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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종아리의 두께가 오른쪽 종아리보다 더 두꺼울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왼쪽 종아리가 오른쪽보다 두꺼워 보이는 것은 생리적 차이일 수도 있지만, 건강상의 이상 신호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사람의 양쪽 다리는 완전히 대칭이 아닐 수 있으며, 주로 사용하는 쪽 다리(운전, 서기, 운동 습관 등)가 더 발달해 두껍게 보일 수 있습니다.특히 운동을 꾸준히 한 경우 근육량 차이로 인해 좌우가 다를 수 있어요. 하지만 갑작스럽게 두께 차이를 느꼈다거나, 바지 터짐 등으로 처음 인지한 경우에는 단순한 근육 차이 외에 다른 원인도 고려해야 합니다.예를 들어, 하지부종(다리 붓기)이나 혈전(심부정맥혈전증, DVT)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DVT는 종아리나 허벅지에 혈전이 생기는 질환으로, 한쪽 다리만 붓고, 무겁거나 통증이 있으며, 눌렀을 때 자국이 남거나 열감이 느껴지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한 림프계 문제나 하지정맥류도 한쪽 다리의 굵기 차이를 유발할 수 있어요. 이런 문제는 혈액순환 장애와 관련되며,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따라서 본인의 활동 습관을 고려했을 때 운동 등으로 생긴 차이가 아니라면, 특히 최근 들어 갑작스러운 변화가 느껴졌거나 통증/무거움/붓기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병원(정형외과, 혈관외과, 내과)에서 초음파 검사나 혈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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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이랑 탄산음료에대해서질문드릴려고하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탄산음료를 마신 후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이 가끔 있는 일이라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두 가지 모두 당분과 칼로리가 매우 높은 식품이라, 한꺼번에 섭취할 경우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고, 특히 공복 상태에서 먹을 경우에는 췌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탄산음료의 이산화탄소와 카페인, 아이스크림의 지방과 유당이 함께 들어가면 소화불량, 속 쓰림, 복부 팽만감을 유발할 수도 있어요. 위장이 약한 사람일수록 이런 증상이 더 잘 나타날 수 있고, 특히 과식한 상태에서 이렇게 먹으면 트림, 더부룩함, 심한 경우에는 설사나 장 불쾌감으로 이어질 수 있죠또한 자주 먹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런 섭취 습관이 반복되면 체중 증가나 인슐린 저항성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당뇨병, 지방간, 고지혈증 등 대사 질환의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일시적으로 먹는 것은 큰 해가 되지 않지만, 빈속이나 식후 과도한 섭취는 피하고, 자주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먹고 나서 소화가 더딘 느낌이나 속이 더부룩하다면, 따뜻한 물을 마시거나 가볍게 움직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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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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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 1cm 찢어졌어요 어느 병원을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아하 게시판 규칙 상 특정 병원 이름은 추천드리지 못합니다. 외과 추천 드리니 집에서 가까운 곳 중 생긴지 좀 되고 평판 좋은 곳 찾아가시면 될 듯 해요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4.30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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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100
여성질환에 대해 질문올려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라면을 먹는다고 해서 생리가 빨리 나오는 건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은 아닙니다. 다만, 라면에 들어 있는 나트륨(소금 성분)이 많기 때문에 몸이 붓거나, 호르몬 변동에 예민한 생리 전 증상(PMS)이 심해질 수는 있어요. 일부 여성은 라면이나 짠 음식을 먹고 난 후 생리가 빨리 온 것처럼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생리 예정일과 겹친 우연이거나, 짠 음식으로 인한 체액 변화로 자궁 수축이 조금 더 자극될 가능성 정도로 해석할 수 있어요.즉, 라면 자체가 생리 시기를 앞당긴다고 보기는 어렵고, 생리 예정일 근처에 먹고 우연히 생리가 시작된 경험이 반복되면 그렇게 느껴질 수 있는 거죠생리 주기는 주로 호르몬(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조절에 따라 결정되며, 식습관보다는 스트레스, 수면, 체중 변화 등의 영향이 더 큽니다. 그래서 생리를 늦추거나 앞당기고 싶다면 피임약 등의 약물 조절이 필요하고, 단순히 라면 하나로 생리 시기가 확 바뀌는 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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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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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증상이 체했을때 나타나는 증상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 가슴 답답함, 먹먹함, 숨이 막히는 느낌, 발이나 이마에 땀, 특히 감정적인 자극 이후 심해진 경우 단순히 '체했다'고 보기에는 위장 이상 외에 자율신경 반응이나 불안·공황 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체했을 때도 가슴 답답함이나 숨 막힘 같은 소화기성 흉부 불편감은 생길 수 있지만, 체한 게 맞다면 소화제 복용 후 조금씩 나아져야 하고, 명치 쪽 압박감이나 트림이 자주 동반돼요그런데 약을 먹어도 전혀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생각할수록 답답해지고 땀이 나고 숨쉬기 어렵다면, 이는 심리적 요인 또는 공황 발작의 초기 증상일 수 있죠특히 움직일 땐 괜찮고 가만히 있을 때 증상이 더 심해진다거나, 숨이 막히는 느낌이 반복된다면 이는 위장 문제보다는 자율신경계가 불균형하게 작동 중이라는 뜻일 수 있습니다. 우선 따뜻한 물을 천천히 마시고, 심호흡이나 복식호흡으로 긴장을 완화시켜보는 것이 좋고, 이후에도 증상이 반복된다면 내과뿐 아니라 정신건강의학과에서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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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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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 증상 관리 방법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지금 겪고 계신 저혈당 증상은 단순히 공복 때문이 아니라, 체내 포도당 조절 능력에 문제가 있거나 자율신경계가 예민하게 반응하는 상태일 수 있어요. 