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아비 냄새는 왜 나는걸까요?
어느순간 제 잠옷이나 집에서 입는 일상복에서 예전 아버지 옷장에서 나던 뭐라 말할수 없는 퀘퀘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더군요......
샤워도 매일 하는데 왜 이런 걸까요
홀아비냄새가 나는 이유와 없애거나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남성이나 여성의 체향은 피부의 표면에 땀샘이 있고 여기에 지방산이 있으며
지방산을 먹고 사는 세균이 있어 냄새가 형성됩니다.
그런데 몸속에 노폐물이 많으면 이 노폐물이 체향에 영향을 줍니다.
간단하게 맑은 물을 적게 마시면 변비가 생기고
변비가 생기면 똥 속에서 물을 짜고짜는 과정에 똥 썩은 성분까지 흡수됩니다.
그러면 피부 색이 똥색으로 검게 톤이 형성되고 다크서클이 생기거나 하면서
몸에서 똥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은 아무리 목욕을 해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하루 맑은 물을 체중 10킬로당 340ml씩 마시는 사람은 비교적 노폐물 배출을 잘 하는 편이고
절반 정도 마시면 냄새나 각종 질병이 생기게 됩니다
물을 적게 마시는 경우라면 물을 마시면서 부항을 가지고 등과 가슴배에 각 15개 정도 부쳐서
한번에 3분 정도로 매일 1-2번씩 몇달 해보시길
다른 하나는 귀바퀴 같은 곳의 귀청소를 안 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목욕 후에 귀바퀴와 귀 구멍 쪽을 세척하시길
나이가 들수록 구강과 비뇨기관의 분비물
분비가 심해지고, 신체 대사 활동이
약해져서 사람향이? 진한게 된다.
몸에서 분비하는 지방산이 점점 산화되고
과산화지질로 변하는데, 이 특유의 쉰내가
바로 홀애비냄새인 것이다.
홀애비냄새 원인이 되는 주요 성분은
노녠알데하이드와 이소발렐르산이다.
피하지방 중에서 퐐미드 올래인산이라는
불포화 지방산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데,
유년기나 청년기에는 거의 생성되지 않으나
40대 이후부터 체내에 생성되기 시작하여
노령화가 진행될수록 점점 많이 생성된다.
인체는 대사과정을 통해 노녠알데하이드를
체외로 배출하게 되는데 이 배출된 물질의
냄새가 홀애비냄새 원인이다.
홀애비냄새 제거 방법을 살펴보자
1. 충분한 수분 섭취
체내 수분부족 시 신진대사가 저해된다.
입 냄새 또는 각종 체취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물을 충분히(2리터이상) 섭취하라고하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물의 정화기능은
입에서부터 신체 각각의 장기 노페물까지
쓸어내는 효과를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미네랄워터, 녹차가 효과적이라 한다.
2. 아침저녁 샤워 + 일주일 2회 목욕
나이가 들수록 피지 분비는 줄어, 머리를
자주 감지 않게 되어 겉으로 표시는
나지 않아도 냄새는 적립된다.
세수를 하거나 머리를 감을 때 신경 써서
귀 뒤를 야무지게 닦으면 확실히 다르다.
또한 매일매일 샤워만으로는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없으므로 일주일에 최소 2회 이상
반신욕 또는 입욕을 하며 산화된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3. 햇살 아래서 산책하자.
햇볕의 적외선과 자외선에는 강력한 살균
효과가 있어 악취 완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적당한 운동은 지방산을 에너지로 만들어
산화 노폐물 생성을 줄일 수 있으므로
햇볕에 적정 시간 노출하면 건강 또한
지킬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