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룸빌라 2층에 살고있습니다 베란다 문을 열면 그냥 골목입니다 물론1층엔 집은없구요 그런데 제가 오후4시쯤 수건빨아놓고 햇빛에 쨍쨍말리고 걷을려고 베란다창문을 열고 밖에서 수건을 털었습니다 밖에는 지나가는 사람이없엇구요 그런데 옆건물!주인차가 골목으로 들어오시는데 빵빵! 하더라구요 저는 아무생각없이 사람도 없고 차도 없는데 왜 빵빵거리는거지 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수건을 털고있는데 옆건물아저씨가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리시더니 위에 올려다보면서 저를 "사람이 지나가는데 왜 수건을 터냐고" 라고 반말로 말씀하는듸ㅣ 저는 어이가없는게 사람이 지나간것도 아니고 차안에 계셨는데 그래서 턴거고 그래서 제가 "그러면 어디서 털어요? 제 집 방안에서 털어요?" 라고말을 햇더니 말투가 왜 그러면서 막ㅈ소리지르고 짜증을 내시는거예요 너무 어이가없고 황당하고 무서웠습니다 제가 잘못된거가요? 보통 빨래하고 베란다 밖에서 터는게 정상아닌가요? 제가 베란다밖으로 침을 뱉은것도 아니고 쓰레기를 버린것도 아니고 담배를 핀것도 아닌데 아직도 심장이 벌렁벌렁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