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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떤 피부증상 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손으로 만졌을 때 물집 같은 느낌이 드는 혹은 표피낭종(피지낭), 피부섬유종, 혹은 단순한 염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표피낭종은 피지가 갇혀서 생긴 혹으로, 손으로 만지면 말랑하거나 단단하게 느껴지고, 염증이 생기면 붉어지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어요. 피부섬유종은 단단하고 작은 혹이 피부 아래에서 만져지는 양성 결절로, 보통은 통증이 없지만 잡아당기면 움푹 들어가는 특징이 있습니다.만약 해당 부위가 붉어지거나 가려움이 동반된다면, 접촉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반응일 수도 있죠. 하지만 혹이 점점 커지거나 통증이 심해진다면, 단순한 염증이 아닐 가능성이 있으므로 피부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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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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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순서 좀 피드백(?)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스킨케어 순서는 전반적으로 괜찮지만, 제품의 흡수와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순서를 약간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킨케어는 가벼운 제형 → 묵직한 제형 → 특수 케어(연고 등) 순으로 바르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클렌징 → 미스트(토너) → 앰플 → 수분크림 → 노스카나(연고) 순서로 바르는 것이 더 적절해 보여요특히, 여드름이 고민이라면 클렌징 후 미스트를 바르기 전에 BHA(살리실산) 성분 토너나 패드를 추가하면 피지 조절과 모공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노스카나 연고는 여드름 흉터 치료용이므로 국소 부위에만 발라야 하며, 넓게 바르면 오히려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는 꼭 자외선 차단제를 추가하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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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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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머리에 관련해서 궁금한점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대머리는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유전적 요인이나 호르몬 변화로 인해 진행되는 탈모 유형이므로, 샴푸나 민간요법만으로는 효과적인 관리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안드로겐성 탈모(AGA)의 경우, 모낭이 점차 위축되면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결국 소멸하기 때문에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조언을 하실 때는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형(혹은 친구), 요즘 탈모 관리 꾸준히 하고 있네! 나도 좀 찾아보니까 의학적으로 검증된 방법이 따로 있더라. 혹시 탈모 전문 병원 가서 상담 받아볼 생각은 해봤어?" 같은 식으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가는 게 좋습니다.현재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피나스테리드(경구 약), 두타스테리드, 미녹시딜(바르는 약) 등으로, 탈모가 진행 중이라면 병원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상대방이 자존심 상하지 않도록 배려하면서, 검증된 치료법을 권유하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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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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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들면서 얼굴에빨갛게 거미줄처럼 생기는건무엇인지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얼굴에 거미줄처럼 빨갛게 보이는 것은 주로 모세혈관 확장증(쿠퍼로즈)일 가능성이 큽니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얇아지고 탄력이 감소하면서 모세혈관이 쉽게 확장되고 눈에 띄게 됩니다. 특히 햇빛 노출, 피부 자극, 음주, 유전적 요인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주로 볼, 코 주변, 턱에 나타나게 되죠이러한 모세혈관 확장은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으며, 점점 늘어날 수 있습니다. 치료법으로는 혈관 레이저 치료(IPL, V-Beam), 고주파 치료, 약물 치료(트로세루틴 성분 크림) 등이 있으며, 피부과에서 상담 후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 저자극 보습제, 과음·고온 환경 피하기 등의 생활습관 관리도 중요하구요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스킨케어와 생활 습관 개선으로 관리할 수 있지만, 계속 증가하거나 붉은기가 심해진다면 피부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맞춤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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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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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세 노인 당뇨약 메트포르민 한알 복용중인데 당화혈색소 6.0이면 끊어야하나요 저혈당증세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당화혈색소(HbA1c) 수치가 6.0%라면 비교적 양호한 당뇨 조절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을 중단할지 여부는 단순히 숫자만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생활 습관, 식단 관리, 그리고 혈당 변동성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82세 고령이라면 약물 감량이나 중단 시 혈당이 다시 상승할 위험이 있는지 신중하게 평가해야 해요메트포르민은 저혈당 위험이 낮은 약물로, 심혈관 보호 효과와 인슐린 저항성 개선 등의 추가적인 이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당화혈색소 수치가 6.0%로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갑자기 끊기보다는, 주치의와 상담하며 점진적으로 감량할지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약을 줄이거나 끊기로 결정했다면, 일정 기간 동안 혈당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면서 식단 관리, 운동, 생활 습관 개선 등을 철저히 유지해야 합니다. 