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소유권이 임대인이 아닌 수탁에 의한 대출업체 소유로 되어 있어서 전세가 나가지 않는데, 대출 갚기 전에는 세입자가 영영 오지 않을까요?
잠재적인 세입자들이 등기부등본을 통해 소유권 상태를 확인하고, 대출업체 소유라는 점에서 거래를 꺼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부동산 중개사와 협력하여 임대인이 대출을 상환하고 소유권을 회복할 계획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전달하도록 하세요. 이는 잠재적인 세입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습니다. 대출을 상환하고 나면 즉시 소유권 이전 절차를 밟아 등기부등본을 업데이트하세요. 이렇게 하면 세입자들이 최신의 소유권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대인이 대출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세입자의 보증금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세요. 예를 들어,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법률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여 임대인의 소유권 회복과 관련된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잠재적인 세입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세요. 부동산 중개사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임대인의 상황과 계획을 정확히 전달하고, 잠재적인 세입자들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이러한 조치들을 취함으로써, 임대인의 상황을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세입자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Q. 공동명의 아파트를 재건축하고 분양까지 유지 가능한가요
공동명의 아파트의 재건축과 분양에 관한 질문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공동명의 아파트의 경우,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조합원 지위는 일반적으로 공동명의자 모두에게 부여되지 않고, 대표자 1인에게 조합원 지위가 주어집니다. 이는 재건축 조합의 운영을 원활하게 하고, '지분 쪼개기’와 같은 폐단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재건축 조합이 설립되고 분양 및 입주까지 진행되는 과정에서 공동명의의 지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는 조합의 규약이나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합의 규약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법률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과 세금 처리에 대해서는, 재건축 과정에서 필요한 대출(이주비, 중도금, 잔금대출)은 조합원들이 받을 수 있으며, 이는 감정평가금액의 일정 비율로 책정되고, 대출 기간은 대부분 입주 시점까지로 설정됩니다. 세금 처리에 있어서는, 공동명의의 경우 양도소득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이 인별로 계산되며, 명의를 쪼갤수록 세금 처리에 있어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세금 계산과 대출 조건은 개별 사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세무사나 금융기관과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