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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발등이 저림?? 그냥 감각이 둔한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왼쪽 발등의 감각 둔화나 저림 현상은 혈액순환 문제일 수도 있지만, 다른 원인들도 고려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혈액순환 문제로 인한 증상은 발이나 손의 차가움, 저림, 무거운 느낌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쪽 발등만 해당되는 경우, 혈액순환 문제 외에도 신경 압박, 디스크 문제, 말초 신경병증 등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어요특히, 허리 디스크나 척추의 압박으로 인해 신경에 문제가 생겨 다리나 발에 감각 이상이 나타날 수 있죠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신경학적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에는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으로 개선될 수 있지만, 상태가 계속되거나 통증이 생기면 정형외과나 신경과를 방문해 전문적인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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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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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청진기를 대도 소리가 잘 들리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청진기를 대는 위치는 의사들이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부분인데요. 일반적으로, 숨소리나 심장소리는 가슴 부위, 특히 흉부 중앙에 청진기를 대면 잘 들립니다. 앞에서 청진기를 대도 소리가 잘 들리는 이유는 가슴과 폐, 심장과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이에요. 의사 선생님께서 지퍼를 내려달라고 하시는 이유는 정확한 위치에서 청진을 해야 하기 때문이고, 가슴의 위쪽, 중앙, 또는 아래쪽에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부분을 찾기 위해서입니다.등 뒤에는 가슴과 달리 폐와 심장소리를 듣기에 다소 소리가 흐릿하거나 정확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주로 앞쪽에서 청진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슴 밑쪽에 대는 이유는 심장이나 폐의 하부에서 발생하는 소리를 체크하려는 의도일 수 있어요 의사 선생님이 청진기를 대보시고 놀라게 된 경우는 의학적 이유로, 간혹 의사들이 예상치 못한 이상 소리를 듣기 위해 다양한 부위를 체크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자세히 들여다보려는 의도로 청진기를 대셨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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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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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이 폐렴으로 번진 후 폐렴이 패혈증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독감이 폐렴으로 번진 후 폐렴이 패혈증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가능합니다. 폐렴이 심해지면, 폐에서 발생한 감염이 혈류로 퍼져 패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패혈증은 감염으로 인해 전신 염증 반응이 일어나며, 신체 여러 기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죠폐렴이 패혈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 등)이나 치료가 지연된 경우에 더 높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치료가 적절하게 이루어진다면 패혈증으로 발전하는 경우는 드물게 발생해요패혈증의 증상은 폐렴 증상이 악화되면서 점차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초기에는 발열, 심박수 증가, 호흡 곤란 등의 폐렴 증상이 나타나고, 그 후 혈액 내 염증 반응이 심해지면 패혈증 증상인 저혈압, 혼수 상태, 장기 기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패혈증이 나타나기까지의 시간은 개인의 건강 상태와 면역 반응에 따라 다르지만, 치료가 지연되거나 적절하지 않으면 수일 내에 패혈증으로 진행할 수 있어요. 빠르게 증상이 악화되면 24~48시간 이내에 패혈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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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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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피임약을 먹고 술을 먹으면 효과가 더 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후피임약은 계획하지 않은 임신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일정 시간 내에 복용해야 그 효과를 제대로 발휘합니다. 사후피임약이 술과 직접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과도한 음주가 피임약의 효과를 저하시킬 수 있다는 일부 연구들이 있습니다. 술이 간에 부담을 주거나 약물의 대사를 방해할 가능성이 있지만, 소량의 술을 섭취하는 것은 피임약의 효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하지만, 술을 많이 마시면 피임약의 효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약물 복용 후 4일째라면 이미 약물의 주요 효과는 대부분 발생한 상태일 것입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술을 마시거나, 과음으로 인한 불규칙적인 생활이 이어지면 약물의 효능이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과음은 피하는 것이 좋을 듯 해요피임약의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에서는 술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드물지만, 일반적으로 술이 과도하게 섭취될 경우 피임 효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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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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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레몬에도 살균 효과가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로즈마리와 레몬에는 모두 천연 살균 효과가 있는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즈마리는 카르노솔과 같은 항균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세균에 대한 효과가 있고, 레몬에는 구연산과 비타민 C 등이 포함되어 있어 항균 및 항바이러스 효과를 제공하죠. 특히 레몬의 산성 특성은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에탄올은 강력한 살균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로즈마리나 레몬과 결합했을 때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에탄올은 세균의 세포막을 파괴하는데 효과적이고, 로즈마리와 레몬의 천연 항균 성분들이 추가되어 살균력이 강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에탄올과 섞으면 보다 강력한 살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용 시 비율과 농도에 주의하여 적절히 혼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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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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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통증 질문입니다! 