만약 혈당이 다시 상승한다면 약물 복용을 재개해야 할 수도 있으므로, 의사와 정기적인 상담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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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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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충혈이 심하면 홍채가 일그러지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론 정확한 판단이 불가하지만 눈 충혈이 심한 상태에서 홍채가 일그러져 보인다면 단순 피로나 결막염이 아니라 다른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충혈은 안약 사용과 충분한 휴식으로 호전되지만, 홍채 모양이 변한 것처럼 보인다면 각막 부종, 안압 상승(녹내장), 홍채염, 눈 외상 등의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어요특히 충혈이 며칠간 지속되었고, 홍채가 변형된 것처럼 보인다면 안과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추가로 시야 흐림, 빛 번짐(후광), 눈 통증, 지속적인 충혈이 동반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수면 부족과 피로로 인해 일시적으로 그런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눈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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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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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사는동안 난소암 걸릴 확률이 0.7%라는데 그렇다면 난소암에 걸린 사람들은 저 0.7%에 적중한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난소암에 걸린 사람들은 통계적으로 볼 때 전체 여성 중 0.7%에 해당하는 그룹에 속하는 것입니다. 서울대암병원의 자료처럼 '평생 동안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0.7%라면, 이는 한 여성이 평균 기대수명까지 살았을 때 난소암을 진단받을 가능성을 의미해요또한, 1년에 약 3,000명의 난소암 환자가 발생하는 것은 인구 전체를 고려한 수치입니다. 매년 새로운 환자가 나오지만, 이는 전체 여성 인구 중 일부가 질병을 진단받는 것이며, 그 확률이 누적되어 평생 위험도 0.7%로 계산됩니다.건강염려증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는 것은 좋은 선택입니다. 정신과에서는 인지행동치료(CBT)나 약물치료를 통해 건강염려증을 완화할 수 있어요. 심리상담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정신과에서 보다 전문적인 평가와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으니 방문을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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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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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 중에 남성호르몬 향상은 어떤 것이 더 도움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은 모두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향상에 영향을 미치지만, 그 방식과 효과는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근력운동, 특히 다관절 운동(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등)은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중량을 점진적으로 증가시키며 훈련하면 남성호르몬 수치가 일시적으로 상승하고, 장기적으로 근육량 증가와 대사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구요반면, 유산소 운동도 테스토스테론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러닝이나 HIIT(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같은 운동은 체지방을 줄이고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해 남성호르몬의 균형을 맞추는 데 유리하죠. 과도한 유산소 운동은 오히려 테스토스테론 감소를 유발할 수 있지만, 적절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호르몬 건강을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병원에서 러닝을 권장하는 이유는 보통 과체중, 내장지방 증가, 인슐린 저항성 등의 문제가 남성호르몬 저하와 관련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적인 접근법은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며, 주 3-4회 근력운동과 2-3회 유산소 운동을 조화롭게 배치하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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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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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시경 사진인데 상태는 어떤편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위 내시경 결과는 검사 진행한 담당 의사의 판단에 따르시는게 맞습니다.더 자세한 분석이나 완전히 새로운 분석을 원하시면 소화기 내과 전문의에게 의뢰하셔야 하구요말로 설명하신 이미 나온 결과 토대로만 답변 드리겠습니다현재 십이지장 궤양과 위궤양이 동시에 있는 상태라면 위 점막이 손상되어 염증이나 상처가 발생한 상황입니다. 궤양의 심각도는 크기, 깊이, 출혈 여부 등에 따라 다르지만, 담당 의사가 몇 주간 궤양 치료를 권한 것으로 보아 아직 치료로 호전될 가능성이 높은 듯 해요일반적으로 궤양 치료에는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물(PPI, H2 차단제)과 점막 보호제가 사용되며, 식습관 개선도 중요합니다.또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발견되면 추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균은 궤양 발생과 재발 위험을 높이므로, 양성 판정이 나면 항생제 치료를 통해 박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현재로서는 처방받은 치료를 꾸준히 따르고, 자극적인 음식과 카페인, 술, 흡연을 피하며 위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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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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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수를 일어나서 공복에 마시면 좋다는게 진짜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실 레몬수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며, 수분 섭취를 도와주는 등 건강에 여러모로 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복에 마시는 것이 무조건 좋은지는 개인차가 있어요공복에 레몬수를 마시면 소화를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돕는다는 의견이 있지만, 위산이 과다 분비될 수 있어 위가 약한 사람들에게는 자극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다면 속쓰림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죠만약 공복에 마시고 속이 불편하지 않다면 따뜻한 물에 희석해서 마시는 것이 좋고, 위가 예민하다면 식후에 마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너무 진하게 마시지 않고, 섭취 후 입안을 헹궈 치아를 보호하는 것도 중요해요. 결국, 본인의 몸 상태에 따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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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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