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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설소대 절단 수술이 실제로 효과가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설소대 절단 수술은 주로 설소대가 너무 짧아서 말할 때 발음에 어려움을 겪거나, 입술과 혀를 자유롭게 움직이는 데 제한이 있을 때 시행되는 치료입니다. 설소대는 혀의 아래쪽에 있는 얇은 조직으로, 이 조직이 너무 짧으면 혀의 움직임에 제약을 주게 되어 발음이나 언어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그 결과,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특정 소리, 특히 "ㄹ" 소리 등을 정확히 발음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죠설소대 절단 수술을 통해 혀의 움직임이 자유로워지면 발음 개선에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ㄹ" 발음이나 혀를 많이 사용하는 소리에서 발음이 향상될 수 있으며, 영어 학습이나 발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사람이 절단 수술 후 발음이 개선되는 것은 아니며, 혀의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져야 하므로 물리치료나 발음 훈련이 병행될 필요가 있을 수 있어요. 수술 후 효과는 개인차가 있으며, 발음 문제의 정도나 다른 발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 의사나 관련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상황에 맞는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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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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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가 부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종아리가 부었을 때는 혈액 순환을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여행 중이라면 몇 가지 간단한 방법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첫째, 가능하면 자주 다리를 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앉거나 누워 있을 때 다리를 높이 올려서 심장보다 높게 두면 혈액이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고 부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돼요 둘째, 다리 스트레칭을 통해 종아리 근육을 풀어주세요. 여행 중에는 잠깐씩 일어나서 종아리를 스트레칭하거나 다리를 가볍게 돌려주는 것도 유용합니다.세 번째로는 차가운 물수건이나 얼음찜질을 해보세요. 부은 부위에 차가운 압박을 가하면 부기가 조금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얼음팩을 직접 피부에 대지 말고 수건에 감싸서 적용하는 것이 좋아요 또, 너무 오랫동안 서 있거나 걸어 다녔다면 가능한 한 앉아 있거나 눕는 시간을 늘려서 다리의 부담을 덜어주세요. 다리를 자주 움직이거나 다리 스트레칭을 통해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것도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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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색깔 이정도면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물론이고, 육안으로 대변을 관찰한다 해도 잠혈(숨겨진 피)은 구분할 수 없습니다. 대변의 색이나 모양은 섭취한 음식, 소화 상태, 장내 환경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지며, 음식물 찌꺼기나 색소 때문에 피처럼 보이는 경우도 많아요. 많이들 알려진 대로 철분제를 먹으면 또 흑색변이 나오기도 하구요. 따라서 대변 속에 실제로 피가 섞여 있더라도 소량이면 눈으로는 식별이 어렵고, 붉은 피가 흥건하거나, 짙은 흑색변처럼 특징적인 경우가 아닌 이상 정확한 판단이 어렵습니다.대변 속에 피가 섞였는지 확인하고 싶으시거나, 평소와 다른 대변 양상이 계속된다면 소화기 내과에 방문하셔서 '대변 잠혈 검사(FOBT)'나 필요 시 대장 내시경 등의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특히 소화기 건강에 대한 불안이 있거나, 배변 습관 변화, 복통,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조기에 전문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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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오른쪽 목과 어깨가 통증이 있고 그 라인 따라서 머리까지 아픕니다. 마사지 받으면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나이가 들면서 근육과 관절의 탄력성이 감소하고, 혈액순환도 원활하지 않아 크고 작은 통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비만이나 당뇨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혈액순환 저하와 신경 손상 위험이 높아져 이런 근골격계 통증이 더 쉽게 나타날 수 있죠말씀하신 것처럼 30대에는 회복이 빨랐지만, 현재는 신체 재생능력이 저하되어 통증이 오래가고 더 쉽게 만성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른쪽 목과 어깨 통증이 머리까지 이어진다면, 주로 근막통증증후군(Trigger point pain)이나 경추(목뼈) 문제로 인한 긴장성 두통 가능성도 있구요이러한 통증은 주로 근육 긴장과 혈액순환 장애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마사지는 일시적으로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통증이 자주 반복되거나 심하다면 단순 근육 문제를 넘어 경추 디스크나 신경 눌림이 동반됐을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사지는 가벼운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만약 마사지 후에도 통증이 심하거나 팔 저림, 감각 이상 같은 증상이 생긴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장기적으로는 스트레칭, 가벼운 근력 운동, 자세 교정 등을 통해 목과 어깨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긴장을 완화하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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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물리치료
