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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주 중기 임산부 갑상선기능저하 약 복용에대한 문의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임신 중 갑상선 기능 저하는 태아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신지로이드(레보티록신) 복용은 매우 중요하며, 치료 목표는 엄마와 태아 모두에게 안전한 호르몬 수치 유지입니다. 현재 16주 중기 기준 TSH 수치가 0.21, FT4는 1.19로 측정되었는데, 이는 임신 중기 권장 TSH 범위인 0.2~3.0 안에 들어 있어요. TSH가 0.2에 근접하거나 살짝 낮더라도 FT4 수치가 정상이면 심한 항진 상태는 아니며, 이는 용량이 적절하거나 살짝 높은 경계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산모가 저체중이고 태아가 점점 자라는 시기라면 신지로이드를 일정하게 복용하며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해요.의사나 간호사 선생님이 약을 0.05mg으로 다시 유지하자는 건 호르몬 수치의 안정성 유지와 태아의 갑상선 발달 지원을 위한 조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TSH는 상황에 따라 약간 변동될 수 있으며, 0.2 아래로 떨어졌다고 무조건 위험한 항진으로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불안하거나 증상이 생긴다면 중간에 피검사를 요청하거나, 조금 더 자주 체크해 달라고 산과에 문의하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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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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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하면서 척추건강에 제일 안 좋은 자세가 앉아 있는 자세인가요? 의자에 앉을 때 바른 자세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임신 중 갑상선 기능은 태아의 성장과 신경계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임신 초중기에는 엄마의 갑상선 호르몬이 태아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치료가 더욱 신중하게 이뤄져야 합니다. 말씀하신 수치(TSH 0.21, FT4 1.19)는 아직 정상 범위 내에 있으며, TSH가 살짝 낮더라도 FT4 수치가 안정적이라면 ‘과도한 항진’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임신 중기 이후에는 태아의 갑상선이 기능을 시작하면서 모체의 호르몬 필요량이 달라지기 때문에, 용량 조절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합니다. 간호사 선생님 말씀처럼 일정하게 복용하면서 관찰하는 것이 일반적인 원칙이에요.또한, 신지로이드는 공복에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하고, 음식이나 철분제와는 시간 간격을 두는 것이 중요하며, 복용 패턴이 일정치 않으면 수치가 들쑥날쑥할 수 있어요. 산부인과에서 0.05mg로 조정한 건 아마 태아의 성장과 산모의 대사 상태를 고려한 선택일 거고, 현재 수치가 아주 낮은 항진 범위는 아니니 너무 걱정하진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다음 피검사까지 두 달이 조금 길게 느껴지신다면, 중간에 한 번 추가로 피검을 요청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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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물리치료
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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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채기 하면 눈이랑 눈가가 붓는 이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재채기를 할 때 눈가가 붓는 느낌이 드는 건, 코와 눈 주변의 혈관과 조직이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재채기를 하면 순간적으로 복압과 머리 쪽 압력이 확 올라가면서 눈 주변의 모세혈관이 일시적으로 팽창하거나, 림프액이나 조직액이 순간적으로 몰리면서 붓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특히 눈가 피부는 얇고 민감해서 그런 변화가 더 쉽게 티가 나기도 해요. 그래서 재채기 직후 눈이 ‘3_3’처럼 보일 수 있는 거죠 또 하나 가능한 이유는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코 점막의 과민 반응이 있을 때, 재채기와 함께 히스타민 같은 물질이 분비되면서 눈가에도 영향을 주는 경우예요. 이런 경우 눈 가려움, 부기, 콧물 등이 같이 나타날 수 있어요. 자주 반복된다면 이비인후과나 알레르기 클리닉에서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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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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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 3일차에 관계했는데 임신 가능성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가임기 3일차는 배란일에 가까운 시점이므로, 이 시점에 관계를 했을 때 임신 가능성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첫 번째 관계에서는 콘돔을 제대로 사용했고, 두 번째 관계에서는 새 콘돔으로 교체했으므로, 기본적으로 피임이 잘 이루어진 것으로 보여요콘돔에 묻은 정액이 새 콘돔의 겉에 묻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임신이 될 가능성이 있으려면 정액이 질내로 들어가야 합니다. 만약 콘돔이 제대로 착용되었고, 누출되지 않았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혹시 정액이 묻은 부분이 내외부로 접촉했다면 매우 미세한 양이라도 임신 가능성이 있을 수 있지만, 그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콘돔을 제대로 사용 했을 때 피임 성공률은 98%에요만약 불안하다면 임신 테스트나 응급 피임약을 고려할 수 있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배란일이 가까우므로, 정확한 결과를 원한다면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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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랐을 때 심장이 조이는 느낌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놀랐을 때 심장이 조이는 듯한 느낌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일시적인 스트레스 반응 또는 자율신경계 반응일 가능성이 높아요. 갑자기 놀라거나 긴장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심박수가 증가하고, 가슴 근육이 긴장하거나 일시적으로 조여지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때 심장이 ‘꽉’ 조여오거나 덜컥 내려앉는 느낌, 숨이 잠깐 막히는 느낌 등이 흔하게 동반될 수 있어요.