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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6.28

직장내에서 팀장님이 일이 많아서 도와줄 사람을 찾는데 제가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결국에는 저한테 안맞기고 다른사람한테 맡기더군요 순간적으로 분노가 치솟아서 이틀동안 때려쳐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직장내에서 팀장님이 일이 많아서 도와줄 사람을 찾는데 제가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결국에는 저한테 안맞기고 다른사람한테 맡기더군요 순간적으로 분노가 치솟아서 이틀동안 때려쳐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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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 령 심리상담사
    가 령 심리상담사20.06.28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박성배 님. 반갑습니다^^ 팀장님이 많은 업무에 도와줄 수 있는 직원을 찾아서 선 듯 지원을 했는데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결과에 순간 분노가 치솟는 마음이 이해됩니다. 이틀 동안 생각하면서 그만두어야 할지 고민 글을 주셨군요.

    올라오는 불편한 감정을 해결하기 위해 ‘아하’에 찾아오셔서 다행입니다.

    충분히 열심히 잘해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적극적인 님이라고 지지합니다.

    만약에 님이 직장 내 팀장이라고 여기고 업무가 많아 누군가 도움을 청했지만 먼저 응대한 직원보다 다른 직원이 나에게 더 맞을 것이라고 여기고 맡기게 되었습니다.

    먼저 응대한 직원이 마음이 어떨까요? 상황을 바꿔서 생각해보기 연습해봅니다.

    팀장님 다른 사람에게 맡길 때 내가 느끼는 분노 감정은 어떤 기대에 대한 반응일까요?

    ‘아니 나를 무시하나? 나도 그만큼 일을 잘 도와드릴 수 있는데, 나를 알아주지 않는 이런 회사는 집어치워야 하나’라고 부정적 사고가 바로 작동하면서 분노가 솟구칩니다.

    분노 감정을 일으키는 것은 나의 선택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인지적 왜곡이라고 합니다.

    자동으로 올라오는 사고에 대응하는 비합리적 신념이 대인관계를 방해하는 요인이 됩니다.

    일을 맡긴 직원이 어떻게 일을 헤쳐나가는지 탐색해보는 여유를 가지면서 다음 기회를 관망한다면 오히려 기회가 될 것입니다.

    화가 나는 나 자신에게 내가 위로하시는 여유를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어쩌면 팀장님으로 인해 인정의 욕구가 높은 나를 알아주지 않아 바로 반응했던 무의식의 나를 만나게 해준 것입니다.

    나의 관계 패턴을 되돌아보는 동기가 될 것입니다.

    어쩌면 이미 팀장님 나의 반응을 아시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 일 없듯 팀장님을 대면하는 용기 있는 모습은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모습일 것입니다.

    ”박00이 야! 너 섭섭하고 속상했지! 팀장님 업무가 많아 도움 드리려 먼저 말씀드렸는데 다른 직원에게 일을 맡기니 서운했을 거야! 오히려 잘 됐지 네가 할 일이 많은데 여유를 가지렴! 다음에 기회가 오면 도와드리기 위해 에너지 충전 충분히 해두자! 홧팅!!“

    자신에게 주는 격려 메시지입니다.

    님! 지금 기분이 어떤가요?

    박성배 님.

    팀장님과 갈등이 나를 바라보는 기회로 이어졌으면 하는 소중한 님을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게 직장생활 하시는 ‘님’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직장이란 일하는 곳이며 자아실현 그리고 생계수단인 곳입니다.

    향간에는 정글이라고 말합니다.

    정글 생태계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고 지켜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팀장님과 업무차이가 있었다면 면담을 갖고서 해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스스로가 아직 더 많이 배워야 할 단계라 생각된다면

    추후의 기회를 갖고서 현재 상황에 더 충실하는모습을

    보이면 됩니다.

    일이란건 노이즈 없이 흐르는 물처럼 유유히 진행되어야 합니다.

    이점 유의하시고 관계를 깨트리지 마시고 한번 쉬었다 가도록 하세요.

    본인 스스로가 능력이 있다면 어디서든지 발휘할 기회가 생기며

    인정받을 수 있는 타임을 잡게됩니다.

    회사를 옮기는 건 아직 덜 단련된거라 생각되며

    프로패셔널한 직장인 참모습은 아닌 듯싶구요.

    쉼호흡을 가다듬고 팀장님과의 업무능력을 위해

    한번 더 화이팅하시길 바랄게요.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