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의료상담
수면시 심장이 막 두근거려서 뛰어서 잠을 깹니다. 수면내시경 검사시 심전도 검사를 하면 정상으로 나오던데, 부정맥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밤에 잠들기 전이나 수면 중 심장이 두근거리고 깜짝 놀라 잠에서 깨는 증상은 부정맥, 공황 증상, 갱년기, 갑상선 질환, 또는 심리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면 상태나 이완 시 심장 박동에 더 민감해지는 경우가 많아, 낮에는 증상이 없거나 덜 느껴지기도 하죠. 말씀하신 것처럼 수면내시경 전의 심전도(EKG)는 짧은 시간 동안의 상태만 확인하기 때문에, 그 순간에 부정맥이 없으면 정상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선 심장내과에서 24시간 홀터 모니터 검사(휴대용 심전도)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검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심장 박동 변화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기 때문에, 수면 중이나 특정 상황에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부정맥을 확인하는 데 유용해요. 또한 필요시 심장 초음파나 스트레스 테스트를 함께 시행하기도 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단순 빈맥인지, 치료가 필요한 위험한 부정맥(심실세동, 심방세동 등)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최근 증상이 심해졌다면 빠른 시일 내 전문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려요
의료상담 /
내과
25.04.07
0
0
소변을 보면 잔뇨감이 있고 시원한 느낌이 덜해서 이번 검진 때 전립선암검사를 해보려고 합니다. 혈액검사만으로 암여부를 알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전립선암 검사는 일반적으로 혈액검사(PSA: Prostate-Specific Antigen, 전립선특이항원 검사)를 통해 1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이 검사는 전립선에서 분비되는 단백질 수치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수치가 높을 경우 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 염증 등의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수치만으로 전립선암의 유무를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수치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암인 것은 아니며, 낮아도 드물게 암이 존재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 추가 검사가 필요해요따라서 PSA 수치가 비정상적일 경우, 직장수지검사(DRE), 전립선 초음파, MRI, 필요시 조직검사(생검) 등의 정밀검사가 이어지게 됩니다. 말씀하신 소변 잔뇨감이나 약한 소변발은 전립선비대증의 전형적인 증상이며, 전립선암과는 증상만으로는 구분이 어렵습니다. 증상이 나타난 상태에서 조기에 검진을 받는 것은 매우 현명한 선택이며, 주치의와 상의해 종합적인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04.07
0
0
밤에 잠을 자다보면 다리에 쥐가 나고 저리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밤에 잠을 자다 다리에 쥐가 나거나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근육 피로, 혈액순환 장애, 전해질 불균형(칼슘, 마그네슘, 칼륨 부족) 등이 있습니다. 특히 고령이거나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이 있다면, 혈류 흐름에 영향을 주어 쥐가 자주 날 수 있죠 또한 하루 동안 무리한 활동, 수분 부족, 잘못된 자세로 인한 신경 압박도 한몫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하며 쥐가 잘 나곤 합니다.이러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내과나 신경과에서 전해질 수치, 혈액순환 상태, 말초신경 관련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는 자기 전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바나나, 견과류, 녹황색 채소 등)을 챙겨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필요시 마그네슘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4.07
0
0
급체했을 때 텐텐츄정 먹어도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급체 후에 흰죽만 드신 상태라면 체력 보충을 위한 영양 보충이 중요하긴 하지만, 텐텐츄정 복용은 상황에 따라 주의가 필요합니다.텐텐츄정은 철분과 비타민 등이 함유된 영양제 형태의 제제로, 보통 빈혈이나 체력 보강 목적으로 사용되지만, 복부 불편감, 위장 장애 등이 있을 때는 일시적으로 피하는 게 좋아요. 급체 이후 위가 아직 예민한 상태라면 텐텐츄정의 성분이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위장 상태가 조금 더 안정된 후 드시는 게 더 안전합니다. 특히 아직도 더부룩하거나 속쓰림, 구토감이 남아 있다면 며칠 정도 기다리시는 게 좋아요하지만 만약 현재 속이 편안해졌고 흰죽도 무리 없이 드셨으며, 저혈당 증상이 있을 정도로 체력이 떨어졌다면 텐텐츄정 1~2정 정도 소량 복용은 큰 무리는 없습니다. 단, 꼭 식후에 드시고, 위 자극이 생기면 바로 중단해주세요. 이후에도 위장 상태가 계속 불편하다면 병원 진료를 권장드려요.
