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주도와 내수주도 중 역사적으로 내수주도형 국가되기가 더 힘든가요?
수출주도와 내수주도 중 역사적으로 내수주도형 국가되기가 더 힘든가요?
일단 대한민국의 경우 수출주도형 국가가 되기로 선택 후 1995년도에 큰 경제력을 가진 국가가 된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규모가 큰 대부분의 국가는 내수주도형 이며 인구수가 많고, 원자재가 많아야 하므로 더 힘들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1인당 gdp는 수출주도형 국가가 보통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수출주도형이라는 것은 외수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국가로 볼 수 있으며 이러한 국가들은 '제조업'에 기반을 두게 되는 국가가 많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지리학적으로 중국이나 북한과 같은 적대국가가 인근에 위치하여 해외 기업들이 기반을 잡고 업을 영위할 수 있는 지리적 여건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제조업을 통한 성장을 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물건을 많이 생산하고 많이 판매를 해야지 그만큼 성장이 가능하고 기업들의 성장에 따라서 국가 또한 경제성장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내수성장을 통해서 국가가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인구수'가 절대적으로 많은 국가들이 유리한데,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1인당 1개의 물건을 구입하면 5천만개이나 중국의 경우에는 10억개의 물건을 판매할 수 있는 시장이 조성되어 있어 우리나라 기업들이 더 큰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결국 '외수시장' 즉 인구가 많아서 더 판매를 많이 할 수 있는 시장으로의 진출이 불가피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의 경제 이념은 두 갈래입니다
내수주도와 낙수효과
정치권에 내수주도를 진작하는 곳은 민주당이고 낙수효과는 국민의힘입니다
역대 대부분의 정권을 이어온것은 낙수효과를 인정하는 국민의힘입니다
일본과 비교해보면 2003년도 한국 최저시급은 2천원대고 일본은 동일시기에 7천원대입니다
내수라는게 우리같은 서민들의 소비가 진작되야 하는데 애초부터 불가능한 일입니다
일본의 내수규모는 크고 든든합니다만 외국발 경기침체가 있어도 잘 굴러사는 것은
임금근로자들 중산층들의 수입과 지출이 든든하고 인구 또한 1억2천명에
출산율도 1.2명대 이상입니다
내수가 잘 돌아가려면 국가 인구수가 1억명정도 이상이어야 한다는 데요
한국은 그 절반에 대부분 소비가 떨어지는 노인들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래서 대기업위주 전략으로 가는 거죠
이렇게 되면 소수의 사람들만 잘살고요 외국의 눈치만 보기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초적인 산업인 농업과 제조업이 무너지면 더 악화가 될것이 불보듯 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