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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 만니톨 사용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만니톨은 뇌압을 낮추기 위해 사용되는 삼투성 이뇨제로, 일반적으로 뇌부종이 있거나 급성 발작이 발생한 경우에 처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장병을 가진 환자에게는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죠. 만니톨은 체액을 혈관 내로 이동시키면서 일시적으로 혈액량을 증가시켜 심장 부담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폐수종이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보통 루프 이뇨제(푸로세미드)가 더 선호되지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 뇌압 상승으로 인한 신경학적 위험이 크다면 만니톨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 만니톨 처치가 적절했는지는 환자의 뇌압 상태와 심장 기능을 함께 고려한 의사의 판단에 따라 결정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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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은은하게 쥐가 나있고 근육이 뻐근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근육이 뻐근하고 종아리에 쥐가 나는 증상은 주로 혈액순환 저하, 근육 피로, 전해질 불균형 등의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손발이 차고 오래 앉아 있는 직업을 가지고 계시다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근육 경련이 쉽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ㅈ또한, 갑작스러운 추위에 노출되었을 때 근육이 긴장하면서 통증이 심해질 수도 있구요우선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으로 근육을 풀어주고, 온찜질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마그네슘이나 칼륨이 부족해도 쥐가 잘 날 수 있으므로 견과류, 바나나, 푸른 잎채소 등의 음식 섭취를 늘려보는 것도 좋을 듯 하구요만약 증상이 지속된다면 통증 전문 병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사실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 다 괜찮습니다. 요즘 우리나라 로컬 시장이 '통증 전문 의원'으로 거의 통합돼서 수술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어디든 가셔도 돼요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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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나 주근깨는 어떤 이유때문에 생기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기미와 주근깨는 주로 멜라닌 색소가 과다하게 생성되면서 피부에 나타나는 색소 침착 현상입니다. 가장 큰 원인은 자외선 노출로, 햇빛에 의해 피부가 손상되면 멜라닌 세포가 활성화되면서 색소가 증가하게 되죠. 특히, 오랜 기간 동안 햇빛을 많이 쬐는 사람일수록 기미나 주근깨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또한, 유전적인 요인도 중요한데, 부모 중 한쪽이라도 주근깨가 있다면 자녀에게도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기미의 경우 호르몬 변화도 영향을 미쳐서, 임신이나 피임약 복용,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악화될 수도 있어요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바르고,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 C나 E를 섭취하며, 피부를 자극하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생긴 기미나 주근깨는 레이저 치료나 미백 제품을 통해 완화할 수 있으니 심하다면 피부과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의료상담 /
피부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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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낭종 수술 후 머리카락이 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피지낭종 수술 부위는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지만, 절개 범위가 크거나 모낭이 손상된 경우에는 회복이 더디거나 머리카락이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상처가 완전히 아물고 피부가 정상적으로 재생될 때까지는 몇 달이 걸릴 수 있으니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을 듯 해요또한, 수술한 자리에 염증이 생겼다면 음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상처 부위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재발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붉거나 부어오르고 통증이 있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상처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음주는 당분간 피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될거에요.
