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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인매사촌129
도덕적인매사촌12923.08.03

먼저 하늘나라로 여행을떠난 남편이 너무 그리워요

내년이면 벌써 이십년째 우리막내 아들이 네살때 그사람는 나와 토끼같는 자식 다섯을두고 하늘나라로 여행을 떠나 버렸다 요즘 내가 몸도지치고 마음도 허전하다 아이들 다섯을 키우느라 왠만한 노동는 다해본듯합니다 몸이 아파오니 이젠 그분이 너무 그립습니다 빨리 그분곁으로 가고싶습니다 매일 새벽3시에일어나 물에밥 맣아먹고 삶으 현장으로 남들자고잇을때 나는 출근을하지요 하루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와 씻고 저녁 대충먹고 6시에서 7시쯤 잠을잠니다 친구도없고 갈곳도없으니 다람쥐처럼 매일매일 반복되늠 하루 이젠 그만 놓고싶지만 아직 자식들이 출가을 한명도안해서 아이들이 불쌍해서 이도저도 못하고잇네요 이외로움 어떻게해야 내가 더 살고싶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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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막내가 24이면 첫째 자제분은 30대 중반이실텐데, 아직도 새벽 3시에 일어나고 고단하게 사시는거 같아 많이 안쓰럽네요.

    해도 될 말인지는 모르지만 아직 출가를 안했다고는 해도 이제 다들 성인이니 조금은 본인을 위한 시간을 가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먹고 살기 바빠서 친구도 많이 없으실거 같은데, 주변에 친구들도 사귀면서 외로움을 달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중한잠자리251입니다. 먼저 힘내시라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네요. 자녀분이 한명도 아니고 다섯명이나 혼자서 부양하고 계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자녀분들도 어머니의 그런 마음을 잘 헤아리고 있을 거예요. 지금 힘드셔도 자녀분들이 잘 성장해서 출가도 하고 성공도 하게 된다면 그게 어머님이 이렇게까지 고생한 보람이 되실거예요. 힘내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세요.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그 마음을 아이들과 공유하면 어떨까 합니다.

    여태까지 많이 고생하셨으니 아이들도 같이 그 마음을 같이 극복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병원에 가셔서 상담도 받아보시면 좋을 꺼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제 마음이 울컥해네요~고생이 많으셧겠네요~조금만 더 고생하시면 자녀들 출가시키면 여유있는 시간이 있을거예요~아마 자녀들이 엄마가 고생한것 다 보답해주걸예요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다섯아이를 홀로 키우시느라 안봐도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충분히 알것 같습니다.아이들이 어머니의 고생을 충분히 보상해 줄 것입니다. 힘내시고 모든 부모들은 자식들을 위해 살죠. 주말을 이용해서 교회나 천주교를 다녀 보시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번쩍오르자입니다. 작성자님보다 나이는작지만 인생은 60부터 임니다 자식들 때문에 본인삶이 업는듯 함니다 무턱대고 취미생활 만들어라 이런말은 안하겠습니다 종교가 있으시면 집근처에 종교할동 하시는걸 추천드림니다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고소소하게 삶의 할력을 찾으실듯 함니다 목사 신부 스님들이 반갑게 상담해 주심니다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강직한두더지267입니다.

    어휴~~ㅠㅠ

    맘이 넘 아픕니다

    힘을 내세요

    이제 자식들도 어느정도 컸을거 같으니 본인의 삶도 즐기셔야 합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친구도 만들어서 즐기면서 사셔야합니다

    더운 여름 지치지 마시고 힘내 면서 즐겁게 사세요

    맘이 넘넘 아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