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숙련된노린재74
숙련된노린재7420.01.05

공복토를 자주하는 강아지.. 어떻게 하죠?

아침에 종종 노란색 토를 합니다

아파하거나 별다른 증상은 없구요 항상 활기차고 밥도 잘 먹습니다

토한 직후에도 그렇구요

이래저래 찾아보니 공복토라서 크게 문제는 없다고 하는데

그래도 마음에 걸리는게 보호자 입장이지요

그래서 원래 하루에 2끼주던거 3끼로 나눠서 주고 저녁밥은 늦게 주는데도 종종 이러네요

좋은 해결방법 없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자님의 반려견과 비슷한 증상에 대해 공유해 놓은 자료가 있어 올려 드립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강아지 공복토, 원인별 대처법

    1. 강아지 밥 먹는 시간의 문제

    루피가 노란색의 토를 며칠 동안 지속해서 동물병원에 방문한 적이 있다. 공복이었는지, 혹시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었는지 확인 후 검사를 했다.

    다행히 질병 문제는 아니었다. 많은 경우의 강아지 공복토 문제는 식습관 때문이니 규칙적으로 더 자주 먹일 것을 당부하셨다.

    실제로, 당시의 루피는 저녁에 밥을 주어도 먹지 않는 날이 많았다. 아침에는 영양제를 섞어서 주었는데, 그 맛을 좋아해서 아침은 바로 먹고 영양제가 없는 저녁은 먹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

    사실 놔두었으면 늦은 밤 혹은 새벽에 먹었을 수 있는데, 습관이 나빠질 것을 우려하여 1시간 정도 놔두고 치웠던 것도 문제였다. 이후 영양제를 섞어주는 것을 멈추고 급여 횟수도 3회로 바꾸었더니 공복토는 없어졌다.

    1. 규칙적인 식생활 중요해

    만약 건강한 강아지가 공복토를 한다면? 규칙적인 시간에, 더 잦은 횟수로 급여해보자.

    아침에 하루 급여량을 다 먹는 패턴이고, 횟수를 늘리기 어렵다면 강아지가 잠을 자기 전 간식을 급여하는 것도 고려하자.

    1. 강아지 공복토, 심각한 질병일 수도

    평소 강아지가 건강하다면 공복토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구토의 형태나 색깔에 따라서 질병적 원인이거나 응급상황일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만약 식욕부진이나 설사, 혈변 등 기타 증세를 보인다면? 검진을 받아보자. 위장질환, 장폐색, 기생충 감염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지방 음식을 먹은 후 공복토처럼 보이는 노란 토를 할 때는 췌장염일 수 있다고 한다.

    장폐색이나 췌장염은 생명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물질을 삼킨 상황이거나 고지방 음식을 먹은 경우라면 빠르게 동물병원에 내원하자.

    [출처: https://mypetlife.co.kr/51730/]


  • 강아지 공복토

    강아지는 신체 구조상 사람보다 구토를 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건강상의 문제가 아니라면 어쩌다 한 번쯤 구토를 한다고 해서 크게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매일 같이 반복하거나 연달아 구토를 할 때는 질병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동물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강아지 공복토 원인은?

    강아지가 구토를 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하게 무엇이 원인이라고는 특정지어 말할 수 없습니다. 단순히 과식을 했다거나 음식을 너무 빨리 먹은 것일 수도 있고,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불규칙한 식사

    강아지의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고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노란색 토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담즙이 배출되는 것입니다. 담즙은 섭취한 음식을 소화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음식을 먹지 않은 공복 상태가 길어지면 담즙이 위장으로 역류를 하면서 구토로 배출되는 것입니다.

    • 공복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강아지의 사료 배급을 규칙적으로 제공해야 합니다.

    • 공복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적은 양을 여러 번으로 나누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 사료 급여 횟수를 늘리기 어렵다면 강아지가 잠을 자기 전에 소량의 간식을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강아지에게 주는 간식이나 사료가 입맛에 맞지 않을 때는 먹는 양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강아지가 좋아하는 사료로 바꿔서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반려견의 위장 질환

    강아지 공복토 대처법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강아지 공복토는 생각보다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강아지가 구토를 했다고 하더라도 건강상의 특별한 문제가 관찰되지 않고 식욕이 정상이라면 당장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비정상적인 구토 증세를 무심코 넘기면 큰 병을 키울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토사물의 형태, 색깔, 냄새 등을 확인합니다.

    • 강아지 구강 및 기도에 이물질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 육안으로 관찰되는 건강상 문제를 확인합니다.

    구토 후 곧바로 물을 주면 다시 토해낼 수 있으므로 젖은 수건으로 입을 적셔주거나 얼음을 핥아먹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토 후에는 곧바로 음식을 주지 말고 최소 6시간 정도 공복 상태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더 이상 구토를 하지 않고 강아지의 건강에 문제가 관찰되지 않을 때는 물과 소화가 잘되는 유동식을 제공해야 합니다.

    • 강아지를 너무 오랫동안 공복 상태로 두면 전해질 불균형 및 탈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강아지의 기력이 소진되거나 탈수 증상이 관찰될 때는 동물 병원에 내원하여 수액을 맞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구토의 원인과 대처법

    구토에 따라 달라요

    지금까지 강아지 공복토 원인 및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가 구토를 할 때 중요하게 여겨봐야 할 것은 강아지의 식욕입니다. 강아지의 건강에 특별히 문제가 없고 식욕도 정상적이라면 특별한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욕 부진, 설사, 혈변 등의 기타 증상이 동시에 관찰될 경우에는 질병이 구토의 원인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구토와 관련된 질병은 이물질 섭취, 심한 스트레스, 장폐색, 췌장염, 기생충 감염, 위장 질환 등이 있습니다.

    강아지가 구토를 하는 원인은 육안으로 쉽게 확인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가능하다면 빠른 시일 내에 동물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진을 받고 필요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