠㅠ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병가처리를 위해서는 진료기록이 반드시 필요한데, 이미 지난 날짜에 진료를 못 받았다면 일반 병원에서는 소급 진단서 발급을 꺼려하거나 거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부 병원에서는 정상적인 사유와 증상이 있었고, 현재도 비슷한 상태라면 의사의 판단에 따라 소견서를 작성해주는 경우도 있어요. 특히, 동네 개인 내과나 가정의학과, 한의원은 대학병원보다 조금 더 유연한 편이라 상황을 솔직하게 설명하고 정중히 부탁해보시는 게 좋아요.전화상담만으로 거절당했다면, 직접 방문해서 담당 의사에게 사정을 말하고 진료를 받아보세요. 실제로 진료를 보고 나면 의료진이 판단에 따라 병가처리에 협조해줄 수도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증상과 관련된 증빙자료(약 봉투, 약국 기록, 문자 알림 등)를 함께 보여주면 신뢰도가 올라가고요. 그리고 학원 측에도 사정서를 따로 제출하면서 최대한 정중하게 설명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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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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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혈청안약과 인공눈물 효과가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가혈청안약과 히알루론산 인공눈물은 기전과 효과가 다소 다릅니다. 자가혈청안약은 본인의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해 만든 것으로, 눈 표면의 상피세포 회복을 돕는 성장인자, 비타민, 항체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심한 안구건조증, 각막 손상, 시력교정술 후 회복 등에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히알루론산 인공눈물은 수분 보충과 일시적인 윤활 효과를 중심으로 작용하구요자가혈청안약의 부작용은 드물지만, 제조, 보관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감염 위험이 있을 수 있고, 혈청 내 농도 변화로 인해 효과가 일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력교정술 후 단순 건조증 정도라면 인공눈물로도 충분하지만, 각막 상처가 심하거나 회복이 더딜 경우엔 자가혈청안약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과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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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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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으로 세포내 탈수가 오면 포도당수액이 아닌 다른걸 맞아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들이 고혈당(혈당이 높은 상태)으로 인한 삼투성 이뇨와 세포 내 탈수일 가능성이 있다면, 포도당이 함유된 수액(예: 5% D/W, D5NS)은 오히려 혈당을 더 높일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럴 때는 당분이 없는 수액, 예를 들면 0.45% 생리식염수나 링거액(락트산 링거, 노말살라인 등)을 사용하여 세포 외 수분을 보충하고, 삼투압을 서서히 조절하면서 탈수를 개선하는 것이 원칙이에요.당이 높아서 생긴 탈수에는 수액 선택이 중요합니다. 포도당이 있는 수액은 저혈당이나 단순 탈수엔 좋지만, 고혈당으로 인한 탈수에는 부적합할 수 있습니다. 생리식염수가 효과가 없다고 느껴졌다면, 속도나 양, 수분 전해질 상태 등을 다시 확인해볼 필요가 있어요. 정확한 판단은 전해질 검사와 혈당 수치 확인을 기반으로 이뤄져야 하며, 필요시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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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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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자녀 시력회복을 위한 방법 없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초등학생 자녀의 시력이 0.2로 낮게 나온 경우, 근시 진행을 억제하고 시력을 최대한 유지하려면 적절한 조치가 중요합니다. 현재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면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은 덜겠지만, 근시 진행을 늦추기 위해선 드림렌즈(OK렌즈)나 근시 억제 기능이 있는 안경을 고려해볼 수 있어요.드림렌즈는 자는 동안 착용해 각막을 눌러주는 방식으로, 낮에는 안경 없이 생활 가능하고 근시 억제 효과도 입증된 바 있습니다. 단, 착용/관리 난이도가 높고 비용도 상당히 듭니다.반면 근시 억제 안경은 멀티포컬 또는 특수렌즈 디자인으로 근시 진행을 억제하도록 설계된 안경입니다. 착용이 간편하고 위험도가 낮다는 장점이 있지만, 드림렌즈만큼의 시력 교정 효과는 없을 수 있어요. 자녀의 생활 습관, 위생 관리 능력, 부모의 관리 가능성 등을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또, 하루 중 야외 활동을 늘리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시력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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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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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당 수액 빨리맞아도 된다던덕 누구말이맞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포도당 5% DS 수액(보통 5% 포도당 + 생리식염수 혼합 수액)은 의학적으로는 에너지 보충 및 수분 보충을 위해 사용되며, 보통 정맥 주사(IV)로 서서히 투여하는 게 원칙입니다. 