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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허리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데 진료 전 자가 진단이나 스트레칭으로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송재민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허리 통증이 점점 심해지셔서 걱정되시는군요.일단 가장 중요한, 요통에서의 응급한 상황인지 알아보기위해서는 양쪽 다리의 근력(힘)이 이전과 다르게 점점 줄어드는 증상이 있는지, 소변 보는 느낌이 이전과 다르게 무뎌지는 증상이 있는지, 고열이 동반되거나 이상하게 체중감소가 되는 증상이 있는지 체크해보시고, 있다면 당장 오늘이라도 큰병원 가셔서 MRI 촬영 해보셔야하며, 위의 증상들이 없다하더라도 허리에서부터 다리쪽으로 이어지는 방사통이 있다면 병원 진료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의사가 해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신체 검사는 '하지 직거상 검사'라는 것이 있으나, 타인이 검사를 해줘야 하고 의사가 해야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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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소회불량 역류성 증상에 체중감소도 있나여??
안녕하세요. 송재민 전문의 입니다.먼저 병원에서 소화기 증상과 체중 감소의 원인을 찾기 위해 여러 검사들을 하신 것 같은데, 위내시경, CT, 초음파 등 검사에서 이상이 없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우리 몸의 체중은 식사량, 운동량, 스트레스 등 여러 요소들에 의해 영향을 받고, 그중에서도 식사량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보통 헬스 매일 가시는 분들이 식사 외에 추가로 고구마, 닭가슴살 등을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 운동을 중단하면서 식사량의 변화가 생기지 않았는지 가장 먼저 생각해보시고, 서서 일하면서 본인도 모르는 운동량이 늘어났을 수도 있습니다. 체중이 계속 빠진다면 대학병원 진료 가보시는 것도 권유드립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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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밝은황금색) 점액성 설사 질문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문의 송재민 입니다.점액성 설사는 음주, 장염, 스트레스나 과민성 장 증후군 같은 비교적 가벼운 원인들 부터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대장암 같은 위중한 질환들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일단 이번이 처음이고, 이후에 그런 증상이 사라진다면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으나,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소화기내과 진료와 대장내시경 검사 해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비타민제들은 대부분 콩팥으로 이동한 후 소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대변색이 변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특정 비타민 성분으로 인해 대변색이 변할 수도 있겠으니 걱정되신다면 잠시 중단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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