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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메뚜기92
멋진메뚜기9224.04.14

고3 때 한강 가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21일에 여의도에서 가수도 보러 갈 겸 스트레스도 풀 겸 남친이랑 밥도 먹을 겸 겸사겸사 부모님한테 한강에 놀러 간다 했는데 고3이 무슨 한강을 놀러 가냐 공부나 해라 이랬거든요. 한강 놀러 가는 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평소에 공부를 안 하는 것도 아니라 이해가 더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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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디스맨-Q847입니다.

    고3이 한강 가는 것 아무 문제 없죠.

    부모님은 질문자분이 더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 하루조차 아깝다고 느끼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실 그 하루를 놀러갔다오면 다음날 더 공부에 집중될수도있는거고 정답은 없죠.


    부모님이 어릴때는 하늘같은 존재지만

    나이 들수록 부모님도 인간임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니까, 부모님도 헛소리를 하는 불완전한 존재인거죠.

    그러니 나와 이견이 있을 수 있고 이해가 안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온화한돌고래유니파파입니다.


    질문자님의 속마음을 부모님께 잘 말씀드려보는건 어떨까요?뒤도 안보고 앞만보며 달려가는 고3수험생에게 하루정도 자유시간은 필요하다고 생각이듭니다.


  • 안녕하세요. 털털한치타188입니다.솔직히 수능 보는데 이번년도 딱 빡 집중하고 재수없이 대학교 들어가야죠.. 한강 갈 수는 있지만 그 하루때문에 학교차이가 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