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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9가 접종 시기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4가 백신의 3차 접종 후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간격을 두고 9가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간격은 면역 반응의 중복이나 부작용을 피하고, 9가 백신의 추가적인 예방 효과를 제대로 받기 위함입니다.다만 개인의 접종 이력, 연령, 성생활 여부 등에 따라 권장 시점이 달라질 수 있으니, 산부인과나 예방접종 전문의와 상담 후 접종 시기를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정확합니다. 9가 백신은 기존 4가에서 포함되지 않은 HPV 타입도 예방해주기 때문에, 추가 접종은 분명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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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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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월 아기 관자놀이 위가 튀어나와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27개월 아기의 관자놀이 위쪽이 음식을 씹을 때만 튀어나오고, 통증 없이 물렁물렁한 상태라면 대부분은 씹는 근육(측두근)의 움직임이나 일시적 부기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한쪽만 튀어나온 경우, 평소 자세나 씹는 습관, 자주 그 쪽으로 자는 습관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어요.다만 지속적으로 튀어나온 상태이거나 점점 더 심해지거나, 단단하게 만져지거나, 대칭이 심하게 맞지 않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소아청소년과 또는 소아신경외과, 소아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혹시 모를 근육이나 뼈의 이상, 림프절 문제 등도 배제할 수 있어요
의료상담 /
소아청소년과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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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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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형 협심증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이 일시적으로 수축하면서 혈류가 줄어들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밤이나 이른 새벽에 가슴 통증이 발생하거나, 스트레스, 과로, 음주 후에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주 다음날 증상이 심해진다면 혈관 수축 반응과 관련 있을 수 있어 의심은 가능하지만, 일반적인 심장검사로는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 관상동맥조영술이나 아세틸콜린 유발 검사 같은 정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변이형 협심증은 칼슘채널차단제 같은 약물로 대부분 잘 조절 가능하며, 흡연,음주,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유산소 운동은 일반적으로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진단이 확실치 않은 상태에서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위험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 후에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아요다시 증상이 반복된다면 심장내과 방문하셔서재진료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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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기준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낮잠의 핵심은 실제로 “수면 상태에 진입”하는 것이지만, 눈을 감고 편히 쉬는 것 자체도 뇌에 긍정적인 휴식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일종의 낮잠 대체로 볼 수 있습니다. 즉, 꼭 잠에 완전히 들지 않더라도 조용한 환경에서 눈을 감고 누워 있는 것만으로도 심박수나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감소하면서 몸과 뇌가 안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하지만 뇌파 수준의 '수면'은 아니기 때문에, 진짜 낮잠처럼 에너지 회복이나 집중력 향상 효과는 조금 부족할 수 있습니다. 실제 낮잠은 10~20분 동안 가볍게 잠에 들어야 피로가 덜 쌓이고, 깊은 수면 단계에 빠지지 않아 깨어났을 때 덜 무겁게 느껴지죠. 결론적으로, 눈을 감고 쉬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효과는 있지만, 가볍게라도 잠에 드는 것이 진정한 낮잠의 효과를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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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0주차 질문드려요 ㅇㅇ.....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임신 30주차에 양수가 샐 경우, 대부분의 경우 투명하고 물처럼 흐르는 액체가 지속적 또는 간헐적으로 팬티를 적시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일반 소변과는 다르게 냄새가 거의 없고, 가만히 있어도 흐르거나 움직일 때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 양수가 샐 때 꼭 통증이 동반되는 것은 아니며, 통증 없이도 양수가 새는 경우가 많아요하지만 양수 유출과 함께 복통, 진통처럼 주기적인 통증, 압박감, 하혈 등이 동반된다면 조기진통의 가능성도 있으니 즉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특히 37주 이전의 양막 파열은 조기 양막파열(PPROM)로 분류되어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이상 증상이 느껴질 경우 늦추지 말고 산부인과에 바로 연락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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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적출수술 몇종에 해당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궁적출술은 일반적으로 질식 자궁적출술, 복강경 자궁적출술, 개복 자궁적출술 등 수술 방식에 따라 보험 분류가 달라지는데, 복강경으로 진행하고 나팔관까지 절제한 경우에는 보통 3종 수술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자궁근종이나 선근증으로 인한 치료 목적의 전자궁적출술은 난이도가 중등도 이상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3종으로 적용되는 보험사례가 많아요다만, 수술의 세부내용(자궁 무게, 절제 범위, 동반 수술 등)이나 보험사별 기준에 따라 2종 혹은 4종으로 분류되기도 하므로, 가장 정확한 방법은 수술 후 받은 진단서 및 수술 기록지를 가지고 보험사에 제출하거나, 병원에서 수술분류확인서를 요청해 제출하는 것입니다. 