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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나는 왜 나를 자꾸 깎아내릴까
나는 왜 나를 자꾸 깎아내릴까
분명히 잘한 것도 있는데
이상하게 부족한 것만 먼저 보입니다
사소한 실수 하나에도 머릿속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왜 이것밖에 못했지”
“역시 나는 부족하다”
그래서 스스로를 계속 밀어붙이게 됩니다
그런데 이 생각이 항상 사실일까요
상담을 하다 보면 이런 순간이 있습니다
내담자가 스스로를 평가하는 말을 하나하나 들어보면
그 목소리가 어딘가 익숙합니다
누군가에게 들었던 말
혹은
과거에 반복되던 경험과 닮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건 현재의 평가라기보다
내면에 남아 있는 ‘학습된 목소리’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 강하게 느껴지고
그래서 더 사실처럼 느껴집니다
오늘은 한 번 이렇게 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스스로를 비난하는 생각이 들 때
“이 말은 누구의 목소리와 닮아 있을까”
그리고 한 번 더
“이게 정말 사실일까”
그 질문 하나가 나를 대하는 방식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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