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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동진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임동진 전문가입니다.

임동진 전문가
경영정보학(MIS)
Q.  우리나라 증권시장은 처음 개장이 언제인가요?
안녕하세요. 임동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증권시장의 조선인조선에서 회사라는 조직이 설립되기 시작한 초기에는 주로 연고 모집으로 주식을 토지문서나 차용증서 정도로 생각하였으며 실제 거래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1주당 가격도 상당히 높은 편이어서 대중이 주식을 가진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농공은행이 주식공모로 하면서 실질적으로 조선인도 주식거래를 하기 시작하였으며, 주식담보금융도 보장이 되면서 조선인 사이에서의 주식매매도 늘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조선인 증권업자가 출현하게 되었는데 취인소의 거래원으로 등록된 업자로는 김응룡, 김윤수, 권승순, 김광준, 조준호, 유래항 등이 있었습니다.회사조직으로는 아세아증권주식회사(1932~1937), 전북기업주식회사(1932~1935), 동아증권주식회사(1934~1943), 금익증권주식회사(1933~1943) 등이 활약했습니다.일제강점기 거래소에서 거래된 주식의 주요 종목은 비록 일본 주식이었지만 거래소와 장외에서 활동한 중개상과 현물업자 중에서 이러한 조선인의 성과는 괄목할 만한 것이었습니다.자본시장의 탄생(1947~1978)'조선증권취인소'가 해산된 후 과거 증권시장에서 일했던 증권업자들은 증권시장을 재건하고자 움직였으며 지가증권 및 건국국채를 중심으로 장외시장에서 증권 거래가 이뤄졌습니다.한국전쟁이 끝난 후, 정규 증권시장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면서 마침내 1956년 3월 3일, 대한증권거래소가 설립되었습니다. 초기의 증권시장은 국채파동의 시련을 겪었고 소위 1962년 5월 증권파동으로 불리는 결제 불이행 사태가 일어나 장기 휴장의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이후 정부는 1969년을 '자본시장 육성의 해'로 정하고, 각종 법률의 제정과 제도의 개선 등 증권시장의 회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1978년 말, 상장회사는 최초 12개사(13종목)에서 355개사로 늘어났고 시가총액은 2.8조 원에 이르는 등 자본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기초를 견고히 다지게 되었습니다.
Q.  디스인플레이션과 리플레이션라는 용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임동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디플레이션(deflation)경제 전반적으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디플레이션(deflation)이라고 합니다. 디플레이션은 물가수준이 하락하는 상황으로 인플레이션율이 0% 이하(마이너스 인플레이션)이면 디플레이션입니다.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 하에서는 현금이나 현금에 준하는 자산을 소유하면 손해를 봅니다. 돈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으로 금이나 부동산과 같은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인플레이션이 높을수록 채무자의 채무액 실질가치는 하락하기 때문에 채무자에게 인플레이션은 빚을 탕감해주는 우군이 될 수 있습니다.디플레이션 하에서는 주가는 하락하고 부동산의 가격도 하락합니다. 디플레이션 하에서는 현금이나 현금에 준하는 자산이나 안전한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디플레이션 하에서는 채무자의 채무액 실질가치가 증가하기 때문에 디플레이션은 채무자의 적이 될 수 있습니다.리플레이션(reflation)경제가 디플레이션(deflation) 상태에서 벗어낫지만 심각한 인플레이션(inflation)을 유발하지 않을 정도로 통화를 재(re-)팽창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디플레이션을 벗어나 어느 정도 물가가 오르는 상태로 만드는 상황을 뜻합니다. 유휴자본과 유휴설비가 있고 실업이 급증한 경우, 정책적으로 상품의 생산과 유통을 확대시켜 경기를 진작하고 불황에서 탈출하려 할 때에 감세나 통화량 증가를 적당히 조절해 심한 인플레이션이 되지 않을 정도로 경기대책을 세우는 것을 말합니다.
Q.  주식에서 콜옵션에 대해 궁금한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동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주식은 간략하게 현물(코스피, 코스닥)거래, 선물거래, 옵션거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이 중에서 《옵션거래》는 기초 상품을 미래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것입니다. 즉, 미리 정해진 조건에 따라 일정한 거래 기간 내에 상품이나 유가증권 등의 지정자산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입니다.1. 선물거래와 옵션계약의 차이선물거래는 A주식을 한달 뒤에 100만원에 사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한 경우, 실제 한달 뒤 A주식이 90만원이 되었다면 100만원에 사야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에 10만원의 손해를 감수하고 A주식을 100만원에 사야합니다.(10만원 손실 발생)옵션거래는 A주식을 한달 뒤에 100만원에 살 수 있는 옵션계약을 체결한 경우, 실제 한달 뒤 A주식이 90만원이 되었다면 굳이 10만원의 손해를 감수하며 주식을 살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옵션의 권리를 포기하면 됩니다.2. 콜옵션콜옵션은 옵션 거래에서 사전에 정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즉, 기초자산을 약정된 가격에 미래 시점에 매입할 수 있는 권리이므로 매수자는 기초자산의 가격이 상승하면 이익을 얻는 구조입니다.
Q.  주식시장에서 말하는 사이드카는 어떤 제도인가요?
안녕하세요. 임동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주식거래를 하다보면, 가끔 주가가 급락할 때 거래가 갑자기 멈추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는 가격이 너무 급변하여 투자자들에게 과도한 기대나 공포를 느끼게 해서 주식투자 시 잘못된 판단을 할 수있어 방지대책으로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라는 장치를 마련해 두었습니다.1. 서킷브레이커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급등 또는 급락을 할 경우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서 주식매매 자체를 일시정지하는 제도입니다.코스피 또는 코스닥 지수가 전일대비 10%이상 하락하는 상황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되며 20분간 거래정지 후 10분간 단일가 매매가 재개됩니다.2. 사이드카급등하거나 급락을 방지하기 전에 극단적인 조치인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하기 전에 선물시장의 프로그램매매 호가를 금지하는 조치가 있는데 이것을 사이드카라고 합니다.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전날 종가와 비교해서 코스피 기준 5%이상, 코스닥 기준 6%이상이 변동된 상태로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됩니다.기관이나 외국인들이 대량으로 매매하는 프로그램 매매만 5분간 차단이 되고, 개인이 직접하는 거래는 차단되지 않아 서킷브레이커 보다 효과가 미비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선물시장은 현물시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선물시장을 기준으로 한숨 돌리고 생각할 시간을 주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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