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창구 전문가입니다.
Q. HPV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결과?
안녕하세요.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변종이 많아 지금까지 150여 종이 발견되고 있는데, 계속 늘어날 겁니다.크게 저위험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는데, 저위험군은 양성종양을 일으킬 수 있으나 자궁경부암의 직접적인 원인은 되지 않는 반면 고위험군은 자궁경부암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죠.성생활이 왕성한 연령대의 여성에게서는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흔히 검출되는데, 추적검사 하는 경우 상당수가 사라지고 없게 됩니다. 아마 면역활동에 의한 자가치료 덕분이겠죠. 하지만, 반복적으로 같은 번호의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출된다면 면역세포에 의한 자가치유가 안되는 상황으로 판단해야 하며 이 경우는 자궁경부암 발생 위험이 증가함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자궁경부암검사를 정기적으로 하도록 권유드립니다. 흔히 비유로 설명드리길 담배는 폐암의 원인으로 확실히 밝혀져 있지만, 모든 애연가들이 모두 폐암이 발생하는 건 아니지 않느냐는 얘기를 드립니다. 고위험군의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폐암으로 치면 담배와 같은 것이지요.질문 주신 분의 경우는 저 위험군이어서 걱정은 하실 필요 없구요, 증상 또한 전혀 없을겁니다. 일정 간격을 두고 추가적으로 검사를 하시면 됩니다.
Q. 자궁경부세포검사 결과에 대해 질문 있어요
안녕하세요. 반응성 세포변화는 다양한 상황에서 자궁경부 세포의 변화가 온 상태를 의미합니다.대개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HPV검사)를 시행하여, 음성인 경우는 질염, 경부염 등의 가벼운 질환에 의한 변화로 보고 추적 검사해보면 대부분 정상화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상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 특히나 고위험군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경우는 조금 관심을 갖고 추적검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생활을 왕성하게 하는 여성의 경우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분들이 꽤 많으나, 추적조사상 음성 전환되는 경우는 거의 문제가 되지 않으나 지속적으로 같은 TYPE의 고위험군이 검출되는 경우는 자궁경부암으로의 이행률이 증가하기 때문이죠.어찌됐든 반응성 세포 상태는 크게 걱정할 단계는 아니며, 건강관리 잘 하시면서 부인과 전문의에게 추적관찰 하시면 되는 상태입니다.
Q. 자궁경부암 검진 결과가 나왔는데요
안녕하세요. 자궁경부암 검사는 자궁경부를 검사솔로 문질러서 떨어져 나온 세포를 채집하여 현미경으로 분석해서 판단하는 검사입니다.채집된 경부 세포의 모양이 정상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보이는 모양에 따라서 병리의사의 해석이 달라지는데요...반응성 세포변화는 간단하게 설명들으신 대로, 세포의 모양이 변했으나 유전자적 변화가 일어난 경우까지는 알수 없다는 얘기입니다.자궁경부암 검사는 실제로 적은 유전자적 변화까지를 알수 있는 검사는 아니구요, 세포내의 핵 모습이 심하게 변형되어 있다면 유전자적인 변화 즉, 자궁경부암 세포의 가능성까지도 염두에 두게 되는 것이지요. 질 분비물은 질강 벽 세포들에 병원균에 의한 염증변화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흔히들 아래로 걸리는 감기라고 표현하는 일시적인 질환입니다. 물론 감기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폐렴등의 합병증으로 진행될수 있는 것처럼, 질염도 골반염이나 골반농양등으로 진행될 수 있으니 충분한 휴식과 필요시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각설하고, 반응성 세포변화를 보이게 되면 인유두종 검사(HPV 검사)를 병행하게 되는데 이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HPV 검사상 음성, 즉 바이러스가 검출이 되지 않는다면 반응성 세포변화는 큰 의미가 없으며 실제로 추후 재검시에 거의 정상으로 나옵니다. 반면 HPV검사상 양성, 즉 의미있는 고위험군의 인 유두종 바이러스가 검출된다면 이는 바이러스에 의한 자궁경부 세포의 유전자적 변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관심을 가지고 계속적으로 추적관찰을 요합니다. 하지만, 이 단계에서도 추적관찰 해보면 대개는 정상화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크게 걱정할 단계의 결과는 아닌 셈입니다.반응성 세포변화는 스트레스 관리 잘하시면서 몸의 면역력이 왕성하게 유지되도록 건강관리하시면 좋아질 수 있는 것이니, 크게 걱정 마시고 부인과 전문의에게 추적관찰 하시면 되겠습니다.
Q. 자궁경부암 검사 후 결과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자궁경부암 검사는 자궁경부를 검사솔로 문질러서 떨어져 나온 세포를 채집하여 현미경으로 분석해서 판단하는 검사입니다.채집된 경부 세포의 모양이 정상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보이는 모양에 따라서 병리의사의 해석이 달라지는데요...반응성 세포변화는 간단하게 설명들으신 대로, 세포의 모양이 변했으나 유전자적 변화가 일어난 경우까지는 알수 없다는 얘기입니다.자궁경부암 검사는 실제로 적은 유전자적 변화까지를 알수 있는 검사는 아니구요, 세포내의 핵 모습이 심하게 변형되어 있다면 유전자적인 변화 즉, 자궁경부암 세포의 가능성까지도 염두에 두게 되는 것이지요.각설하고, 반응성 세포변화를 보이게 되면 인유두종 검사(HPV 검사)를 병행하게 되는데 이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HPV 검사상 음성, 즉 바이러스가 검출이 되지 않는다면 반응성 세포변화는 큰 의미가 없으며 실제로 추후 재검시에 거의 정상으로 나옵니다. 반면 HPV검사상 양성, 즉 의미있는 고위험군의 인 유두종 바이러스가 검출된다면 이는 바이러스에 의한 자궁경부 세포의 유전자적 변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관심을 가지고 계속적으로 추적관찰을 요합니다. 하지만, 이 단계에서도 추적관찰 해보면 대개는 정상화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크게 걱정할 단계의 결과는 아닌 셈입니다.반응성 세포변화는 스트레스 관리 잘하시면서 몸의 면역력이 왕성하게 유지되도록 건강관리하시면 좋아질 수 있는 것이니, 크게 걱정 마시고 부인과 전문의에게 추적관찰 하시면 되겠습니다.
Q. 갱년기이후 자궁근종과 골다공증중 어느것을 먼저 관리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창구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폐경기에 복용하는 호르몬제는 그 작용 기전 상 근종의 크기를 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궁근종 내에 호르몬 수용체가 그리 많지 않다면 큰 영향이 없을 수도 있지요.폐경 이후에 여성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뼈 건강이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여성 호르몬이 뼈에서 칼슘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골다공증 가족력이 있는 분들은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시는 게 좋지요.자궁근종과 골 다공증에 대한 여성호르몬의 작용은 개개인마다 다 천차만별입니다. 일관적으로 좋고 나쁨을 평가할 수 없다는 얘기이지요. 장점과 단점이 함께 있는 것들이 한 두개가 아니지요. 가장 흔하게 우리가 이용하는 자동차도 이동시간을 단축시켜 주지만 교통사고라는 위험을 항상 안고 있듯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