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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구는 왜 말랑하고 동그란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치구는 여성의 외음부 중 하나로, 음핵(clitoris) 위쪽에 위치한 작은 살덩어리를 말해요. 해부학적으로는 지방조직과 결합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자연스럽게 말랑하고 부드럽게 느껴지는 거예요. 또, 외부 자극으로부터 음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다 보니 둥글고 부드러운 형태를 갖추게 된 거구요. 다리를 모으면 치구 주변 조직이 함께 당겨지면서 모양이 살짝 뾰족하거나 튀어나온 느낌이 들 수 있어요. 이는 정상적인 생리적 반응입니다.치구가 예전에 비해 커졌다고 느껴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변화일 수 있어요. 특히 성장기인 10대 후반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체지방 분포가 바뀌면서 치구나 외음부 주변이 살짝 더 도톰해지거나 모양이 변할 수 있거든요. 특별히 통증이 있거나, 피부색이 변하거나, 멍울 같은 이상 징후가 없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통증, 심한 부종, 색 변화 등이 동반된다면 산부인과에 가서 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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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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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거 성병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병변이 비특이적이라 저것만으론 진단 할 수 없어요말씀하신 것과 같은 상황에서는 성병 가능성은 아주 낮긴 하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단순한 피지샘 비대, 포드이스 스팟(Fordyce spots) 같은 정상적인 피부 구조물일 수도 있고, 때때로 마찰이나 습기로 인해 생긴 일시적인 피부 변화일 가능성도 있어요.성병이라면 보통 뾰루지가 커지거나, 물집이 잡히거나, 터지면서 통증이나 가려움, 분비물 같은 추가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라도 없어지지 않거나, 점점 크기가 커지거나, 주변에 새로운 병변이 생기거나, 통증·가려움 같은 변화가 생긴다면 피부과나 비뇨기과에 가셔서 정확한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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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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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카스테라와 흑색변이랑 상관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초콜릿카스테라처럼 색이 짙은 음식은 일시적으로 변 색깔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초콜릿 외에도 블루베리, 시금치, 먹는 철분제 같은 것들이 변을 검게 만들 수 있어요. 특히 초콜릿은 소화되면서 변에 색소가 남을 수 있어 흑색변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하지만 흑색변은 위장관 출혈 같은 문제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요. 출혈로 인한 흑색변은 보통 "타르처럼 끈적하고 냄새가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만약 복통, 어지럼증, 메스꺼움, 어두운 색의 끈적한 변이 반복된다면 소화기내과 방문을 추천합니다. 오늘처럼 초콜릿을 먹고 나타난 변색은 대부분 일시적이지만, 변의 상태를 며칠간 관찰하는 것도 좋습니다.따라서 당장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변 색깔이 계속 검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복통 같은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꼭 병원에 방문해서 확인해보세요. 추가로 불안하면 대변 잠혈검사를 통해 출혈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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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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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보고나서 항문에 살짝 남아있는건 닦아주고 나서 관련 궁금한점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 입니다말씀해주신 상황이라면, 아이가 대변을 본 후 항문 주위에 살짝 남아있던 것이 완전히 닦이지 않아서 기저귀에 약간 묻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만 2세 아이는 아직 항문 주위 근육이 완전히 발달되지 않았고, 대변 양이나 상태에 따라 깨끗하게 닦아도 미세하게 남을 수 있어요. 이런 경우는 드문 일이 아니고, 특별히 항문 주위가 빨갛게 짓무르거나 염증이 생기지만 않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평소처럼 부드럽게 닦아주고, 필요한 경우에는 연고나 로션을 살짝 발라 피부 보호를 해주면 충분합니다.또 어린이집에서도 비슷한 일이 간혹 발생할 수 있는데, 대변의 상태가 물러지거나 양이 많으면 아무리 신경 써도 살짝 남을 수 있어요. 하지만 매번 그런 것이 아니라면 정상 범위로 봐도 됩니다. 앞으로도 대변 후에는 가능하면 깨끗이 닦아주고, 항문 주변 피부가 자극받지 않게 관리해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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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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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밑 상처 관련해서 궁금한점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에서 상처는 잘 안보이는데 말씀해주신 상황처럼, 눈 밑에 작은 상처가 붓거나 덧나지 않고 잘 아물고 있다면 일단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린 아이들은 피부 재생력이 빠르기 때문에, 가벼운 찰과상 정도는 특별한 처치 없이도 자연히 회복되는 경우가 많아요. 다만 상처 부위가 손으로 자주 만져지거나,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상처를 청결하게 유지해주시고, 필요하면 연고(항생제 연고 등)를 소량 발라주는 것도 좋습니다.앞으로는 상처 부위가 갑자기 붓거나, 발적이 심해지거나, 고름이 생기는 듯한 변화가 보이면 바로 병원을 다시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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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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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봄철만 되면 눈가렵고 귀가 가려운데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맞습니다. 성인이라도 어느 순간 알레르기가 새로 생길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는 체내 면역 시스템이 특정 물질(예: 꽃가루, 집먼지 등)에 과민 반응을 보이는 현상인데, 어린 시절엔 괜찮았더라도 나이가 들면서 면역 체계의 변화, 환경 변화, 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갑자기 발병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특히 꽃가루 알레르기는 봄철에 새롭게 시작하는 경우가 흔하고, 눈과 귀, 코 점막 부위가 함께 가려운 건 꽃가루 알레르기의 전형적인 증상이기도 해요.