특히 식사를 해도 증상이 반복된다면, 반응성 저혈당(식후 혈당 급락)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 경우 식사 후 인슐린이 과하게 분비되면서 오히려 혈당이 너무 떨어져 증상이 생기죠. 따라서 꿀물 같은 단순당으로 급하게 대응하기보다는, 하루 전체 식사 구조를 바꾸는 게 더 근본적인 관리 방법입니다.구체적으로는, 3끼를 꼭 챙기되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 조금씩 자주 먹는 ‘소량 다회 식사’를 하고, 단순당 대신 복합탄수화물(현미, 고구마, 통곡물 등) 위주로 구성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아침 식사는 꼭 챙기고, 외출 시에는 작은 간식(에너지바, 바나나, 견과류 등)을 항상 휴대해 주세요. 운동 시에도 공복은 피하고, 가벼운 간식을 먹은 뒤 시작하며 수분과 당분이 들어간 음료(예: 미량 당 포함된 스포츠음료)를 곁들이면 좋습니다. 이 상태가 자주 반복된다면, 내분비내과에서 혈당 곡선 검사나 인슐린 분비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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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30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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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양이 갑자기 많아졌어요ㅠㅠ몸에 문제가 잇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생리 양이 갑자기 많아지고 통증도 심해졌다면 단순한 생리 변화가 아니라 일시적인 호르몬 불균형, 자궁 내막 이상, 또는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같은 질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20대 초반에는 아직 호르몬이 안정되지 않아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다이어트, 과로 같은 외부 요인만으로도 생리양과 패턴이 달라질 수 있어요. 하지만 평소와 너무 다른 수준으로 처음부터 양이 많고 샐 정도라면, 한 번쯤은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특히 생리혈이 갑자기 많아지고 배 통증까지 동반된다면 자궁내막에 일시적인 문제나 배란이 제대로 되지 않은 주기일 수도 있고, 호르몬 치료가 필요한 상황일 수 있어요당장 생리 중에는 철분 보충, 수분 섭취, 너무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피가 덩어리진 형태로 나오거나 7일 이상 계속된다면 더이상 미루지 말고 진료를 꼭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금처럼 "이상하다"고 느끼는 몸의 신호는 무시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해요.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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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놀라는 건데 뭐라고 하는 사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몸이 쉽게 놀라고 깜짝 반응이 심해지는 것은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신경계가 과도하게 예민해져 있거나 외상 후 스트레스 반응(PTSD) 같은 심리적 영향일 가능성이 있어요. 다친 경험이 몸에 위험에 대한 경고 시스템을 더 민감하게 만들어 사소한 자극에도 몸이 "위협으로 착각"해서 반응하게 되는 겁니다. 이건 결코 나약하거나 이상한 게 아니고, 몸이 스스로를 보호하려고 예민해진 반응이에요. 특히 요즘 더 심해졌다면 심리적 피로, 불안, 수면 부족 등이 겹쳤을 가능성이 크고, 전문가 상담이나 심리치료로 충분히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가까운 사람이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할 때는, 조심스럽게라도 "내가 놀라는 건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 몸이 반응하는 거라 당황스럽다"고 말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지금처럼 자기 상태를 인식하고 도움을 찾으려는 태도는 굉장히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일상 회복을 위해선 자기 몸을 안전하게 느끼게 해주는 연습이 필요하니까, 불안 완화 훈련, 감각 안정법, 혹은 정신건강의학과나 심리상담센터에서의 접근을 고민해 보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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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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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제모 효과있을까요...? 궁금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레이저 제모는 일정 횟수 이상 꾸준히 시술받으면 확실한 효과가 입증된 방법입니다. 모낭 속 멜라닌 색소에 열을 가해 모낭을 파괴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털이 굵고 색이 진할수록 더 좋은 반응을 보입니다. 제모 직후에는 당장 털이 빠지는 것보다, 1~2주 뒤부터 털이 스르르 빠지거나 얇아지는 변화가 시작됩니다. 시술 후 처음 며칠간 샤프심처럼 보여지는 것은 빠질 털이 모낭에서 밀려 올라오는 과정일 수 있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은 대부분 레이저가 모낭에 잘 작용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도 돼요다만 5회는 영구 제모라기보다는 감소 효과에 가까우며, 일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선 부위에 따라 6~10회 이상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 호르몬 영향으로 털이 다시 자라기 쉬워, 이후에도 정기적인 리터치 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공장형 피부과도 기기만 제대로 된 것을 사용한다면 효과는 있습니다만, 시술자가 바뀌거나 강도를 잘 조절하지 못하면 효과가 고르지 않을 수 있으니 다음 시술부터는 레이저 강도나 반응을 기록해두고 상담 시 공유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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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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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공덕동 근처에 보호자 동의 없이 사후 피임약 처방 받을 수 있는 병원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특정 병원 추천은 아하 게시판 규칙 상 못해드리게 되어있습니다.의사들이 모든 산부인과 병원들을 알고있는 것도 아니구요.검색 해보셔도 되지만 정확한 정보 찾기가 어려우시면 너무 겁먹지 마시고 그냥 근처 산부인과 방문해 보세요. 차분하게 얘기 하시면 산부인과 선생님이 친절하게 상의 해주시면서 필요한 조치 취해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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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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