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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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침침합니다. 안구건조증을 방치하면 눈에 치명적일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아침에 눈이 침침하고 이물감이 느껴지는 것은 대표적인 안구건조증 증상 중 하나입니다. 안구건조증은 눈 표면을 보호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눈물층이 부족하거나 질적으로 문제가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특히 비만과 당뇨가 있는 경우, 눈물샘 기능 저하나 눈물 성분의 변화로 인해 안구건조증이 더 심해질 수 있죠. 인공눈물 사용은 일시적인 완화에는 도움이 되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하지 않으면 증상이 반복되고 심해질 수 있습니다. 방치할 경우 각막 표면이 손상되어 각막염, 궤양, 시력 저하 등 더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요안구건조증을 장기간 방치하면 단순한 불편감을 넘어 눈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눈 표면에 미세한 상처가 반복되면서 만성 염증이 생기고, 심할 경우 영구적인 시력 손상이 발생할 수 있죠 따라서 인공눈물 외에도 증상에 따라 처방약(항염증제, 눈물막 안정화제) 사용이 필요할 수 있으며, 생활습관 개선(충분한 수분 섭취, 가습기 사용, 스마트폰/모니터 사용 줄이기 등)도 중요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안과 전문의와 상담해 정밀검사와 맞춤 치료를 받는 것이 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의료상담 /
안과
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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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박동이 빠르고 한번씩 두근하는데 공기가 목으로 타고올라가는 느낌?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심장박동이 빠르고 가끔 두근거림이 느껴지며, 공기가 목을 타고 올라오는 듯한 느낌이 드는 증상은 일시적인 스트레스 반응이나 과음, 과도한 운동 후 자율신경계의 일시적 불균형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술자리가 잦거나 격한 운동을 병행하면 심장이 일시적으로 민감해지고, 부정맥처럼 두근거림이나 불편감을 느끼기도 하죠목으로 공기가 올라오는 듯한 느낌은 위산역류(역류성 식도염) 증상일 수도 있는데, 과음이나 식사 직후 운동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증상은 충분한 휴식과 음주 및 운동량 조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요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부정맥, 심장기능 문제, 혹은 위식도역류질환(GERD) 같은 내과적 질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심장이 빠르게 뛴다'는 느낌이 불규칙하거나, 흉통, 숨참, 실신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심전도(ECG)나 24시간 홀터 모니터링 같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현재는 일단 무리한 운동과 음주를 최소화하고, 수분섭취와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지속될 경우 가까운 내과나 심장내과를 방문해 상담받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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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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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지나고 부터 지금까지 새벽에 애기가 끙긍 앓은 소리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아기가 3개월 이후부터 새벽마다 끙끙 앓는 소리를 내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이 시기의 아기들은 수면 주기가 성인과 달라 얕은 잠(렘수면)이 많아지는데, 이때 몸을 자주 뒤척이고 앓는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성장통, 발달 도약기 때문일 수도 있고, 단순히 깊은 잠에 들지 못하고 불편함을 표현하는 과정일 가능성도 있어요 열이 없고, 밥도 잘 먹고, 다시 잠드는 패턴이 이어진다면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닙니다. 오히려 정상적인 성장 과정의 일부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쪽쪽이를 빨다 뱉거나, 끙끙거리는 것도 이 시기 아기들에게 흔한 자연스러운 행동이구요변이 묽고 약간 녹변을 본 것도 양상만으로는 병적인 것은 아닙니다. 특히 아기가 분유를 먹고 있고, 그 분유에 유산균이 첨가되어 있거나 별도로 유산균을 추가로 먹이고 있다면 장내 환경 변화로 변 색깔이나 상태가 일시적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유산균과 비타민D 보충은 보통 큰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지만, 드물게 장이 민감하게 반응해 변이 묽어질 수 있습니다. 