이런 증상이 금방 사라지고, 평소에는 특별한 가슴 통증이나 호흡 곤란이 없다면 정상적인 생리적 반응일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비슷한 상황에서 자주 발생하거나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자주 심장 쪽 불편함이 생긴다면 스트레스 과민성, 공황 반응, 혹은 심장 부정맥 등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니 한 번쯤 심전도나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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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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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목이 부었다했는데 3일이 지나도 낫질않아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고열과 몸살 기운, 그리고 목이 붓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요,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인두염이나 편도염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주사와 약을 처방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열이 계속 나고 목이 부은 상태가 계속된다면, 염증이 심해지거나 다른 합병증이 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다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아 보여요또한, 고열이 계속되면 탈수나 체력 소모로 인해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수액 치료나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병결 3일째에 상태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재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다시 확인받고, 다시 수액을 맞거나, 필요 시 다른 약물 조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편도나 인두염이 진행되면, 추가적인 치료나 항생제 조정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병원에 가서 현재 상태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
의료상담 /
내과
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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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지난 말레핑거 재활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레핑거는 손가락 끝 마디의 힘줄이나 뼈가 손상되면서 손가락이 똑바로 펴지지 않는 상태인데요, 수술 후 핀을 제거한 지 5년이 지났다면 구조적으로는 어느 정도 회복되었지만, 미세한 건·근육 기능 저하나 관절 운동 범위 제한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체력시험이나 악력처럼 정밀한 손가락 조합과 근력이 중요한 운동에서는 약점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어요. 다친 쪽이 약간 더 약한 건 흔한 일이지만, 현재처럼 큰 차이를 느낀다면 재활운동이나 도수치료를 통해 충분히 개선 가능합니다.이 경우에는 일반적인 악력 운동보다 손가락 개별 관절 움직임을 개선하고, 손바닥 전체의 협응력을 키우는 재활운동이 더 효과적이에요. 예를 들어, 클레이나 손가락 저항 밴드, 스트레칭 루틴, 물리치료사와의 맨손 근력운동 등을 활용해 약지의 움직임을 섬세하게 회복시켜줄 수 있습니다. 손가락 끝 관절을 펴는 연습이나, 얇은 수건을 말아쥐고 반복적으로 잡는 훈련도 좋아요. 전문 재활의 도움을 받으면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회복이 가능하니, 한 번 손 치료 전문 병원이나 재활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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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물리치료
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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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B형 독감은 전염력이 있어서 마스크를 써도 완벽하게 전파를 막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쁘띠 시술을 받으러 오는 손님들은 마스크를 벗고 시술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어요. 출근을 강행하면 동료나 고객에게 옮길 수 있고, 오히려 첫인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죠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상황을 솔직하게 전달하고 하루 이틀만 유급 없이 (즉 무급으로) 쉬게 해달라고 요청하는 겁니다. 다음주부터 나가는 것도 방법이죠. 만약에 그래도 나오는게 낫겠다 싶다고 하면 그 때 다시 고민해보시면 될 듯 해요.“감염 우려가 있어 마스크를 쓰고라도 출근할 수는 있지만, 고객과 병원을 배려해 하루 이틀만 회복 후 출근하고 싶다”는 식으로 말해보시고 반응이 부정적이라면 그 때는 출근을 좀 더 긍정적 방향으로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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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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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신경이 손상되지 않는 방법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정중신경은 손목의 가운데 부근(특히 손바닥 쪽)을 지나가는 중요한 신경으로, 이 부위가 손상되면 엄지, 검지, 중지의 감각 이상, 손의 힘 저하 같은 심각한 후유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손목을 그을 때 이 신경을 포함해 힘줄, 혈관 등 중요한 구조물이 매우 얕은 층에 분포해 있어, 깊이에 상관없이 신경손상이 발생할 위험이 매우 큽니다. 신경은 잘려도 회복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영구적인 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요.호기심 때문이라고 하셨지만 혹시라도 현재 정중신경 손상 없이 자해를 고려하고 계신 상황이라면, 신체적 손상 없는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하거나 해소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얕게 긋거나 특정 부위를 피한다고 해서 안전한 것이 절대 아니며, 정신적인 고통은 그 방법으로 결코 완전히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죠. 필요하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또는 위기 상담 핫라인(1577-0199, 24시간 가능) 같은 도움을 꼭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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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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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특이하게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같은 소리가 계속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처럼 불규칙하게 들리는 이명은 비교적 특이한 형태이지만, 이명은 원래 다양한 양상(삐- 소리, 맥박 소리, 벌레 소리 등)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소리가 불규칙하거나 전자음처럼 느껴지는 경우, 귀 속 청신경 자극 이상, 스트레스, 수면 부족, 또는 최근에 노출된 강한 소음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젊거나 어린 나이에도 갑작스럽게 이런 이명이 나타날 수 있고, 대부분 일시적일 수 있으나 지속되면 신경 써야 합니다.크게 들리진 않아도 계속 들려서 거슬린다면, 일단 귀에 물이 들어간 적은 없는지, 최근 감기나 알레르기, 귀 통증, 이어폰을 오래 쓴 경우 등을 돌아보시고, 증상이 며칠 이상 지속되면 꼭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나 이명 관련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조기에 진단받으면 단순한 기능성 이명으로 지나갈 수도 있고, 필요시 소리 치료나 약물치료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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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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