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에서 피고름나는거같은데 병원에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배꼽에서 다시 피고름이 나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있다면, 과거 염증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거나, 피지, 각질 등이 고여서 세균감염이 재발한 가능성이 높습니다. 2년 전 외과치료 후 크기가 줄어들었던 것은 일시적으로 염증이 가라앉았거나 고름이 부분적으로 흡수되었기 때문일 수 있지만, 근본적인 염증 원인(낭종이나 감염 부위)이 남아 있었을 가능성도 커요지금처럼 다시 피고름이 나고 자극감까지 느껴진다면, 재발성 배꼽염증이나 배꼽동(urachal remnant) 등의 구조적 이상도 의심됩니다. 자가치료보다는 외과나 피부과를 빠르게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듯 해요필요하면 항생제 복용, 절개 배농, 잔여 고름 제거가 필요할 수 있으며, 반복된다면 근본적인 제거 수술이 권해질 수도 있습니다. 초기에 진료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회복도 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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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가 피부암진단 받으셨는데 많이 위험한가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어머님께서 진단받으신 기저세포암(Basal Cell Carcinoma, BCC)은 피부암 중 가장 흔하고 진행이 느리며, 전이가 거의 없는 유형입니다. 대부분 국소적인 부위에만 존재하며, 수술로 완전히 제거하는 경우 완치율이 매우 높은 편이에요. MRI와 CT에서 이상이 없었다는 것은 전이나 깊은 조직 침범이 없다는 뜻으로, 아주 긍정적인 소견입니다.다만 기저세포암은 완치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중요합니다. 수술 후 병리 결과에 따라 추가 치료나 관찰이 필요할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생명에 큰 위협을 주지 않는 암입니다. 너무 걱정하시기보다는 어머님이 수술 잘 받으실 수 있도록 심리적 지지와 회복을 도와드리는 것이 중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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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부위에 움푹 파인 부분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 정확하게 파악 불가하나 손톱에 생긴 작은 패임(함몰)은 대부분 조갑함몰증(pitting nail)이라 불리는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증상은 손톱 표면이 고르지 않고 작은 움푹 파인 점들이 생기는 현상인데, 건선(psoriasis)이나 원형탈모(alopecia areata), 드물게는 습진이나 자가면역 질환과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한 사람에게도 일시적으로 생길 수 있으며, 특히 손톱에 강한 물리적 자극이 가해졌거나 손톱이 자라는 과정 중 일시적인 변화로 인해 생기기도 합니다.현재 증상이 새끼손가락과 약지에만 국한되어 있고, 통증이나 염증, 변색 없이 최근에 발견된 것이라면 당장 심각한 병의 신호는 아닐 수 있습니다. 다만 추가적인 변화가 생기거나 다른 손톱으로 퍼지거나, 피부나 두피 증상이 동반된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정기적으로 관찰하고, 손톱 건강을 위해 손을 과도하게 물에 담그지 않거나 세제 등 자극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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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 항원 항체 검사 결과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B형간염 항체 검사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Anti-HBs(항체) 수치가 10mIU/mL 이상인지 여부입니다. 이 수치 이상이면 면역이 생긴 상태로 간주되어 추가 접종은 필요하지 않으며, 그 이하일 경우 면역이 불충분하다고 판단되어 다시 백신을 맞게 됩니다. 항체가 생기지 않는 체질인 경우(비반응자)는 몇 차례 추가 접종 후에도 면역이 생기지 않을 수 있어요.질문자님처럼 이미 과거에 2세트 이상 접종했는데도 항체가 없다고 나온 경우, 드문 비반응자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의사는 예방 차원에서 추가 접종을 권할 수 있고, 3차 접종 후에도 항체가 형성되는지를 다시 검사합니다. 항체가 있다고 (양성) 나왔구요. 수치는 없어서 모르겠네요가족력이 없고 감염된 적이 없다면 항원(HBsAg)은 음성이어야 하며, 항체 여부만으로 예방접종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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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수술후에 안경을 오래쓴 눈에 흔적을?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라식 수술 후에도 오랫동안 안경을 착용했던 경우, 콧등이나 눈 주변에 안경 자국처럼 피부 색소 침착이나 눌린 흔적이 남을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이 줄어들면 이 흔적이 더 눈에 띌 수 있는데요, 이는 안경 착용으로 인해 피부가 오랜 시간 눌리거나 마찰을 받아 생긴 것입니다. 이런 자국은 피부 보습, 자외선 차단, 미백 크림 또는 트러블 완화 연고 등으로 점차 개선될 수 있고, 심한 경우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나 미세 박피 치료로 제거를 고려해볼 수 있어요라식 수술 후 시력 교정이 잘 되어 안경이 필요 없다면 도수 없는 안경을 일부러 착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외모적으로 익숙해서 또는 자외선, 먼지 차단 등을 이유로 안경을 계속 쓰고 싶으시다면, 가볍고 피부에 자극이 덜한 소재의 안경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흔적을 줄이기 위해서는 안경 착용 시간을 줄이거나 자주 위치를 바꿔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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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을 넣고자면 아침에 눈꼽이 끼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인공눈물을 넣고 자고 일어났을 때 아침에 눈곱이 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습니다. 인공눈물은 보습과 보호 기능을 하며 눈 표면의 노폐물이나 먼지를 씻어주는 역할도 합니다. 밤사이 눈이 감긴 채로 있으면서 눈물 순환이 줄고, 인공눈물 성분이 눈 속 이물질과 결합하여 굳어지면서 눈곱 형태로 나올 수 있어요. 그러나 눈곱이 지나치게 많거나 노랗고 끈적하다면, 감염(결막염 등) 가능성도 있으니 안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인공눈물은 보통 눈이 건조할 때, 컴퓨터 작업이나 독서 등 집중할 때, 또는 외부 환경(건조한 날씨, 바람, 먼지 등)으로 인해 불편할 때 넣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4~6회 정도 사용할 수 있으며, 자기 전 한두 방울 넣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단, 방부제가 들어간 인공눈물은 장기 사용 시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장기간 사용할 경우 무방부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해요. 