각 보험사마다 분류 기준이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서류 기반 확인이 가장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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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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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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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발톱 치료 내과가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내성발톱은 보통 피부과나 외과, 정형외과에서 진료받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특히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심하다면 국소 감염 가능성도 있어서 발톱 주변을 살펴보고 필요 시 발톱 일부를 절제하거나 드레싱, 항생제 처방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요하지만 근처에 다른 병원이 없고 급하게 진료가 필요하다면 내과에서도 1차적인 처치는 가능할 수 있습니다. 내과에서는 소염제 처방이나 염증 확인, 필요 시 다른 병원으로의 전원도 해줄 수 있습니다.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피부과나 외과 진료를 받는 게 확실한 해결책입니다. 특히 계속 통증이 심하고 소염제도 효과가 없다면 더 미루지 말고 해당 진료과를 찾아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는 일시적인 조치에 적합하고, 근본적인 발톱 형태 교정이나 제거, 감염 조치는 전문과에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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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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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딱딱한 토끼똥 다음에 바로 연하고 길쭉한 똥이 나올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것처럼 딱딱한 토끼똥 같은 변 뒤에 연하고 길쭉한 변이 이어서 나오는 경우는 장 운동 불균형이나 일시적인 변비에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변이 장내에 오래 머물면서 수분이 많이 흡수되어 딱딱해지면 처음 나오는 변이 토끼똥처럼 작고 단단할 수 있고, 이후에 장 운동이 촉진되면서 연한 변이 뒤따라 나올 수 있어요. 식이섬유 부족, 수분 섭취 부족,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대장암의 경우, 혈변, 체중 감소, 복통, 배변 습관의 급격한 변화, 실처럼 가늘어진 변, 가족력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증상만으로 대장암을 의심할 상황은 아니지만, 만약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동반 증상이 생긴다면 대장내시경을 포함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일상에서 식이 조절, 수분 섭취, 운동 등을 통해 장 건강을 관리해보시고, 증상이 반복된다면 병원에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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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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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암 3기말 판정을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궁내막암 3기 말 진단을 받으셨고, 이미 수술까지 잘 마치신 상황이라면, 이제부터의 항암치료가 매우 중요한 단계입니다. 수술받은 한양대병원에서의 치료 연속성을 고려하면, 수술 후 바로 이어지는 회복 과정과 초기 항암 스케줄을 그 병원에서 받는 것이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특히 담당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와 수술 소견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상태이므로 초기 항암치료를 시작하는 데에 있어 안전하고 빠르게 진행될 수 있죠하지만 향후 장기적인 항암 계획이나 임상시험, 희귀 치료제 접근성, 방사선 치료 연계 등을 고려한다면, 서울삼성병원이나 신촌세브란스 같은 국내 톱5 병원에서의 치료도 충분히 고려할 만합니다. 다만 이 경우 의료진 교체와 진료 자료 이관 등이 필요하므로 일정 지연이 발생할 수 있고, 그 사이에 항암을 시작하지 못하는 리스크도 생각해야 합니다. 만약 상태가 비교적 안정적이고 의료 기록도 잘 정리돼 있다면, 전원도 가능하며 큰 병원에서 맞춤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항암치료는 병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외래 통원 치료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첫 항암제 종류나 환자의 전신 상태, 부작용 정도에 따라 단기 입원을 요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초기에 부작용 모니터링이 필요하거나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면 입원 치료가 권장되기도 하니, 주치의와 상담 후 항암 계획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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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내시경 용종 제거할때 푸른색 시약 같은 것이 주변에 있던데 무슨 용도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대장내시경 중 용종을 제거할 때 사용하는 푸른색 시약은 인디고 카민(indigo carmine)이나 메틸렌 블루(methylene blue) 같은 염색 시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시약은 대장 점막의 표면을 더 뚜렷하게 관찰하기 위해 사용되며, 용종 주변의 점막 경계를 선명하게 하여 병변의 범위를 정확히 파악하고 안전하게 절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특히, 절제 시에 점막하층에 주사하여 병변을 띄우는 데 사용되기도 하며, 이로 인해 조직 손상 위험을 줄이고 출혈 등을 예방할 수 있죠예전 내시경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던 이유는 용종의 크기나 위치, 의심되는 성질에 따라 시약 사용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단순하고 작은 용종의 경우 별다른 시약 없이 제거해도 문제가 없는 반면, 조금 더 경계가 애매하거나 조직검사가 중요한 경우에는 염색 시약을 활용해 정밀하게 접근하게 됩니다. 담당의가 별 문제 없다고 하셨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며, 다음 내시경 시에도 같은 절차가 반복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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