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혜민 전문가입니다.
Q. 경제관련 용어중 다자간 상계는 어떠한 뜻으로 사용되나요?
안녕하세요. 이혜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흔히 말하는 다자간상계는 광의적 의미와 협의적 의미를 갖는데요.광의적 의미의 다자간 상계 이ㅏㄴ에 다시 양자간 상계와 다자간 상계가 있습니다.*다자간 상계다국적 기업의 본사와 지사나, 지사들간에 발생하는 채권과 채무를 하나씩 개별적으로 결제하지 않고시간이 지난 후 차액만 정기적으로 결제를 하는 제도입니다. (퉁친다라고 하는 그거요!, 퉁치고 더 줄것만 주는거죠)1. 양자간 상계다자간 상계 중에 두 개의 본사, 지사 간의 상계를 말합니다.2. 다자간 상계 3개 이상의 본사와 시가 사이의 상계를 말합니다.다자간 상계 제도의 적용다자간상계는 다국적 기업에 허용되고있습니다.다국적 기업이라면 본사가 한국에 있든 해외에 있든 상관 없이 허용되구요.각각 다른 국가에 위치한 본점과 지점, 지점들 간의 거래 빈도를 줄여 거래 비용을 절감시키고,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이기 위해 허용된다고 이해시면 됩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추천도 한 번 부탁드립니다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Q. 대기업들이 자회사를 하나,둘 주식시장에 상장시키는게 긍정적인 모습은 아니라고 하던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혜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모회사 주주들의 지배권과 부를 침해하기 때문입니다.A기업이 1,2,3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고 칠게요.A기업의 가장 효자 사업은 2번이라고 하겠습니다. 대부분 A사 주주들은 2번 사업이 갖는 가치를 보고 이 주식의 미래를 판단하고,A주식을 매수했겠죠.1. 부의 침해그런데 A사가 물적 분할을 한 후, 2번 부문만을 떼어서 A1이라는 자회사를 만듭니다. 이로 인해 A사의 가치는 떨어지겠죠.가장 주력 사업이던 2번이 다른 상장사(A1)의 사업이 되었으니까요. 그럼 A사의 주가도 떨어지고, 가만히 있던 A사(모회사)의 주주들의 부가 침해되는 결과가 생깁니다.이런식으로 기업의 알짜배기만 쏙 빼서 물적분할, 자회사 상장을 하면 자회사는 당연히 흥행을 할테니 기업 입장에서는나쁠 게 없지만, 기존 A회사 주식을 가지고 있던 주주들에게는 손해가 발생하는거죠.2. 지배권 침해물적 분할 후 자회사가 상장을 했다고 해볼게요.이제 A회사와 A1이라는 회사는 각각 다른 법인격을 갖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이제 A1이 맡고 있는 2번 사업에 대해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때 기존 모회사의 주주들은 배제되겠죠.A사 주주들의 주주권 감축이 나타나게 됩니다. 즉 기존 주주들은 A회사에 대한 지배권을 침해 받게 되는거죠.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추천도 한번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
Q. 경제 용어중 고융률 이란 무엇을 말하는 건지 궁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혜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고용률이란 15세 이상의 생산가능인구 중 취업자의 비율을 말합니다.고용률이 50%라면 15세 이상의 생산가능인구 중 절반이 취업한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여기서 한가지 더, 실업률은 경제활동인구 대비 실업자 수의 비율인데, 스스로 실업을 단념한 사람( 취업이 안돼서)은경제활동인구에 포함시키지 않고 계산하기 때문에 (즉 분모가 작아지기 때문에) 실업률 결과치가과소하게 나온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실업률 뿐 아니라 고용률을 함께 활용하는 추세라는 것까지 말씀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도 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Q. 부가세는 왜 모든 물건을 살때 붙는 건간요??
안녕하세요. 이혜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부가세는 부가가치세입니다.국내 과세대상 소비에 10%가 과세되는 세금인데요. 질문자님 말씀대로 영수증에 VAT이라고 적혀있죠.집 밖 상점이나 온라인 구매 상품과 서비스 거의 대부분이 부가가치세 대상이 되는 상품입니다.부가가치세 과세 대상인 상품을 구매할 때, 물건 값에 포함이 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소비자가 납부를 하는소비로 인한 세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결제 수단이 현금이거나 카드이거나 동일하구요.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립니다 ^^
Q. 아파트는 왜 A형과 B형으로 나누어서 짓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혜민 공인중개사입니다.땅의 모양이나 구조, 규제 사항과 정책 등에 의해 각 동 집들의 방향이나 면적, 구조가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요.이를 비슷한 것들기리 임의로 묶어서 분양을 하는거에요. 물론 가격도 다릅니다.A형이냐 B형이냐에 따라 면적이 조금씩 차이나는 경우도 있고, 구조가 판상형, 타워형으로 다른 경우도 있구요.그건 딱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다만 선호도가 높은 형 (보통은 판상형, 남향)이 인기가 더 많고, 향후 가격도 조금 높게 형성이 되기 때문에잘 비교해봐야하는 부분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추천도 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