세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이두 통증의 원인으로는 근육 과사용, 과도한 스트레칭, 또는 적절한 회복 없이 무리한 운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통증이 발생한 직후 근 이완제와 진통제를 복용하고 일시적인 완화가 있었다면, 우선 충분한 휴식과 회복이 필요해 보여요. 정형외과에서 근육 문제라고 진단을 받았다면, 상체 운동을 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팔, 어깨, 등 운동을 모두 피하는 것이 추천되며, 1주일 간 충분히 쉬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리해서 운동을 다시 시작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구요만약 1주일 이상의 휴식 후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신경학적 문제나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신경외과를 방문하여 MRI 검사 등으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 문제로 시작된 통증이지만, 신경이나 관절 문제로 확장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계속되면 추가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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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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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머리가 띵! 하고 잠깐씩 어지러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처럼 머리가 띵하고 잠깐 어지러운 느낌이 주기적으로 생기고, 특히 생리 전후로 발생한다면 이는 호르몬 변화에 따른 일시적인 혈압 변화나 뇌혈류 감소, 또는 철 결핍성 빈혈 때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생리 주기 중 배란기나 생리 직전에는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등 호르몬이 크게 변하면서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이로 인해 어지럼증, 두통, 띵한 느낌이 동반될 수 있어요.또한 생리량이 많거나 평소 식사가 불규칙하다면 철분 부족으로 인한 빈혈이 겹쳐서 어지럼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증상이라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지만,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심해진다면 혈액검사(빈혈, 철분 수치 등)를 받아보시고, 필요 시 산부인과나 내과 진료를 통해 호르몬이나 빈혈 관련 문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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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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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쪽에 멍 같은게 생겼는데 이게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겉은 붉고 안쪽이 보라색이나 검정색처럼 보이는 피부 변화는 대부분의 경우 혈관이 손상되면서 생긴 멍(피하출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손에 생긴 경우, 무심코 부딪히거나 눌린 자극에 의해 발생할 수 있고,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얇아져 더 쉽게 생기기도 합니다. 통증이나 부종이 동반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연해지고 노랗게 변하며 사라지는 양상이라면 멍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다만, 별다른 외상이 없었는데도 반복적으로 생기거나, 붓기 없이 색만 진하거나 점점 번지는 경우는 혈관 질환, 혈소판 문제, 자가면역 질환 등이 원인일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자주 반복되거나 사라지지 않고 크기가 커지는 경우, 피부과나 내과 진료를 통해 혈액검사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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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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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옆구리쪽에서 뚝소리 나면서옆구리극심한통증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뚝’ 소리와 함께 시작된 옆구리 통증이 매우 심하고 기침조차 어려울 정도라면, 단순 근육통 이상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X-ray에서 이상이 없더라도 늑골의 미세골절, 늑간근이나 장요근(허리와 옆구리 사이의 근육) 손상, 또는 척추나 늑골 주위 신경 압박이 원인일 수 있어요 이전에도 비슷한 증상이 반대쪽에 있었다면 근골격계나 신경성 원인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일 수 있구요이러한 경우에는 단순 정형외과보다는 재활의학과나 통증의학과에서 좀 더 정밀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MRI나 근골격계 초음파를 통해 연부조직 손상이나 신경 눌림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필요 시 정확한 통증 주사나 물리치료도 가능합니다.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통증은 절대 참지 마시고, 가능한 한 빨리 통증의학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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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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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독도 선천적으로 감염될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매독은 선천적으로 감염될 수 있는 감염병입니다. 성병으로 잘 알려진 매독은 주로 성적 접촉을 통해 전파되지만, 임신 중인 산모가 매독에 감염되어 있을 경우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를 선천성 매독(congenital syphilis)이라고 하며, 후천적인 감염과는 구분돼요선천성 매독에 감염된 아기는 출생 직후 아무 증상이 없을 수도 있지만, 수주에서 수개월 내에 발진, 발열, 간비대, 비강 분비물, 골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받지 않고 방치될 경우에는 청각 손실, 시력 문제, 신경계 합병증, 치아나 뼈 기형 같은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해요따라서 산모가 매독 감염자일 가능성이 있거나 고위험군일 경우, 임신 중 정기적인 혈액검사(RPR, VDRL 등)를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페니실린 치료를 시행하여 태아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매독은 선천적인 경로로도 감염 가능하며, 산모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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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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