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역 아동센터는 나라에서 지원을 받아서 운영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호 사회복지사입니다.지역아동센터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기관인데요!개인이나 단체도 운영 주체가 될 수 있지만, 예산은 정부의 지원과 관리가 있어야 합니다!운영은 개인이나, 복지법인, 비영리단체 등이 있는데요. 대부분 개인 또는 법인이 승인받아 운영합니다.개인의 경우 2년간 개인의 자금으로 운영하고, 이후에 정부의 운영비를 받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운영비 지원에는 인건비, 학습이나 예체능 활동, 급식비등이 지원되구요!큰 센터는 복지 법인등으로 시작하니 후원도 좋으나, 개인인 경우는 후원등도 직접적으로 해야하니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다만, 지역아동센터를 개인이 잘 운영한다면, 돌봄등을 필요로 하는 수요가 많으니 지속적인 유지는 할 수 있구요. 특히 개인의 경우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하시면 더 도움됩니다. 인원에 따른 조리자격증, 아이들의 상담을 할 수 있는 상담사 자격증등은 운영에 도움이 될 거예요.
Q. 사회복지사가 유사 자격증을 함께 가지고 있다면 어떤 이점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호 사회복지사입니다.다양한 추가적인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면, 가고자 하는 부분에 좋은 영향력을 가질 수 있죠.예를 들어조리자격증의 경우, 센터를 운영할 때 20인이상인 경우 조리자격증이 있는 분을 뽑아야 하는데, 만일 제가 자격증이 있다면 추가적인 인력을 보충하지 않아도 커버가 가능하기에, 센터 운영의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그리고 직장 취업할때도, 요즘에는 다양한 업무를 하는 분을 좋아하죠.요양시설에서는 사회복지사 + 요양보호사 자격이 있으면 요양지원+상담+프로그램 기획적인면까지 가능하기에 더 유리하겠죠.즉, 하고자 방향을 먼저 고민해보시고 그에 맞는 방향대로 자격증을 준비하시면 좋을것 같아요.화이팅 하세요!
Q. 사회복지사의 필요성이 늘어난다면 처우도 개선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호 사회복지사입니다.복지는 그 나라의 정책, 예산등으로 결정 되는게 많다고 생각해요.호봉제로 바뀌는 등의 점진적인 처우 개선이 이뤄지고는 있지만, 한순간에 바뀌긴 어렵다고 봅니다.복지 수요가 많아진다고 자동적으로 개선되지는 않고 수요증가 + 사회적 인식 변화 + 정책적 의지 + 그리고 가장 중요한 조직적인 복지사들의 행동이 함께 이루어져야 사회복지사의 급여와 처우도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고 봅니다.과거 정책적으로 회사들도 주 5일제 시행했을 때, 바로 개선되기 보단 시간이 지나고, 인식이 바뀜에 따라 조금씩 바뀌어 가는 것처럼요.다만, 사회복지 영역은 갈수록 중요하고 AI가 완전 대체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기에 미래에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좋은 방향으로 가리라 믿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