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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으로 독을 판독하던데 어떤원리가 숨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모든 독을 다 판명할수 없지만,황 이온하고 은하고 반응성이 강해서 그게 황화은으로 변해서 색깔이 달라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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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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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가 정확히 어떤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현대 디지털 문명의 총아로 여겨지는 컴퓨터가 세상에 나온 것은 1946년 2월로, 1만 8천 개의 진공관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에니악(ENIAC)’이 최초의 컴퓨터로 꼽힌다.현대적인 컴퓨터는 아니지만, 근대 유럽의 수학자 ‘파스칼(Pascal; 1623-1662)’이 개발한 기계식 계산기와 ‘배비지(Charles Babbage; 1792-1871)’가 고안한 프로그램 연산은 컴퓨터 발명에 밑거름이 되었고, 더욱 멀러 거슬러 올라가자면 고대 중국에서 발명된 '주판'도 인류 최초의 디지털 계산기라고 볼 수 있다.1950년대 이후 트랜지스터가 발명되고 반도체 집적회로 기술이 발전하면서 논리소자로 이를 채용한 컴퓨터 역시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오늘날에도 컴퓨터의 크기는 갈수록 작아지면서도 성능은 더욱 좋아지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1-2년 정도의 일정기간 마다 반도체의 집적도가 2배로 증가한다는 이른바 '무어의 법칙'은 아직도 건재하면서 컴퓨터 성능의 고도화를 이끌어 왔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고도로 집적한다고 해도 논리소자를 원자 하나 이하로 구현하기는 불가능하며, 또한 원자 단위의 미시세계에서는 예기치 못했던 문제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기존의 방식으로는 컴퓨터의 성능 역시 한계에 이를 수밖에 없다. 이를 극복하고자 전혀 새로운 개념의 컴퓨터를 생각해낸 것이 바로 ‘양자컴퓨터(Quantum Computer)’이다.컴퓨터의 기본은 0과 1로 표시되는 2진법 논리회로이다. 따라서 현재의 디지털 컴퓨터는 스위치를 켜거나(1) 끄는(0) 상태로서 전기가 흐르거나 흐르지 않는 형태로 2진법의 1 비트(Bit)를 구현한다. 그러나 물리학의 양자역학 원리를 이용한 양자컴퓨터는 기존과는 전혀 다른 원리로서 컴퓨터의 기본논리를 제시한다. 양자역학의 불확정성 원리는 서로 다른 특징을 갖는 상태의 중첩에 의해 측정값이 확률적으로 주어지게 되는데, 이를 응용한 양자컴퓨터에서는 이른바 ‘큐비트(Qbit)’라 불리는 양자비트 하나로 0과 1의 두 상태를 동시에 표시할 수 있다. 따라서 데이터를 병렬적으로 동시에 처리할 수도 있고, 또한 큐비트의 수가 늘어날수록 처리 가능한 정보량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즉 2개의 큐비트라면 모두 4가지 상태(00, 01, 10, 11)를 중첩시키는 것이 가능하고 n개의 큐비트는 2의 n제곱만큼 가능하게 되므로, 입력 정보량의 병렬 처리에 의해 연산 속도는 기존의 디지털 컴퓨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빨라진다.예를 들어, 수학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난문제로 유명한 소인수분해를 예로 들 경우, 지금의 컴퓨터로는 ‘250디지트(digit; 2진 단위)’의 수를 소인수분해 하려면 80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한다. 만약 ‘1000디지트’ 수라면 10의 25제곱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이는 우주의 나이보다도 더 많은 시간이다. 그러나 양자컴퓨터로는 몇 십분 정도면 충분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현재의 컴퓨터로는 해독하는데 수백 년 이상 걸리는 암호체계도 양자컴퓨터를 이용하면 불과 4분만에 풀어낼 수 있다고 한다.1980년대 이후 양자컴퓨터의 개념을 제시한 사람 중의 하나는 바로 다재다능한 물리학자로 유명한 ‘리처드 파인만(Richard Phillips Feynman 1918∼1988)’인데, 양자컴퓨터의 개발은 아직은 초기단계로서 이론적 가능성의 확립과 시제품의 실험제작을 모색하는 정도이며 또한 양자 알고리즘을 구체적으로 어떤 하드웨어 방식을 통하여 구현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아직 확립된 바 없다. 현재 핵자기 공명, 초전도 소자, 양자 공진기 등 여러 가지 방식이 연구되고 있는데 이들 중 전자기 에너지의 가장 작은 단위이자 빛의 입자상태인 '광자'를 정보처리의 기본 단위로 삼으려는 움직임이 유력한 대안의 하나로서 떠오르고 있다. 그간 레이저 광선을 이용한 광자의 원격이동 실험이 성공을 거두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빛을 정지시키거나 저장하고 재생하는 실험들이 잇달아 성공하면서 광자 기반의 양자컴퓨터 개발 전망을 한층 높이고 있다.양자컴퓨터가 언제쯤 실생활에 이용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20년 후면 가능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과 함께 실용화가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적인 견해도 있다. 그러나 양자컴퓨터가 세상에 선보이게 된다면 시뮬레이션 능력의 획기적 발전에 힘입어 물리학, 화학, 생물학, 전자 및 전산학, 기상예측, 신약개발 등 각종 학문과 응용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이 열리는 동시에, 신용카드, 온라인 뱅킹 등에 널리 쓰이는 현재의 암호체계를 전면 개편하지 않을 수 없는 등 다시 한번 디지털 변화의 거대한 물결을 몰고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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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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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산은 메아리가 울리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눈을 보면 모양이 6각형이잖아요. 근데 밑의 사진을 보시다시피 6각형을 이루는 가지마다 작게 뻗어있고, 사이사이에도 가지가 뻗어있어요.이 가지 사이사이에서 음파(소리)가 반사되면서 흡수되어서 소리가 작게 들리는거죠. 그런데 산에서 들을 수 있는 메아리는 반대편의 산에 "내"가 지른 소리가 반사되어 들려오는건데 이 소리가 눈에의해 흡수되니까 메아리가 안들리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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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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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는 당근을 제일 좋아하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다른분들 말씀대로, 토끼도 제각기 성격이 있습니다.