의료상담 /
피부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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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 돌덩이 뭉친것처럼 아픔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어깨와 날개뼈 주변이 돌덩이처럼 단단하게 뭉쳐 있고, 머리까지 아프다면 근막통증증후군이나 담긴 어깨(근육 긴장)일 가능성이 큽니다. 근육이 심하게 긴장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통증이 심해지고, 두통까지 유발할 수 있어요온찜질이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통증이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를 방문해 물리치료나 주사치료 등의 전문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거나, 스트레스, 잘못된 자세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자주 스트레칭을 해주고, 마사지나 도수치료를 병행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통증이 지속되거나 어깨 움직임이 제한된다면 오십견이나 회전근개 손상일 수도 있으므로 정형외과 검진을 받아보시구요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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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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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거 보면 시야에 자국같이 보이는 현상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밝은 빛을 본 후에 시야에 자국 같은 것이 남아 보이는 현상은 잔상 현상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강한 빛을 보면 망막이 자극을 받아 잠시 후에도 빛의 잔상이 남을 수 있지만, 보통 몇 초 내에 사라지는 것이 정상이죠하지만 5분 이상 지속된다면 눈의 피로, 망막 이상(망막 박리 전조 증상), 또는 안구 건조증 등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어두운 곳에서도 빛 번짐이 보이거나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이 있다면 안과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지속적인 불편함이 있다면 안과를 방문하여 망막 검사나 안압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최근에 전자 기기 사용이 많거나 눈을 과도하게 사용했다면 일시적인 피로나 안구건조로 인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같은 문제가 반복되거나, 시야 일부가 흐려지거나 검게 보이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망막이나 시신경 문제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의료상담 /
안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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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톱의 자람이 다른 사람대비 너무 빠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손톱과 발톱의 자라는 속도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손톱은 약 한 달에 3mm 정도 자라고, 발톱은 그보다 더 느리게 자라며 2~3개월에 1cm 정도 자라납니다. 하지만 자라는 속도는 유전, 건강 상태, 나이, 식습관, 생활 습관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손톱이 빨리 자라는 이유 역시 여러가지죠. 예를 들어, 평소 건강한 식습관과 좋은 혈액 순환이 손톱 성장을 촉진 시킬 수 있고, 호르몬 상태나 대사율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손톱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구요.또한, 과거에 손톱을 물어 뜯던 습관이 자주 있었고 그로 인해 손톱에 자극이 지속되어 자극에 반응해서 빠르게 자라기도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너무 빠르게 자라는 경우 특별한 문제가 될 가능성은 적지만, 만약 급격하게 자라는 것 외에도 다른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서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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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인대찢어진 부위 주사치료 관련 병원 선정기준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손목 인대가 찢어진 경우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골든아워(치료의 최적 시간)은 인대나 조직의 회복을 돕기 위해 최대한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6주 이내에도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어요. 만약 충주에 있는 정형외과에서 주사치료가 가능하고, 서울에서 받으려던 주사와 동일한 종류의 주사 치료라면, 우선 충주에서 치료를 받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 있죠서울의 큰 병원에서는 더 전문적이고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을 수 있지만, 빠른 치료가 우선인 경우, 충주에서도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치료의 지속성과 정확한 치료 계획입니다. 서울에서 진행하려던 치료와 유사한 주사 치료가 충주에서 가능한지, 그 병원에서 제시하는 치료 방법이 안전하고 효과적인지 확인한 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치료를 미루지 말고 빠르게 결정하여 치료받는 것이 손목을 만성 통증으로 만드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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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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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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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 임산부 생수병 미세플라스틱 괜찮을까요ㅜ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우려는 이해가 가지만, 임신 중에는 대부분의 미세플라스틱 노출을 피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생수병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방출될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연구에서는 미세플라스틱이 임산부와 태아에 미치는 정확한 영향에 대한 결론이 명확히 내려지지 않았어요따라서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가능한 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앞으로 정수기 물을 끓여 마시는 방법은 미세플라스틱 노출을 줄이는 안전한 방법으로 권장됩니다. 또한, 유리병이나 스테인리스 보온병을 사용하는 것도 미세플라스틱을 피하는 좋은 방법이구요. 이러한 방법으로 물을 마시면 완벽하진 않아도 보다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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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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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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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48년생이십니다 건강검진관련 문의에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아버지께서 77세이시고, 당뇨와 치매 초기, 콜레스테롤 약을 복용하고 계신 상황이신데 건강 상태에 따라 주기가 약간 달라집니다.일반적으로, 대장내시경은 50세 이후부터 5년 간격으로 검사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나이가 많고, 가족력이 있을 경우 더 자주 검사를 할 수 있어요. 다만 대장암의 위험도는 나이가 많을수록 증가하므로, 2~3년 간격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 수도 있죠. 이건 우선 대장 내시경 전에 받아보셨을 때 결과와 장 건강에 따라 달라질듯 합니다. 아버님처럼 기저질환(당뇨, 치매)이 있는 경우, 주치의와 상의 후 간격을 조정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구요위내시경도 40세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고 보통 2년 주기 입니다. 다만 위장 관련 증상(복통, 체중 감소, 위장 불편 등)이 있으면, 좀 더 자주 검사를 받을 수 있죠. 위암의 발생도 나이에 비례하여 증가 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고려해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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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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