이럴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 복용이나 알레르기 안약, 비강 스프레이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라면 알레르기 전문 병원(이비인후과, 알레르기내과)에서 피부반응검사나 혈액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 물질을 찾아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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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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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앞 부분이 들렸습니다.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손톱 앞부분이 들렸다면 외상성 손톱 손상(손톱밑 출혈이나 부분 박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증이 심하고 손톱이 들렸다면 단순한 타박상이 아니라 손톱 아래 출혈이나 손톱 뿌리 부분 손상까지 있을 수 있어서, 정형외과로 가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수부(손) 전문" 정형외과가 있으면 더 적합하고요. 가까운 곳에 정형외과가 없다면 외과나 응급실을 가셔도 초기 처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병원에서는 손톱 밑 혈종(출혈)이 심하면 손톱에 구멍을 뚫어 압력을 빼주거나, 손톱이 많이 들렸다면 부분 제거 후 새 손톱이 자라도록 관리해줄 수도 있어요. 손가락 뼈에 골절이 동반됐을 가능성도 있어서 경우에 따라 엑스레이 촬영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치료받으면 회복이 훨씬 빠르니, 가능하면 오늘 바로 병원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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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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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기주변 뾰루지가 오래가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해주신 증상으로 보면 단순한 뾰루지(모낭염이나 피지낭종 등)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한 달 넘게 특별한 변화 없이 지속되고, 항생제 복용 후에도 전혀 차도가 없다면 재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단순 뾰루지라면 항생제 복용 후 크기가 줄거나 통증이 완화되는 경향이 있는데, 변화가 없다면 약간의 절개 배농(고름이나 내용물을 빼내는 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째야 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고, 전문의가 상태를 다시 보고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또한, 생식기 주변은 피부가 얇고 민감한 부위이기 때문에 만약 세균성 감염이 아니거나 피지낭종처럼 피지나 노폐물이 막혀 생긴 경우라면, 항생제만으로 해결되지 않을 수도 있어요. 혹은 바이러스성(예: 콘딜로마 등) 가능성까지 드물게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일단 병원에 다시 방문해서 추가 진료를 받고, 필요하면 간단한 절개나 다른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혹시 오늘 내일 바로 시간 되신다면 빨리 가보시는 게 더 마음 편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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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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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에 행해졌다는 전두엽 절제술은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행해졌나?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중세 시대에 전두엽 절제술, 즉 전두엽을 일부 제거하는 수술이 시행된 것은 사실상 현대의 뇌수술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당시의 수술은 현대 의학의 기준에서 볼 때 매우 원시적이고 위험했으며, 그 목적도 우리가 생각하는 현대적인 의학적 치료와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 전두엽 절제술이 주로 시행된 이유는 "정신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시도였기 때문입니다.전두엽 절제술의 목적은 정신 질환이나 행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예를 들어 정신병, 히스테리, 심한 불안정성 등의 증세를 가진 사람들에게 시행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정신질환의 원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수술은 종종 환자의 기분이나 성격을 "바꾸려는" 의도로 행해졌습니다. 이러한 수술은 20세기 초반까지도 일부 지역에서 시행되었으며, 특히 "정신병"으로 간주된 사람들을 사회적으로 격리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었죠중세에는 현대적인 마취법이 없었기 때문에, 수술은 대부분 고통 없이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당시에는 마취제가 없었으므로, 환자는 일반적으로 술이나 극도로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수술을 받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수술 과정도 매우 원시적이었으며, 도구나 기술 역시 현대적인 수술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제한적이었습니다. 전두엽에 접근하려면 머리를 열어야 했고, 이는 상당한 위험을 동반했으며 많은 환자가 감당할 수 없었던 통증과 사망 위험에 노출되었습니다.전두엽 절제술과 같은 수술이 중세에서 시행된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는 20세기 초에 심리적 장애를 다루는 방법으로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 정신과 의학의 발전이 이루어졌습니다. 따라서, "중세 시대"에서 전두엽 절제술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이 시기에 정확히 어떤 방식으로 행해졌는지에 대한 오해의 여지가 있을 수 있으며, 실제로 이러한 시술이 이루어진 것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에 걸쳐 정신과 의학의 초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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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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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쥬란힐러맞고 부작용있었는데 올리디아마요 시술못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리쥬란힐러와 같은 시술은 연어DNA 성분이 포함된 피부 재생 주사로, 피부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때때로 엠보(물혹)나 다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리쥬란힐러의 경우, 일부 사람에게 엠보나 부풀어 오르는 느낌을 초래할 수 있으며, 필러 성분이 섞인 경우 추가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이는 주로 개인의 피부 반응과 관련이 있습니다.올리디아마요는 히알루론산 기반의 필러로 피부 볼륨을 개선하는 시술입니다. 일반적으로 히알루론산은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분해되는 물질이므로 부작용 위험이 적지만, 과거에 연어DNA 주사(리쥬란힐러)로 부작용을 겪었다면, 올리디아마요 시술 전 피부과에서 상담이 중요합니다. 올리디아마요와 리쥬란힐러는 성분이나 시술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부작용의 위험이 상호 연관될 수 있으므로, 피부의 상태와 이전의 부작용을 고려하여 적절한 시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필요할 듯 해요따라서, 올리디아마요를 시술하기 전에 이전의 부작용에 대해 주치의와 충분히 상담하고, 피부 상태를 평가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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