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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담과 밀이 주장하는 공리주의는 어떤 점이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9세기 공리주의 사상은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수공업에서 공장제 기계공업으로 전환이 되면서 대량생산체제가 된 상태에서 어떻게 분배하느냐의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양적 공리주의자인 벤담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공리의 원리로 보아 쾌락의 양적 차이만 있을 뿐이라고 주장한 반면 밀은 쾌락은 양적 차이 뿐만아니라 질적 차이도 있음을 주장하면서 육체적 쾌릭보다는 정신적 쾌락을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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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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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통일 이후 사회체재는 어떻게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남북이 통일이 된다면 북한식으로 통일이 된다면 공산주의가 될 것이지만 그럴 확률은 사실상 낮으며 북한체제가 무너지면서 남한이 주도하는 통일이 이루어진다면 서구 유럽과 같은 페비안 사회주의(민주 사회주의)의 형태가 될 것입니다. 서구 유럽에서 버나드 쇼나 에리히 프롬 등 프랑크푸르트 학파에서 주장한 민주주의 정치체제에 사회주의 경제체제로 나아가는 형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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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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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는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려사 환자편에 보면 고려 중기까지 환관이 된 자들은 어렸을 때 개에게 물린 자들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어렸을 때 개가 항문을 핥다가 고추까지 잘라먹어 고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거세는 조선 태조 때부터 세조 때까지 국가에서 강제로 거세시켜 환관을 만든 뒤에 명나라에 공물로 바친 기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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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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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지내는 문화는 언제 생긴건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전통 명절들의 종류는 설날 추석과 같은 대명절 외에도 철따라 다양한 명절이 있습니다. 조상들이 마음대로 명절을 정한 것이 아니라 일정한 규칙에 따라 알기 쉽게 설정하였습니다. 달에 숫자가 중복되는 날 1월1일 3월3일 5월5일 7월7일 9월9일과 같은 날이거나 즐겁게 휴식할 수 있는 달의 보름날들인 1월15일 6월15일 7월15일 8월15일을 명절로 정했습니다. 그런데 후세에 들어오면서 명절의 의의를 복돋우려고 전설과 격식적인 의례들이 덧붙여져 전해지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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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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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제국이 러시아에 선전포고한 이유가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853년 10월에 영국과 프랑스의 지원을 약속받은 오스만제국은 러시아에 선전포고를 했습니다. 역사에 기록된 크림전쟁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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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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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차 대전의 배경과 기간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제1차 세계대전은 1914년 7월 28일에 발칸반도에서 시작되었고 1918년 11월 11일에 종결되었으며 1700만명이 사망하고 2500만명이 부상당하였습니다. 오스트리아-헝가리가 세르비아에게 선전포고를 하면서 시작되었고 1918년 독일이 항복하면서 끝이 났습니다. 전쟁이 촉발된 것은 세르비아 청년이 오스트리아 황제가 부부를 암살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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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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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가 왜 삼국을 통일안한걸까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구려는 만주 일대를 장악하고 있었지만 전 병력을 남쪽으로 이동시켰을 때 수ㆍ당의 공격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적의 침입을 막아낼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전력투구를 할 수 없었고 연개소문 사후 그의 아들인 남생과 남건의 권력투쟁으로 화합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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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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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유산 하면 유럽이 생각이 납니다. 아프리카에는 문화가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유럽의 시각에 의한 문화 절대주의에 따라 유럽문화-아시아 남미문화-아프리카문화 순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 문화는 독자성과 특수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문화 상대주의적 관점에서 보면 유럽-아시아 남미문화-아프리카가 동등한 입장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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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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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순욱에 대한 평가가 갈리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대 중국 후한 말의 인물이자 조조의 모사로 그의 장자방이라 불리며 왕좌지재라는 단어로 유명합니다. 조조가 분무장군으로 동군에 있을 때인 191년 순욱은 원소를 버리고 조조를 따랐습니다. 조조가 크게 기뻐하며 나의 자방(장량)이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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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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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다모라고 있던데 어떤 직업이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다모는 조선시대 관아에서 차를 끓이고 대접하는 일을 하던 여자 관비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조선후기에는 각 관아의 성격에 맞게 차를 끓이는 일 이외에도 일도 담당하였습니다. 그 예로 포도청에서 여성 범되자를 다루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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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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