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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아래를 만져보니 두개의 덩어리가 만져지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귀 아래에서 만져지는 두 개의 덩어리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첫째, 피부 트러블로 인해 발생한 염증성 결절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피지선이 막히거나 염증이 생기면 작은 덩어리처럼 만져질 수 있어요. 또 다른 가능성은 림프절의 확대입니다. 림프절은 면역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감염이나 염증이 있을 때 확대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염증이 없어도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죠. 두 덩어리가 동시에 나타났다면, 두 개의 림프절이 각각 다른 원인으로 반응할 수도 있구요덩어리가 점점 커지거나, 통증이 발생하거나, 주변에 다른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 아래 덩어리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이비인후과나 내과 진료와 필요시 초음파 검사나 다른 추가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해요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변화가 발생했을 때는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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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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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 문제로 이관장애가 있어서 이어벤트(풍선불기) 사용하고 있는데요. 누워서 해도 상관없는건가요?? 만성 축농증에 귀먹먹함으로 많이 답답한데 도움되는 민간요법이나 약도 추천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이관장애를 개선하기 위해 사용 중인 이어벤트(풍선 불기)는 주로 이관의 압력을 조절하고, 중이와 인후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풍선 불기는 일반적으로 앉은 자세에서 시행하는 것이 권장되구요. 누운 상태에서 사용할 경우, 중력의 영향으로 풍선 불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앉은 상태에서 수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물론, 편안하게 느껴지면 누운 상태에서도 할 수 있지만, 효과는 다소 제한적일 수 있어요. 이어벤트를 사용할 때는 꾸준한 사용이 중요하며, 이와 함께 다른 치료법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만성 축농증과 귀먹먹함에 대한 민간요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반드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증상 완화를 위한 증기 흡입이나 따뜻한 물에 소금을 풀어 가글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알로에나 유칼립투스 오일을 사용한 증기흡입도 일부 도움이 될 수 있구요.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은 보조적인 역할만 할 수 있으며, 약물 치료와 함께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약물로는 항생제나 항히스타민제를 포함한 비염약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만약 지속적인 염증이 있다면 코세척기를 이용해 비강을 청결히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만, 민간요법만으로는 완전한 치료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이비인후과에서 처방받은 약물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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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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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이 반복되는 경우 이비인후과에서는 어떤 치료 계획을 세우며 수술이 필요한 상황은 어떻게 판단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중이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만성화되는 경우, 이비인후과에서는 우선 약물치료와 보존적인 방법을 시도합니다. 초기에는 항생제나 소염제 등의 약물치료를 통해 염증을 완화시키고, 통증을 관리하며, 귓속의 감염을 해소하려고 하죠.그 외에도 코막힘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 중이염을 유발할 수 있는 기저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도 중요합니다.그러나 약물치료로 증상이 해결되지 않거나 중이염이 자주 반복될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일반적으로 만성 중이염이 진행되어 약물로는 효과적인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요. 예를 들어, 중이염으로 인한 고막의 지속적인 파열, 청력 손실, 고름이 지속적으로 배출되는 경우 등이 해당되죠. 이러한 상황에서는 고막에 튜브를 삽입하여 중이와 외부를 연결하거나, 만성적인 염증을 해결하기 위해 고막을 재건하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주요 기준은 고막이 지속적으로 파열되거나, 중이강에 염증이 깊게 침범하여 청력 손실이 발생한 경우입니다. 또한, 반복적인 중이염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거나, 감염이 심화되어 합병증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경우도 수술을 고려할 수 있구요. 이 경우, 수술을 통해 감염을 예방하고, 청력을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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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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튠바디 시술 효과에 대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튠바디 시술은 주로 체지방 감소와 바디라인을 개선하는 데 사용되는 비침습적인 지방 분해 치료법입니다. 이 시술은 초음파나 고주파를 활용하여 피부 깊숙한 층까지 자극을 주고 지방 세포를 분해하는 방식으로 작용하죠. 하지만 시술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적절한 시간 동안 일정한 강도로 자극을 줘야 효과가 나타납니다.질문에서 언급한 것처럼, 핸드피스로 부위를 2번 문지르고 3초 정도 짧은 시간 동안 접촉한 경우, 지방 분해 효과는 미미할 가능성이 큽니다. 지방 감소는 일정 시간 동안 지속적인 자극과 충분한 열이 필요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 동안의 시술만으로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요. 효과적인 지방 분해를 원하신다면, 시술이 충분히 진행된 시간을 두고 정기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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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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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피임약 복용 후 부작용 임신초기증상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후피임약 복용 후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다양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후피임약은 호르몬 약물이기 때문에 복용 후 가슴 통증, 아랫배 통증, 불규칙한 출혈, 기분 변화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슴 통증은 호르몬 변화로 인한 정상적인 부작용일 수 있어요. 