갑자기 수유량을 많이 늘린 것도 영향을 줄 수 있구요만약 변 색깔이 계속 이상하거나 피가 섞이거나, 열이 나거나, 아기가 많이 보채고 수유량이 줄어든다면 소아과 진료를 봐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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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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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개복수술을 할 예정인데 자궁을 적출해야 근종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하던데, 갱년기인데 굳이 적출을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궁근종이 8.5cm로 상당히 크고, 이미 15년 이상 장기 추적 관찰해 온 상황이라면 근종만 제거할지, 자궁 전체를 제거할지는 몇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폐경이 임박했거나 갱년기에 진입한 경우, 자궁을 적출하면 근종 재발 위험을 근본적으로 없앨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근종은 에스트로겐 호르몬에 반응하여 자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폐경 이후에는 호르몬 수치가 감소하므로 근종 성장이 자연스럽게 멈출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직 폐경 전이라면 아주 드물게 남은 근종 조직이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어, 수술 전 의사는 "완전한 예방" 차원에서 자궁적출을 권유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그러나 반대로, 근종만 제거(근종절제술)하고 자궁을 보존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특히 자궁에 대한 애착이 강하거나, 자궁적출이 심리적으로 부담스럽다면 근종만 제거해도 됩니다. 다만, 근종만 제거할 경우 미세한 잔존 조직이 남아 다시 자랄 위험이 아주 미세하게나마 존재하고, 수술 난이도나 출혈 위험이 자궁적출보다 더 클 수 있죠현재 나이, 근종의 위치와 숫자, 수술 후 삶의 질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종합해 주치의와 충분히 상담한 뒤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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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수술 앞두고 심장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평소에 가슴두근거림이 있는데 부정맥을 정확히 진단하는 검사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가슴 두근거림 증상이 있을 때 부정맥 여부를 확인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검사는 심전도(ECG, EKG) 검사입니다. 심전도는 심장의 전기 신호를 기록하여 부정맥, 심장 리듬 이상, 허혈성 변화 등을 평가할 수 있어 간단하면서도 매우 유용한 검사죠 하지만 부정맥은 항상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짧은 심전도 검사로는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는 24시간 이상 심장 리듬을 기록하는 '홀터 모니터 검사'(24시간 심전도 검사)를 시행하여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부정맥을 잡아낼 수 있습니다.또한 경우에 따라 심장 초음파(심초음파) 검사를 통해 심장 구조적 이상이나 기능 저하 여부를 추가로 평가하기도 합니다. 수술을 앞두고 있다면 기본 심전도와 필요시 홀터 모니터, 심초음파 등을 함께 고려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 두근거림은 스트레스, 카페인, 혈당 변화, 갑상선 질환 같은 다른 원인에서도 발생할 수 있어, 필요 시 내분비 검사(특히 갑상선 기능 검사)도 함께 체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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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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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물마시고 자면 어떤 효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기 전에 물을 한 컵 마시고 자는 것은 몇 가지 긍정적인 효능이 있습니다. 첫째, 수분 공급입니다. 사람은 수면 중에도 땀이나 호흡을 통해 체내 수분을 소모하게 되는데, 잠들기 전에 물을 마시면 수분 부족을 예방하고 체내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둘째, 혈액순환 개선입니다. 특히 밤에는 혈액이 더 끈적해질 수 있는데, 수분을 보충하면 혈액이 묽어져 심혈관계 부담을 줄일 수 있죠. 또한 가벼운 탈수를 예방하면서 피부 건강이나 다음날 아침 피로감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하지만 단점도 분명 존재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문제는 야간뇨입니다. 잠자기 직전에 물을 많이 마시면 밤중에 소변이 마려워 자주 깨게 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깊은 수면이 방해받아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어요. 또한 심장이 약하거나,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 수분을 과다 섭취하면 심부전이나 부종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마지막으로 자기 전에 물을 마시는 습관은 일부 사람들에게 위식도 역류(속쓰림)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위에 물이 들어가면서 수면 중 위산이 식도로 역류할 위험이 조금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평소 소화 기능이 약하거나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적당량(예: 한 컵 정도)만 마시고, 자기 직전보다는 잠들기 30분~1시간 전에 물을 섭취하는 것이 수면의 질을 지키면서 수분 보충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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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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