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답변 내역

고구려때는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어떻게 지냈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고구려의 옛 기록에도 현재 한반도의 구들장 온돌과 비슷한 형태의, 조금은 더 작은 형태의 쪽구들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가옥의 난방은 쪽구들의 온돌을 이용하였을 것이며, 개인적인 방한은 유목민족 계열이기에 동물의 모피 등을 이용하였을 것 같습니다.
학문 / 역사
25.01.09
0
0

비스마르크 독일수상이었나요 왕에게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독일의 문지는 말과 설득이 아닌 철과 피로 해결된다는 철혈정책을 펼친 것으로 유명한 비스마르크는 수상 이전에도 대외적인 활동에서도 상당한 민족주의적이면서 독일의 번영을 위해 노력했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수상이 되어서는 덴마크와 슐레스비히 전쟁을, 오스트리아 프로이센 전쟁, 프랑스 프로이센 전쟁 등을 일으키며 독일 통일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학문 / 역사
25.01.09
0
0

피라미드는 어떤 역사적 의미를 갖고 만들어진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피라미드는 고대 이집트 파라오들의 무덤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계단식 형태의 탑이었으나 점차 지금 우리에게 익숙한 삼각뿔 형태로 제작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워낙 대규모의 공사였기에 제작기간도 길었지만 추후 잦은 도굴 때문에 이후에는 왕가의 계곡이라는 굴 형태로도 매장 형태가 변경되기도 합니다.
학문 / 역사
25.01.09
0
0

인도에서 대마초를 생산했나요 영국이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영국은 인도에서 대마초를 상당히 대량 생산하면서 이를 가지고 중국 청나라로 퍼날랐습니다. 청나라의 경우 영국이 도자기, 차, 비단으로 생긴 무역적자를 아편을 몰래 가져와서 풀어버리면서 형후에는 아편의 수입이 훨씬 늘어나버리게 되죠.
학문 / 역사
25.01.09
0
0

엄청 옛날 사람들이 별자리와 같은 천문 현상이나 밤하늘을 관찰한 흔적 같은 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경주에 가면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인 역사유적인 첨성대가 있는데여. 첨성대는 비록 평지에 있지만 당시의 맑은공기, 불빛조명도 없었기 때문에 별을 관측하기 문제가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별을 관측하고 하늘을 관측했던 것은 별자리를 통해서 절기를 파악하고, 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농사를 지을때 씨를 파종하고, 모내기를 하고, 등등의 시기를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학문 / 역사
25.01.09
0
0

맵쌀이 찹쌀보다 소화잘안되고 덜쫀득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쌀이 조금 오래되었거나, 밥통이 약간 문제가 있어서 밥맛이 좀 없을때는 찹쌀을.넣어주면 찰기도 생기고 평소보다 훨씬 맛있더라구요!!
학문 / 역사
25.01.09
0
0

고구려, 백제, 신라의 역사를 알기 위해서 가봐야 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저라면 백제는 공주부여박물관을, 신라는 경주박물관을 추천드리고 싶구요. 고구려는 충주의 중원고구려비를 보러 가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백제와 신라는 두 박물관에 가면 관련된 유물이나 자료, 역사가 제대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워낙 방대한 유물들이 있고, 그동안 역사를 공부했던 내용들이 눈으로 보여질 수 있죠. 하지만 고구려의 경우 현재는 북한 땅인 평양이나 이북지역에 많기에 지금은 남한에서 고구려를 느끼기 위해서는 충주의 중원고구려비를 보고 오시는걸 추천드릴게요.
학문 / 역사
25.01.08
0
0

중국 공산당의 지도자였던 마오쩌둥은 사실 부유한집안출신이었다던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마오쩌둥은 당시 지주 부농이었던 아버지 밑에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마오쩌둥의 아버지는 자수성가한 인물로 여러 고생을 하면서 부농이 될 수 있었던 인물이며, 이러한 부농 지주의 아래에서 태어난 마오쩌둥은 소학교를 다니며 유학경전을 공부하는 등 사실 공산당, 특히 문화대혁명의 홍위병이 보기에는 때려잡아야할 대상이었다는게 아이러니하죠.
학문 / 역사
25.01.08
5.0
1명 평가
0
0

조선시대 원경왕후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원경왕후는 남편을 도와서 이방원이 왕위에 오를 수 있도록 옆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던 인물이었습니다. 1398년 8월에는 왕자의 난이 일어났을 때 이방원을 몰래 불러내어 주의를 환기시키기도 했고, 몰래 숨겨두었던 무기들로 무장을 시키기도 하였죠. 원경왕후는 1365년에 태어나 1420년 사망하였으며, 이방원이 왕위에 즉위하여 원경왕후로서 왕비에 책봉되죠. 워낙 성품이 강한 성격이라 태종이 후궁을 들이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태종과 트러블이 있었으며, 이후 친정의 동생인 민무구, 민무질, 민무휼, 민무회 등이 숙청을 당하는 비운을 맞기도 했습니다.
학문 / 역사
25.01.08
0
0

세종대왕의 어린 시절은 어떠했을까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사실 충녕대군(훗날 세종)은 태종의 세번째 아들이었기에 왕이 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특히나 적장자우선주의 라는 명분으로 왕자의난을 일으켰던 아버지 태종이었기에 장자 양녕대군에 대한 기대가 컸던 것도 사실이죠. 하지만 양녕은 그에 부합될 인물은 아니었으며, 또한 둘째였던 효령대군 또한 세자 자리에는 관심이 없었기에 어릴 때부터 영특했던 세종이 세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충녕대군 입장에서는 형들을 대신해 세자가 되었으니 더욱더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며, 불 같은 태종이 지켜보고 있으니 더한 압박감도 심했으리라 짐작이 가네요.
학문 / 역사
25.01.08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