의료상담 /
내과
25.04.07
0
0
현역가왕2 가왕 박서진에 대한 생각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의료 상담 게시판 주제와는 조금 동떨어진 내용인 듯 합니다. 올리시려던 게시판이 맞는지 다시한번 확인 해 주세요
의료상담 /
내과
25.04.07
0
0
출근을 시작한 후 새벽4시반~6시 사이에 한두번씩 꼭 깨는 뎅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출근을 시작한 후 새벽 4시 반~6시 사이에 한두 번씩 깨는 현상은 수면의 질이 떨어졌거나, 스트레스나 생활 습관의 변화로 인해 생긴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로운 일상에 적응하면서 생긴 출근 시간에 대한 무의식적인 긴장감이나 압박감, 또는 "일어나야 한다"는 생각이 새벽 시간대에 뇌를 각성시켜 수면 주기를 방해할 수 있어요. 특히 출근을 앞둔 긴장감은 무의식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스스로는 스트레스를 크게 느끼지 않더라도 수면 패턴에 영향을 줄 수 있죠또한, 저녁 식사를 늦고 무겁게 하게 되면, 위장 활동이 활발해져 자는 동안 소화기관의 부담이 커지고 몸의 이완 상태가 방해받아 깊은 잠에 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위가 포만한 상태에서는 자율신경계가 활성화되어 새벽에 자주 깨는 일이 반복될 수 있죠. 가급적 퇴근 후 식사는 소화가 잘 되는 가벼운 음식 위주로 하고, 수면 전 2~3시간 전까지 식사를 마치는 것이 좋을 듯 해요이 증상이 계속된다면, 일상 속 스트레스 관리와 함께 취침 루틴을 조절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규칙적인 수면 시간, 따뜻한 샤워, 잠들기 전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자기 전 명상이나 스트레칭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그래도 지속된다면 수면클리닉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의료상담 /
내과
25.04.07
0
0
여드름 색소침착 보통 얼마나 가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여드름 색소침착은 보통 수개월에서 1년 이상 지속될 수 있으며, 개인의 피부 타입, 재생 속도, 자외선 노출 정도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대체로 3~6개월 사이에 많이 옅어지지만, 짙은 색소침착은 1년 이상 갈 수도 있어요. 침착 부위가 붉은빛을 띠는 경우엔 비교적 빠르게 옅어지지만, 갈색으로 변한 경우는 더디게 사라지기도 하구요연고나 미백 화장품 없이도 자연 회복은 가능하지만, 자외선 차단은 꼭 필수예요. 색소가 더 진해지지 않도록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바르고, 비타민C 세럼이나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의 제품을 활용하면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도 변화가 없거나 더 짙어질 경우엔 피부과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04.07
0
0
혈당을 낮춰 줄 수 있는 음식이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거나 낮춰줄 수 있는 음식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혈당지수(GI)가 낮은 식품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으로는 귀리, 보리, 현미, 고구마, 콩류(렌틸콩, 병아리콩, 검정콩), 채소(브로콜리, 시금치, 오이 등), 견과류(아몬드, 호두) 등이 있으며, 계피, 양파, 마늘, 녹차 역시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또한 식사 중 생채소부터 먼저 섭취하는 습관도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구요당분이 많은 간식이나 음료는 피하고, 식후 걷기 같은 가벼운 운동도 혈당 관리에 효과적이니 함께 병행하시면 좋습니다. 혈당이 자주 높게 나타나신다면 생활습관 외에도 정기적인 혈당 체크와 의료 상담도 함께 하시는 것이 좋아요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4.07
5.0
1명 평가
0
0
채혈 검사 시 식사 유무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알부민(Albumin), 유로빌리노겐(Urobilinogen), 직접 빌리루빈(Direct Bilirubin) 검사는 간 기능과 관련된 검사들이며, 공복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특히 직접 빌리루빈과 알부민 수치는 음식 섭취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최소 8시간 이상 공복 유지 후 채혈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유로빌리노겐은 소변 검사 항목이긴 하나, 전반적인 검사 정확도를 위해 이 역시 공복에 진행하는 게 좋구요. 따라서 아침 일찍 식사 전 검사받는 걸 추천드려요. 가능하면 물 정도만 소량 섭취하고 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07
0
0
질 부위쪽에 뭐가 났는데 곤지름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병변이 잘 안보이네요우선 곤지름(성기 콘딜로마)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생기는 바이러스성 사마귀로, 주로 질 입구, 소음순, 항문 주위 등에 작고 오돌도돌한 사마귀 형태로 나타납니다.피부가 불에 불은 듯하거나 촉감이 오돌도돌하게 느껴지고, 최근 성관계 이후에 생긴 변화라면 곤지름 가능성도 염두에 둘 수 있습니다. 특히 통증이나 가려움이 없고, 물집보다는 만져지는 돌기 형태라면 더욱 의심해볼 수 있어요.하지만 단순한 마찰에 의한 피부 자극이나 바르톨린선염, 피지낭종 등 다른 양성 질환일 수도 있으니, 정확한 판단을 위해선 산부인과 방문이 필요합니다. 곤지름일 경우 전기소작이나 레이저, 냉동치료 등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HPV 검사와 자궁경부암 검진도 병행하는 것이 좋고, 파트너와 함께 검사받는 것도 추천돼요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07
0
0
883
884
885
886
887
888
889
890
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