인간이 다 같은 성격을 갖고 있지 않은 것과 같이 토끼도 각각 다른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그래서 먹이의 기호도도 다 다르구요.당근을 좋아하는 토끼가 있는 반면 쳐다보지도 않는 토끼도 있습니다.울 토끼한테 당근 줘보니 싫다고 하더군요. 단맛이 없어서 그런듯 싶습니다.울 토끼는 단맛이 나는 음식을 아주 좋아해서 사과, 바나나, 봄동, 삶은고구마 심지어는 코코볼같은 과자도 낼름 먹습니다.아무튼, 토끼마다 기호도가 다르기 때문에 꼭 좋아한다고는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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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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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블랙홀도 수명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네 수명이 있습니다책에있는내용을 그대로 옮기자면 "증발하는 블랙홀" 제목부터 의미심장한..영국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말했답니다.자세한 내용으로는 "블랙홀이라고 영원한 것은 아니다. 양자론은 블랙홀도 언젠가는 증발한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블랙홀 주위의 가스나 빛도 결국에는 모두 블랙홀로 흡수되어 버린다. 영궁의 물리학자 호킹은, 양자론적인 진공상태를 블랙홀에 적용시켜 놀라운 결론을 얻었다. 양자론적으로 보면 진공상태란, 입자와 그 반입자의 쌍이 생겼다가는 소멸하고, 소멸하고는 다시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입자와 반입자의 쌍은, 어느 한쪽이 양의 에너지를, 다른 한쪽이 음의 에너지를 갖고 있다. 블랙홀은 그 중 음의 에너지를 가진 것을 빨아들이고, 이 에너지에 상당하는 질량을 상실한다.한편, 양의 에너지를 가진 것은 밖으로 뛰쳐 나간다. 그래서 블랙홀은 마치 질량을 상실하면서 입자를 방출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블랙홀의 증발은 그 질량이 작을수록 심해진다. 그러나 태양 정도의 질량을 가진 블랙홀에서도 모든 질량을 방출하는데10의66승년이 걸린다. 현재의 우주나이가 10의10승년 정도임을 생각한다면,일방적으로 빨아들인다고 하는 블랙홀의 고전적인 견해도 잘못은 아니다. 한편, 우주 초기에 생성된 미니 블랙홀이라면 그 심한 증발 모습을 관측할 수도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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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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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는 콜라나 우유도 정수가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정수기 자체적으로는 화학 구조를 변화시키는 기능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정수기 필터를 어떠한 것을 장착 하였느냐에 따라 그 성능이 좌우되는데요. 소주나 우유나 콜라나 이러한 것들의 성분을 변화시켜서 물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위에 언급한 물질들은 모두 그 안에 물을 다량 포함하고 있는 일종의 혼합물입니다. 그 중에서 소주를 예로 들자면 알콜이 물로 변하는 것이 아니고 알콜이 필터에서 걸러지고 물만 빠져나오기 때문에 정수기를 거친 후에 물로 나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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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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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이스는 어떻게 생기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대기 온도와 지면 온도가 급변 한 곳에 살 얼음이 생기지요특히, 교량,다리,음지 등등은 기온이 낮아 서리가 내리고그게 얼어 얼음 바닥이 되는 거죠멀리서 보면 블랙아이스가 응달이 생겨 보이지 않습니다블랙아이스 지점에 급제동이나 속도를 갑자기 줄이면차량이 흔들리거나 제동이 되지 않아 앞차와 충돌이 생길수 있고 차 전체가 회전을 하거나차선 밖으로 나갈 경우가 생기지요이런 상황이 발생이 안될려면 겨울철로 접어 드는 가을에는교량, 다리,응달진곳은 속도를 현저히 줄여야 합니다물론 도로공단이 돈이 많이 도로 바닥에 열선 처리 하면조금이나마 해결은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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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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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따라오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우리가 이동하면 우리주변의 물체들은 뒤로 멀어지게 되는데 가까운 물체일수록 멀어지는 각도가 커서 더 빨리 더 크게 멀어지는 것처럼 보이고 멀리있는 물체일수록 각도가 작아 천천히 멀어지는 것으로 보이게 됨.달은 우리 주변의 물채보다 더 엄청나게 멀리있기 때문에 거의 각도에 이동이 없음.그래서 달은 우리가 이동할수록 따라오는 느끼이 샐기는 것임. 너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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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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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있는 아스팔트에서 방사능이 나오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시멘트와 아스팔트 등 지하의 광물을 이용할 경우 이 광물들이 방사능에 오염된 상태로 지상으로 올라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서울서 발견된 아스팔트 방사능과 같은 사태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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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와 너울성파도는 어떻게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너울성파도는 잔잔한 파도로 다가오다가방파제에 부딛히면서 몇십배씩 커지는 파도고쓰나미는 지진때문에 일어나는 해일로일본말 쯔나미에서 쓰나미로 불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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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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