또한, 아랫배의 통증도 자주 보고되는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사후피임약 복용 후 1주일 이내에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죠임신 초기 증상과 부작용은 유사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사후피임약을 복용했기 때문에 임신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사후피임약이 100% 확실한 예방책은 아니므로,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어요. 만약 증상이 계속되거나 걱정된다면, 임신 테스트를 진행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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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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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에 세로줄 무엇인지 궁굼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손톱에 생긴 세로줄은 일반적으로 흑색조갑증의 일종일 수 있지만, 단순한 색소 침착인지 아니면 보다 심각한 흑색종 같은 병변인지는 사진만으로는 정확히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가까운 피부과나 전문 병원을 직접 방문해 육안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특히 손발톱 부위의 병변은 외관상 단순히 검은 줄처럼 보이더라도 의외로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확인이 매우 중요하죠일반적으로 피부확대경(dermoscopy)으로 확인했을 때, 갈색 또는 흑색 선의 폭이 3mm 이상, 여러 가지 색조가 섞여 있음, 비대칭적 모양, 경계가 불분명, 주변 피부에 색소침착이 번짐 등의 소견이 보이면 흑색종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참고 수준의 판단 기준이며, 확실한 감별을 위해서는 조직검사(생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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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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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레이저 치료는 계속 받아야 하는가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피부 레이저 치료는 시술 목적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색소침착, 여드름 흉터, 모공, 기미, 주근깨, 점 등의 치료는 일정 횟수의 시술 후 효과가 유지될 수 있지만, 개인의 피부 상태와 생활 습관, 유전적 요인 등에 따라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기미나 잡티는 햇빛,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등 외부 요인에 민감하기 때문에, 치료를 중단한 후에도 다시 생기거나 옅어진 부분이 다시 진해지는 경우도 있죠.그래서 레이저 치료는 ‘계속 받아야 한다’기보다는 “유지 관리” 개념으로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치료를 받았다면 자외선 차단, 피부 보습, 자극 피하기 등 관리가 중요하고, 치료를 완전히 중단해도 갑자기 더 심해지는 건 아니지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재발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요따라서 주치의와 상담 후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유지치료 주기를 정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의료상담 /
피부과
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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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상체, 몸의 반쪽에만 점이 굉장히 많아요. 왜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우선 점이라기 보단 색소 병변 내지는 반점으로 보는게 맞아 보입니다말씀하신 “몸 한쪽에만 선으로 나뉜 듯 반점이 몰려 있는 증상”은 선천성 색소 이상 중 하나인 '베커모반', '커피색 반점', 또는 '선천성 색소세포 모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몸의 절반에만 집중되어 있고 태어날 때부터 있었다면, 색소세포가 배아 발달 중 특정 경로를 따라 피부에 분포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어요. 이것은 대부분 유전적이기보다는 발생학적 요인에 의한 것이며, 질환은 아니지만 미용적 이유로 제거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이런 반점을 없애는 방법으로는 레이저 치료(특히 색소 레이저나 루비레이저)가 가장 일반적입니다. 다만 점이나 반점의 크기, 깊이, 피부 타입에 따라 반복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고, 완전히 사라지지 않거나 재발 가능성도 있어요. 피부과에서 진단을 먼저 받는 것이 중요하며, 단순한 점인지, 색소병변인지에 따라 치료 방식이 달라집니다. 조직검사나 피부진단기 등을 통해 정확히 평가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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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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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변에서 하얀색 덩어리?가 섞여서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변에서 하얀색 덩어리가 보이고, 복통/변비/심한 방귀 냄새까지 동반된다면 소화기관에 염증이 있거나, 장내 균형이 깨졌을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하얀 덩어리는 미소화된 지방, 점액, 또는 장내 곰팡이(예: 칸디다) 등이 원인일 수 있고, 지속되는 변비와 장내 가스, 불쾌한 냄새는 장 기능 저하, 장내 유해균 과다, 혹은 음식 불내증 때문일 수도 있어요.물론 대장암이 걱정될 수 있지만, 22세 젊은 연령에서 대장암 가능성은 매우 낮고, 대부분은 장염, 과민성 대장증후군, 유당불내증, 또는 섬유소 섭취 부족 등으로 설명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반복되고, 통증이 있거나 체중 변화, 혈변 등 이상이 함께 있다면 꼭 소화기내과에서 대변 검사나 복부 초음파, 대장 내시경 등의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일단 병원 진료를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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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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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가 너무 심해서 줄이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코골이는 단순한 습관 문제가 아니라 기도가 좁아져 공기 흐름이 막힐 때 발생하는 생리적 현상입니다. 특히 비염, 비중격만곡, 비만, 턱 모양, 수면 자세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칩니다. 현재 코 세척기를 사용 중이라면 비염이나 코막힘 완화에는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근본적으로 기도가 좁아지는 것을 막아주는 방법들도 병행해야 코골이 개선에 효과적이에요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으로는 1) 옆으로 자는 자세 유지, 2) 과체중일 경우 감량, 3) 자기 전 음주나 흡연 피하기, 4) 일정한 수면시간 유지, 5) 코골이 방지용 베개나 입 벌림 방지 밴드 활용 등이 있습니다. 만약 코골이와 함께 수면 중 숨 멈춤(수면무호흡) 증상이 의심된다면, 이비인후과나 수면클리닉에서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맞춤 치료(코골이 마우스, CPAP 등)를 받는 것도 고려해보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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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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