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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양수? 분비물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임신 중기에는 질 분비물(냉)이 늘어나는 것이 흔한 증상이며, 말씀하신 것처럼 소변 후나 목욕 후에 하얀 냉이나 묽은 분비물이 조금씩 묻어나오는 건 정상적인 생리현상일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임신 호르몬의 영향으로 많아지고, 질 내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배출되는 점액일 수 있어요. 일반적인 냉은 하얗고 끈적이거나 묽은 형태, 냄새가 심하지 않고 팬티를 적시지 않을 정도의 양입니다반면에 양수가 샐 경우, 보통은 팬티가 젖을 정도로 계속해서 묽은 물처럼 흐르는 느낌이 나며, 투명하고 냄새가 거의 없거나 단 냄새가 특징입니다. 한두 번 묻는 정도가 아닌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팬티가 젖는다면 양수 유출을 의심해봐야 해요.걱정이 된다면 산부인과에서 간단한 양수 누출 검사(니트라진 검사 등)로 확인할 수 있으니 병원을 방문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안전합니다. 임신 중에는 어떤 변화든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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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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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이나 허리 굽움은 물리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거북목이나 허리 굽음(척추 후만 또는 전만 변화)은 조기에 발견되고 변형이 심하지 않은 경우, 물리치료와 자세교정 운동을 통해 충분히 호전 가능합니다. 특히 60대 이후라 하더라도 근육의 긴장 완화, 약화된 자세 유지근 강화, 스트레칭 등을 통해 일상생활의 불편감은 크게 줄일 수 있어요 하지만 이미 뼈와 관절에 구조적인 변화가 생긴 상태라면, 완전한 "정상 정렬" 복원은 어렵고, 개선과 통증 완화를 목표로 삼는 것이 현실적인 기대치입니다.물리치료는 단순한 보조 수단이 아닌, 자세 이상을 치료하고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단, 정기적인 치료와 더불어 집에서 하는 자세 인식 개선, 스트레칭, 운동 습관 유지가 병행되어야 효과가 커요. 수술은 극심한 통증이나 신경 압박 등의 특별한 경우에만 고려되며, 현재 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라면 수술보다는 비수술적 치료(물리치료, 운동치료, 도수치료 등)를 통해 충분히 증상 완화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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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물리치료
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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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다리와 쭉 다리 펴서 앉는거 어떤게 더 안좋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양반다리(좌식 자세)는 장시간 유지할 경우 무릎 관절에 많은 부담을 줄 수 있으며, 고관절의 외회전과 무릎의 굴곡이 심하게 지속되면 연골 손상이나 관절염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무릎에 통증이 있거나 관절 유연성이 떨어지는 사람은 양반다리를 오래 유지할 경우 통증이나 저림,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기 쉽죠반면, 다리를 쭉 펴서 앉는 자세는 허리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허리가 뒤로 말리면서 요추(허리뼈) 곡선이 사라지면 허리 디스크나 요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바닥에 앉아 등을 구부정하게 한 채 다리를 펴면 허리 디스크에 압력이 높아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허리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는 장시간 피해야 할 자세에요요약하자면, 무릎에는 양반다리가 더 안 좋고, 허리에는 다리 펴서 앉는 자세가 더 해롭습니다. 따라서 체형과 통증 부위에 따라 상황에 맞게 조절하고,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바른 자세로 앉는 것이 가장 권장됩니다. 평소 통증이 심한 부위가 있다면 그 부위에 맞는 자세 피드백을 받는 것도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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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물리치료
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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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인지 궁금합니다 고령여성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 정확한 진단은 불가하나 현재 허리 한쪽에 군집 형태의 붉은 발진과 수포가 모여 있는 양상이 관찰됩니다. 이러한 모양은 대상포진(herpes zoster)에서 흔히 나타나는 전형적인 피부 증상과 유사해요. 특히 몸의 한쪽에 국한되어 띠 모양처럼 퍼지며, 통증이나 따가움, 작열감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죠70세 고령이시고 면역력 저하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대상포진일 가능성이 높으며 빠른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중요합니다. 증상이 시작된 후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합병증을 줄일 수 있어요. 가까운 병원 응급실 또는 야간진료 가능 기관을 꼭 방문하세요. 내일까지 기다리기보다 오늘 중 진료가 가능한 곳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진단이 확정되면 항바이러스제(예: 발라시클로버, 아시클로버) 처방이 필요하구요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지체하지 마시고 진료를 서두르시길 권합니다. 통증은 치료 후에도 몇 주 지속될 수 있어,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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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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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에 빨간색 점같은거 질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귀두에 작은 빨간 점과 하얀색 물질이 생기는 증상은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지선의 분비물이나 각질이 축적되면서 하얀 물질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귀두나 성기의 피부는 자주 마찰이나 습기 등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세균이 자주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대개 염증이나 감염 없이 피지선이나 땀샘에서 나오는 물질이 일시적으로 쌓이게 돼요. 하얀 물질이 샤워 후 자연스럽게 사라지면 큰 문제는 아닐 수 있지만, 이 증상이 반복된다면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다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귀두에 생긴 빨간 점이 염증이나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으며, 간혹 성병이나 곰팡이 감염과 같은 감염성 질환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프거나 가려움증이 없다면 단순한 자극이나 피부 문제일 가능성이 크구요증상이 계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되면 비뇨기과나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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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리고 기침하다가귀뒤쪽 통증이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감기와 기침으로 인한 귀 뒤쪽 통증은 종종 이압이나 근육 긴장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침을 자주 하게 되면 기침을 하는 동안 목과 인후부, 그리고 귀 근처의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게 되어, 이로 인해 귀 뒤쪽이나 목 부위에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기침이 강하게 발생할 때 이관(귀와 인후를 연결하는 통로) 에 압력이 발생하면서 귀 뒤쪽에 통증이 전해질 수도 있구요. 