약 복용이나 기저질환으로 눈 건조가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증상이 지속되면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것도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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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주 코피를 흘리는데 단순 건조증인지 검사가 필요한 상태인지 어떻게 판단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아이가 자주 코피를 흘릴 때, 대부분은 건조한 날씨, 코를 자주 후비는 습관, 또는 감기나 비염으로 인한 단순한 원인일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실내 습도가 낮고 점막이 쉽게 마르기 때문에 코피가 반복될 수 있어요. 이 경우에는 가습기 사용, 식염수 스프레이, 보습제 등으로 관리하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죠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정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코피가 한 달에 5회 이상 반복되거나양이 많고 멈추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양쪽 코에서 동시에 나거나다른 부위에서도 멍이나 출혈이 잘 생기는 경우코피와 함께 피로감, 창백함, 발열 등 전신 증상이 동반될 경우입니다.이런 증상들은 드물지만 혈액응고 이상, 비강 내 종양, 혈관 질환과 같은 원인이 있을 수 있어, 이비인후과나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필요해 보여요병원에 가야 할 시점을 판단하는 기준은 코피가 단순히 자주 나는 것이 아니라 그 양, 빈도, 멈추는 시간, 동반 증상입니다. 만일 아이가 코를 후비는 습관을 고치고, 습도 조절과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도 계속해서 출혈이 반복된다면, 혈액 검사나 비강 내시경 등 추가 검진을 고려하는 것이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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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증상이 심해졌을 때 도수치료나 교정치료 중 어떤 방법이 효과적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거북목 증상이 심해졌을 때 도수치료(manual therapy)와 교정치료(chiropractic 또는 정형운동치료)는 각각의 목적과 방식이 다르며, 증상의 원인과 상태에 따라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도수치료는 물리치료사가 직접 손으로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치료로, 뭉친 근육을 이완시키고, 통증을 줄이며, 자세를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에요특히 초기 통증이 심하거나 긴장이 강할 때 빠른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반면, 교정치료는 척추 정렬과 자세 균형을 바로잡는 데 중점을 둡니다. 지속적인 잘못된 자세로 인해 척추, 경추의 배열이 틀어졌을 때 구조적인 교정을 통해 목의 각도와 라인을 회복시켜줘요.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도수치료보다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으나 근본적인 체형 교정에 유리하죠회복 속도는 개인차가 크지만, 도수치료는 단기간 내 통증 완화, 교정치료는 중장기적으로 자세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심할 때는 도수치료로 빠르게 증상을 완화한 후, 장기적으로는 운동치료나 교정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에요생활습관 개선(스트레칭, 자세 교정 등)도 반드시 병행되어야 지속적인 효과를 볼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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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건강검진 시 간호사가 최근 수술 이력을 묻는 이유는 검진 항목 중 특정 검사(MRI, 내시경, CT 등)가 과거 수술 부위나 회복 상태에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금속이 체내에 삽입된 경우 MRI에서 문제가 될 수 있고, 수술 부위의 염증이나 회복 상태에 따라 조영제 사용이나 체위 조정 등이 필요할 수 있어요. 또한,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생긴 합병증 여부도 파악해 검사 결과 해석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죠.작년 8월에 받은 모소낭 수술(꼬리뼈 부위)의 경우, 현재 특별한 증상이나 염증이 없고 완전히 회복된 상태라면 건강검진이나 내시경, MRI, MRA 검사에 직접적인 문제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해당 부위에 흉터나 조직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문진 시 반드시 말씀해 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해요특히 MRI는 신체의 연조직을 정밀하게 보기 때문에, 과거 수술 부위 정보는 영상 판독 시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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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습진이 자주 생기는데 알레르기인지 스트레스성인지 어떻게 구분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손에 자주 생기는 습진이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인지, 아니면 스트레스 등 내인성 요인에 의한 습진인지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포인트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습진은 특정 물질(세제, 니켈, 라텍스 등)에 접촉한 후 국소적으로 붉어지고 가려우며, 수포나 진물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원인 물질이 닿는 부위에 국한해서 반복적으로 습진이 생기며, 회피 시 호전되는 경향을 보여요반면 스트레스성 습진(신경성 피부염, 만성 습진 등)은 특정 물질과 무관하게, 심리적 스트레스나 과로, 수면 부족 등의 영향을 받아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 손등, 손가락 마디, 손바닥 등 넓은 부위에 비대칭적으로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가 두꺼워지고 거칠어지며 가려움이 심해지는 특징을 보이죠특히 스트레스성 습진은 알레르기 검사에서는 별다른 원인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정확한 구분을 위해서는 피부과에서 패치 테스트(알레르기 원인 검사)나 피부 생검, 병력 청취 등이 필요합니다. 또한 직업적 노출(세정제, 장갑 등)과 함께 생활 습관, 정신적 스트레스 요인까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구요.원인을 명확히 아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기 때문에, 습진이 반복되거나 만성화된다면 피부과 등 방문하셔서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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