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현재 환자분은 자전거 낙상으로 인해 6월 1일 쇄골 골절을 진단받으셨고, 7월 2일 CT 촬영 시점은 손상 후 약 5주차에 해당합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아 보조기와 팔걸이를 꾸준히 착용하지 못하셨다고 하셨는데, 이는 골절 유합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쇄골 골절은 전위가 심하지 않고 신경·혈관 손상이 없는 경우에는 비수술적 치료를 많이 선택합니다. 일반적으로 비수술적 쇄골 골절 치료의 평균 회복 기간은 약 6~12주이며, 젊은 환자의 경우 회복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5주차라면 가골(새로 형성되는 뼈 조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CT에서 골절 부위 주변에 하얗게 덧붙는 형태가 보이면 이는 뼈가 붙어가는 과정의 신호입니다.다만 보조기를 소홀히 착용한 경우에는 골절편이 안정적으로 붙지 못하고, 변형된 상태로 유합되거나 유합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보조기를 꾸준히 착용하고, 팔을 과도하게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환자분께 드리는 조언은 다음과 같습니다.현재는 회복 중인 단계이며, 완전한 유합까지는 최소 8주 이상이 필요합니다.가골이 형성되고 있다면 치유가 진행 중임을 의미하지만, 뼈가 단단히 붙어 기능을 회복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추후 추적 CT 또는 X-ray를 통해 유합 상태를 확인해야 하며, 정형외과 진료를 지속적으로 받으셔야 합니다.보조기 착용을 철저히 하고, 무거운 물건을 드는 활동이나 팔을 크게 움직이는 동작은 피해야 합니다.결론적으로, 환자분은 현재 회복 과정에 있으며, 평균적으로 3개월 정도는 지나야 뼈가 안정적으로 붙습니다. 가골이 형성되고 있다면 긍정적인 신호이지만, 꾸준한 관리와 추적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