이런 경우는 보통 기침이 멈추거나 피로가 풀리면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그러나 귀 뒤쪽 통증이 계속되거나 통증이 점차 심해진다면, 다른 원인도 고려해봐야 합니다. 귀 뒤쪽 통증이 귀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으며, 이는 귀에 염증이나 중이염, 외이도염 같은 감염성 질환의 징후일 수 있어요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목이나 뇌신경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증상이 심해지거나, 두통, 어지러움, 발열 등의 다른 증상과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따라서 귀 뒤쪽 통증이 단순히 기침 때문에 발생한 것일 수도 있지만, 피로와 함께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의사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발열, 심한 두통, 청력 이상 등이 동반된다면, 더 심각한 문제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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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성병인가요? 알수가없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성기 주변이나 사타구니에서 통증을 느끼는 증상은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선, 성병의 가능성도 있지만, 이 경우 성병이 바로 의심되는 상황은 아니며 다른 원인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관계 후 통증은 과도한 마찰이나 기계적 자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요. 특히, 마지막 관계에서 성기가 잘 들어가지 않았다고 언급하셨으니, 이로 인한 외부 자극이나 피부 자극으로 사타구니와 성기 주변이 욱신거리거나 아플 수 있죠또한, 땀을 흘린 후 바로 성관계를 갖게 되면 피부 자극이나 박테리아 감염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구요일시적인 통증이나 불편함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이때 성병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그러나 성병에 의한 증상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므로, 증상이 지속되거나 통증이 심해질 경우에는 산부인과나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간지러움이나 붉어짐 등이 나타나면 추가적인 감염이나 성병을 의심할 수 있으니, 그런 경우 즉시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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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관련 궁금해서 질문 올리늕데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 가 원인인 질환으로, 어린 시절 수두에 걸린 후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면역 체계가 약해졌을 때 활성화되면서 발생합니다. 50대 이후로 대상포진 발병률이 높아지는 이유는 면역 체계의 약화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면역력이 감소하게 되며, 그로 인해 잠복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어 피부에 수포가 생기는 대상포진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면역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나 스트레스, 약물 등의 영향도 발병을 촉진할 수 있죠대상포진 예방을 위한 예방주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50대 이후에는 면역력이 자연스럽게 감소하기 때문에, 대상포진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아요. 예방주사는 대상포진의 발병 위험을 줄이고, 발병 시 증상의 경중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구요또한, 대상포진이 발생했을 때 신경통과 같은 후유증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50대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므로, 이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예방접종 외에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대상포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50대 이후에는 예방접종을 고려하고,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대상포진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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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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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먹고나서 헌혈하는 것 질문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감기약을 복용한 후 혈소판 헌혈을 할 수 있는지 여부는 약물의 종류와 복용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감기약에 포함된 일부 성분, 예를 들어 항히스타민제나 진통제는 헌혈 후 혈액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아스피린이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는 혈소판 기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헌혈 전 일정 시간 동안 약물의 영향을 배제하는 것이 중요해요보통 감기약을 복용한 경우, 최소 48시간 이상 경과 후 헌혈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헌혈을 받을 사람에게 감기약 복용이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적지만, 헌혈자의 건강을 위해서는 복용 후 충분한 시간이 지나야 합니다. 무엇보다 헌혈을 진행하기 전, 복용한 약물이 헌혈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헌혈 기관에 문의하여 정확한 지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한 헌혈을 위해 약물 복용 후 헌혈을 잠시 연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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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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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생식기기 헐어서 너무 아파요 ㅜㅜ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생리 중에 생식기 부위가 헐어서 아프고 가려운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첫째, 생리대 자극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생리대의 재질이나 화학 성분이 민감한 피부를 자극하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요. 또한, 생리 중에 자주 사용하게 되는 생리대의 습기나 압력도 피부를 자극하여 상처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구요둘째, 질염이나 외음부 염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냉이 많이 나오는 경우, 과도한 습기가 생식기 부위에 축적되면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가려움증이나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냉이 많고 가려운 증상이 동반된다면 세균성 질염이나 칸디다성 질염 같은 감염이 있을 수 있죠마지막으로, 위생 문제나 피부 자극도 원인일 수 있습니다. 생리대가 오래 지속적으로 착용되면 습한 환경이 만들어져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아픈 부위에 소변이 닿을 때 아프다는 증상은 염증이나 자극이 심해졌을 때 나타날 수 있어요이러한 증상이 계속된다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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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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