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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복용 효능시간과 함께 먹어도 되는지 두가지.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울트라셋정(Tramadol + Acetaminophen)은 일반적으로 복용 후 30~60분 이내에 효과가 나타나며, 약효는 약 4~6시간 정도 지속됩니다. 반면 울트라셋 ER서방정(이알서방정)은 서서히 방출되는 제형으로, 복용 후 약 1시간 이내에 효과가 시작되고 약효는 12시간 정도 지속됩니다. 따라서 일반 정제는 통증이 갑작스럽거나 단기간 조절이 필요할 때, 서방정은 지속적인 통증 관리가 필요한 경우에 주로 사용됩니다.이 두 약은 이뇨제인 다이크로짇정(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성분)과 병용해도 대체로 안전하나, 몇 가지 주의사항은 있습니다. 울트라셋의 성분 중 트라마돌은 드물게 어지럼증이나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고, 이뇨제 또한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두 약의 병용 시 어지럼증이나 탈수 위험이 조금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담당 의사와 상의 하시고 결정 하세요. 처방대로 하시면 보통 안전 합니다. 그리고 간기능이나 신장기능에도 문제가 없어야 하구요 결론은 담당 의사와 상의 후 처방대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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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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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랑 입주변이 빨개지고 따가워요. 세수하고 나면 되게 뻣뻣하구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지금 말씀하신 증상, 눈과 입 주변의 발적(빨개짐), 따가움, 세안 후 뻣뻣한 건조감은 피부 장벽이 손상된 상태로 보이며, 이는 최근 사용하신 폼클렌징(밀크토닝 데일리 필 크리너)나 디페린겔(아다팔렌)의 영향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말씀하신 클렌저는 각질 제거 기능(AHA/BHA 등 화학적 필링 성분)이 있을 수 있고, 디페린겔도 레티노이드 계열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약물이기 때문에 두 제품을 동시에 사용할 경우 민감성 피부가 쉽게 자극성 피부염이나 접촉성 피부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병원 방문은 권장됩니다. 피부과에서 진단받고 현재 피부 상태에 맞는 진정 치료(약용 크림, 스테로이드 외용제, 피부장벽 회복제 등)를 받는 것이 좋을 듯 해요일단은 해당 클렌저와 디페린겔 사용을 중단하고, 세안은 순한 약산성 제품으로 최소화, 보습은 무향, 무알콜, 저자극 제품으로 해주세요. 증상이 계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반드시 피부과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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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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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기에 곤지름 같은게 났는데 곤지름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곤지름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성기에 곤지름처럼 보이는 병변이 생겼고 6개월간 크기 변화 없이 지속되고 있다면, 곤지름(성기 사마귀, HPV 감염)일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곤지름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생기며, 처음에는 작고 피부색 혹은 회색의 돌기 형태로 나타나다 점차 군집을 이루거나 뾰족하게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곤지름 외에도 피지샘, 진주양 구진, 모낭종 등 성기 주변에 발생할 수 있는 양성 피부 병변도 있기 때문에 확실한 감별을 위해 피부과 또는 비뇨기과 진료가 꼭 필요해 보여요만약 곤지름으로 진단되면, 레이저 치료 외에도 냉동치료(액화질소), 전기소작, 약물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병변의 크기, 위치,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치료를 하지 않아도 크기가 변하지 않고 증상이 없을 수도 있지만, 바이러스는 남아 있어 성관계 시 전파될 수 있고 면역력이 약해지면 재발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진단을 명확히 받은 뒤, 필요한 경우 조기에 제거하고 HPV 백신 접종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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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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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독증상 중에 귀에도 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매독의 초기 증상은 주로 생식기나 입안, 항문 등에 궤양이 생기고, 2기에는 몸에 발진이 생기지만 귀에서 "득득" 소리가 나는 증상은 일반적인 매독 증상은 아닙니다. 다만, 매독이 신경계에 침범하는 후기 단계(신경매독)에서는 드물게 청력 저하나 이명, 현기증이 생길 수는 있지만, 이는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 귀에서 나는 소리는 대부분 이관기능장애, 중이염, 귀지 막힘, 턱관절 문제 등 다른 원인이 많으므로 이비인후과 진료를 먼저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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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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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색이 검정색 입니다. 체끼와 상복부 불편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검은색 변(흑색변)은 일반적으로 위장관 출혈, 특히 위나 십이지장 같은 상부 소화기관에서의 출혈을 의심할 수 있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체끼, 상복부 불편감이 동반되고 있으며 변이 딱딱하고 건조한 솔방울 모양이라면, 단순 변비와 더불어 위장 쪽에 출혈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 방문이 필요해요특히 두 번 이상 같은 증상이 반복되었고, 복용 중인 자궁유산균 외에 출혈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이 없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화기 증상이 있고 변 색이 비정상적이라면,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죠이러한 증상으로는 소화기내과가 가장 적절한 진료과입니다. 상부 위장관 출혈이 의심되는 경우, 필요 시 위내시경을 통해 출혈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상급 병원이나 종합병원의 소화기내과를 찾는 것이 좋으며, 위염이나 위궤양, 십이지장 문제 등 다양한 원인을 전문적으로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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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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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가 날리면 비염이 심해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봄철에 비염이 심해지는 것은 매우 흔한 현상이며, 이는 꽃가루 알레르기(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봄철에는 나무와 풀, 잡초 등에서 대량의 꽃가루가 날리며, 이 꽃가루가 코 점막에 닿으면 면역 반응이 과민하게 일어나 재채기, 콧물, 코막힘, 눈 가려움증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염이 봄에만 심해지고, 다른 계절에는 비교적 증상이 덜하다면 꽃가루 알레르기에 의한 비염일 가능성이 높아요하지만 꽃가루 외에도 비염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반려동물의 털, 대기오염물질, 강한 냄새(향수, 담배 연기) 등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항원에 민감한 사람은 계절에 상관없이 비염 증상이 지속되는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을 겪기도 하죠.