일반적으로는 1시간에 500ml 정도 속도로 투여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간호사가 상황에 따라 약간 빠르게 조절할 수는 있지만 너무 빠른 속도로 맞는 건 권장되지 않아요.수액도 결국 체내로 액체가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심장·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고, 갑자기 혈당이 확 오를 수도 있거든요.간호사가 “빨리 맞아도 괜찮다”고 말한 건 환자의 상태가 건강하고, 탈수나 피로가 심한 상태라 급속 보충이 필요한 경우엔 임상적으로 어느 정도 빨리 주입해도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을 의미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 지나치게 빠른 속도는 부작용 위험이 있어 주의하라고 권장하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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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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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아프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아침에 일어났을 때 갑자기 허리를 삐끗한 느낌이 들었다면, 흔히 근육이나 인대에 무리가 간 급성 요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경우 가장 먼저 가볼 수 있는 병원은 정형외과입니다. 정형외과에서는 X-ray, 필요 시 MRI 같은 검사로 구조적인 문제를 확인하고, 약 처방이나 물리치료, 주사 치료 등도 받을 수 있어요.허리 통증이 신경이나 디스크 관련 문제로 의심되거나, 다리 저림이나 감각 이상이 동반된다면 신경외과도 좋은 선택이에요. 신경이 눌리거나 염증이 생긴 경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최근엔 통증 클리닉이나 도수치료 전문 병원에서도 허리 통증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단순한 근육통이라면 며칠 쉬면서 찜질하고, 약국에서 진통소염제를 복용해도 괜찮지만, 통증이 계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병원 방문은 꼭 필요합니다.추가로 평소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거나 잘못된 자세가 원인이라면, 재활의학과나 물리치료센터에서 체형 교정이나 운동 치료도 병행해보는 걸 추천드려요. 특히 반복적인 허리 통증이 있다면 단순히 약으로 버티기보다는 근본 원인을 파악해서 관리하는 게 장기적으로 훨씬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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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물리치료
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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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피부과 진단비용은 얼마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탈모 진단을 위해 피부과에 방문할 경우, 일반적으로 초진 진료비는 1~2만 원 내외로 가능한 병원이 많습니다. 단순 진료만 받고, 의사와 상담을 통해 M자 탈모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수준이라면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일반 피부과에서는 그 정도 금액으로 충분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학병원이 아닌 일반 피부과나 의원급 병원이라면 학생 부담에도 큰 무리가 없을 가능성이 높아요.다만, 병원에 따라 두피 상태를 자세히 확인하는 검사(모발밀도 측정, 두피확대촬영, 혈액검사 등)를 권유할 수 있고, 이 경우 추가로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진단 후 탈모가 확인되면 약 처방(피나스테리드 등)을 받을 수 있고, 이 역시 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니 꼭 병원에 미리 문의해보는 것이 좋아요. 처음 방문 전 전화로 “탈모 진단만 받을 예정인데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물어보면 친절히 안내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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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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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호사 방문 수액맞을수도잇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것처럼 기본적으로 수액 치료는 병원이나 의료기관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원칙이지만, 최근에는 간호사 방문 서비스를 통해 집에서 수액을 맞는 경우도 생기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주로 방문 간호 혹은 재택 의료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며, 의사의 처방이 있는 경우에만 가능해요. 무작정 간호사만 불러서 수액을 맞을 수는 없고, 의료적 필요성과 안전성 등을 고려한 사전 진료 및 처방이 필요합니다.이러한 방문 간호 서비스는 주로 건강보험공단의 재가(재택) 간호 서비스나, 일부 사설 의료 플랫폼을 통해 이루어지며, 비용은 보험 적용 여부나 수액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다만 고혈압, 당뇨, 회복기 질환 등으로 거동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단순 피로회복 목적이라면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어요. 이용을 원하신다면 가까운 병원이나 관련된 방문 간호 업체에 문의해 의뢰 절차와 자격 요건을 먼저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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