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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백로251
시뻘건백로25119.04.27

중국 국가외환관리국(FAFE)이 블록체인 시스템을 개발해서 6개월간 시험운용을 한다고 하는데 중국 정부에서 블록체인 사용의 금지를 해제한것인가요?

중국은 가상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을 금지한 것으로 알고있는데 얼마전 기사를 보니

중국 국가외환관리국(FAFE)이 블록체인 시스템을 개발해서 6개월간 시험운용을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중국 정부에서 블록체인 사용의 금지를 해제한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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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중국 당국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블록체인은 아마도 퍼블릭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거래, 채굴이 아닌가 싶습니다. 퍼블릭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중앙에서 통제하기 힘들기 때문이며, 채굴은 투입되는 자원에 비해 생산 유발효과도 낮고 암호화폐를 생산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프라이빗 블록체인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기본적으로 통제가 가능하게 만들 수 있으며 블록체인의 보안성과 신뢰성, 정보 공유의 신속성 등의 장점이 있으므로 특정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 것도 좋다는 판단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중국 국가외환관리국(FAFE)의 블록체인 또한 프라이빗 블록체인이며 국제무역금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퍼블릭 블록체인처럼 모든 정보가 공개되는 것은 아니면서도 국제무역금융 거래에서, 거래를 둘러싼 거래 당사자와 정부 당국의 정보 공유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이죠. 또한 거래 과정에서 정보가 신속하게 공유되므로 효율성이 증대되고 비용과 시간이 절감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식품 이력 정보의 기록에 적용되는 블록체인도 그렇지만 이러한 국제무역금융 거래에 사용되는 블록체인으로도 각종 공문서나 계약서, 증명서 등이 기록되고 공유됨으로써 거래의 투명성과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