또한 감기나 날씨 변화로 인한 혈관운동성 비염, 또는 비강 구조 문제로 인한 비염도 있을 수 있으니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비염 증상이 계절성으로 반복된다면,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어떤 꽃가루나 물질에 민감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비강 스프레이, 또는 면역치료(알레르겐 면역요법) 등의 치료를 선택할 수 있을 듯 해요. 생활 속에서는 외출 시 마스크 착용, 환기 시간 조절, 실내 공기 정화 등을 통해 꽃가루 노출을 줄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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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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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포화도 저하로 인한 수면 내시경 불가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수면내시경 중 산소포화도가 심하게 떨어졌다면, 이는 수면 중 호흡 억제나 무호흡, 기저질환(당뇨, 고지혈증 등)과 연관된 대사성 문제, 또는 체중, 폐기능 저하 등이 원인일 수 있어 매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 의사는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비수면 내시경을 권장하지만, 비수면 내시경이 힘들거나 공포감이 심하다면 다른 대안도 고려 해 볼 필요가 있죠병원마다 다 달라서 알아보셔야 겠지만 이론적으론 일반적인 수면내시경(깊은 진정)보다 약한 진정제를 사용해 완전히 잠들지 않지만 불안과 통증을 줄이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니면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병원에서 시행하는 고위험군 맞춤 내시경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해당 병원에서는 심장 모니터링, 산소공급, 응급조치 체계를 갖추고 있어 고위험 환자도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수면내시경을 받을 수 있죠검진을 받았던 병원이나 내시경 전문기관과 맞춤형 진정 방법에 대해 상담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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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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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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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후 성병을 손소독제로 예방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관계 후에 손소독제나 샤워를 통해 성기를 세척한다고 해도 성병을 예방하는 효과는 거의 없습니다. 성병(예: 클라미디아, 임질, 헤르페스, HPV, HIV 등)은 대부분 점막 접촉, 체액, 또는 미세한 상처를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성관계 직후 외부를 씻는다고 해서 이미 침투한 병원균을 제거할 수는 없어요손소독제에 포함된 알코올은 피부 표면의 세균을 제거하는 용도이지, 점막 안쪽까지 살균할 수는 없고, 오히려 성기 점막을 자극하거나 손상시켜 감염 위험을 더 높일 수도 있습니다.성병 예방을 위해서는 항상 콘돔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관계 후 이상 증상이 있거나 불안감이 있다면 비뇨기과나 피부과에 방문해 성병 검사(STD panel)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증상이 없더라도 감염될 수 있는 성병이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와 안전한 성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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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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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줄 모르고 약을 복용했어요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임신 초기, 특히 임신 사실을 모르고 약물이나 술을 복용한 경우 걱정이 많을 수 있지만, 모든 경우가 태아에게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임신 5주 정도는 많은 여성이 임신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일상생활을 하던 시기이며, 이 시기의 태아는 "전기장기형성기"로 불리며, 세포 분열이 활발하지만 장기가 아직 정교하게 형성되기 전이어서 "all or nothing" 법칙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즉, 영향이 미미하면 무탈하게 지나가거나, 심각한 경우에는 자연 유산이 되는 경향이 있어, 기형 발생 확률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복용하신 약물(파워콜에스, 미놀, 테라플루, 로파인 등)은 각각 해열진통제, 감기약, 지사제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일부 성분이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도 있으므로 전문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임신 10주 전후부터 시행하는 기형아 선별검사(1차 기형아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경우, 어느 정도 안심할 수 있을 듯 해요. 하지만 1차 검사로는 모든 문제를 확인할 수는 없으며, 정밀초음파나 NIPT(비침습적 산전 검사), 2차 기형아 검사 등과 함께 전문의의 판단을 받아야 더 정확한 평가가 가능합니다. 특히 고령임신(35세 이상)의 경우, 선별검사를 더 철저히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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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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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 얼굴 곳곳에 붉은 반점이 생겼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급체로 인한 구토 후 자고 일어나 얼굴에 붉은 반점이 생겼다면, 이는 흔히 '구토성 점상출혈(petechiae)'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하게 구토하거나 기침을 한 뒤 얼굴, 특히 눈 주변이나 볼 근처에 작은 붉은 점들이 생기는 것은 혈관 압력이 순간적으로 증가하면서 작은 모세혈관이 터졌기 때문이에요이는 대체로 일시적인 현상으로, 특별한 치료 없이도 며칠 내로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다만 붉은 반점이 점점 퍼지거나, 전신으로 확산되거나, 가려움이나 통증을 동반한다면 단순한 출혈성 반점이 아닐 수도 있으므로 피부과나 내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눈 충혈 외에 다른 증상이 없고, 반점이 작고 퍼지지 않는다면 휴식과 수분 보충만으로도 충분히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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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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