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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왕의 일과는 어땠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 왕의 일과는 오전 5시경에 기상하여 총 세번의 식사와 세번의 참(간식) 세번의 공부시간과 두번의 왕실 문안을 하루 안에 처리하였습니다. 왕의 취침은 오후 11시로 왕의 하루에 6시간 취침을 하였습니다. 너무도 빡빡한 일정이라고 보아집니다.
학문 / 역사
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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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스님들은 중국의 스님들과 교류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에는 숭유억불책으로 불교를 억압하고 배척했기 때문에 스님들이 자유롭게 종교활동을 할 수 없었으며 조선 중기까지 이어졌던 승과시험도 고려시대에 비해서 엄격하게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학문 / 철학
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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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실록이나 고려관련 역사를 공부할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려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고려 초기의 역사서로서 7대실록 고려왕조실록 구삼국사가 있고 중기의 역사서로서 고금록 가락국기 슥편년재통재 삼국사기 등이 있으나 외침으로 소실되고 삼국사기만 현존합니다. 무신집권기의 역사서로 동명왕편 해동고승전이 있으나 미약하고 원간섭기에는 삼국유사와 제왕운기가 있으며 고려말에는 본조편년강목과 사략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책을 중심으로 공부하기 보다는 인강을 통해 시대순으로 알아가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학문 / 역사
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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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국전에 개입한것이 어느시점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김일성의 남침이 속전속결로 이어지면서 우리 국군은 낙동강에서 배수진을 치면서 악전고투를 벌이고 있다가 더글라스 맥아더장군의 아이디어로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면서 우리 국군과 연합군은 거침없이 압록강과 두만강 유역까지 전진하였고 이에 위기의식을 느낀 중국의 팔로군은 1950년 10월 25일에 항미원조전쟁에 참전을 선언하면서 대규모 군사행동을 자행하게 되었습니다. 중공군의 인해전술로 인하여 우리 국군과 연합군은 속절없이 후퇴를 하게 되는데 1950년 11월부터 1951.1.1일까지 서울이남 지역까지 후퇴하게됩니다. 1.4후퇴라는 명칭은 북한군이 서울을 다시 점령한 날짜를 의미합니다.
학문 / 역사
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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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계가 왕재로 생각한 아들은 누구였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57세의 나이로 왕의 지위에 오른 태조 이성계가 다음 왕으로 생각한 왕자는 둘째부인에게서 태어난 11살의 이방석이었습니다. 이방우는 왕에 대한 관심이 없었으나 이방원은 권력욕에 대한 욕심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1, 2차의 왕자의 난이 발생하였고 온 집안과 나라가 쑥대밭이 된 것입니다.
학문 / 철학
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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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은 어떤 교훈을 주는 고전서 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채근담은 채근은 먹을 수 있는 채소의 뿌리로 보잘것 없는 음식을 뜻하는 것입니다. 행복을 주는 짧고 좋은 글귀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학문 / 역사
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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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왜 민족자결주의의 대상이 안되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919년 제1차 세계대전 뒷처리를 위해 열린 파리 강화회미에서 미국의 우드로 윌슨 대통령은 지기 민족이 지기나라를 다스려야 한다는 민족자결주의를 주창했는데 이 영향으로 일제치하에 있던 조선은 3.1만세 운동을 전개하여 독립의식이 고취되었고 우리의 3.1운동의 영향으로 중국에서도 5.4만세 운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윌슨의 민족자결주의는 강제성이 없었고 일종의 슬로건이었기 때문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하고 승전국의 식민지는 그대로 두고 패전국과 러시아의 지배에 있던 동유럽국가들의 독립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며 독일과 오스트리아가 식민지를 갖지 못하도록 한 조치입니다.
학문 / 역사
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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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전 동화에서 계모는 왜 항상 나쁜 역으로 묘사되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계모는 친어머니가 아니고 의붓어머니이기 때문에 본인이 배아파서 낳은 자식에 비해 따뜻한 정을 갖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내속으로 낳은 자식도 힘들어서 야단치고 구박하고 때론 때리기도 하는데 하물며 남이 낳은 자식을 키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고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기 때문에 과장되고 왜곡된 부분도 있으라고 여겨지여 기존의 동화에서 보아온 고정관념도 한몫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학문 / 역사
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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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첨성대는 누가 어떤 이유로 만들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신라의 첨성대는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천문관측소입니다.신라시대 선덕여왕 때 축조된 것으로 삼국유사 기이 권2의 별기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왕대에 돌을 다듬어서 첨성대를 쌓았다라고 전해집니다. 1962년 국보로 지정되었습니다. 첨성대의 기능은 조선말기 이후 일제강점기까지도 천문대 즉 천문관측을 하는 곳으로 이해되었는데 갑자기 광복이후에 이설이 제기되며 제단 기념물 불교관계 건축물 등의 다양한 이론이 제기되었으나 여전히 천문대에 대한 연구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첨성대를 만든 이는 선덕여왕 때 백제 건축기술 전문가인 아비지에 의해 축조되었다고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으며 천문관측 장비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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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용익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축지법의 뜻은 땅을 끌어당겨 빨리 걷는 기술을 의미하는데 대한제국 때 보부상 이용익이 축지법을 썼다고 하나 그게 사실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이용익은 꺼져가는 대한제국을 끝까지 지키려고 노력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1854년 함경북도에서 태어난 이용익은 왕실의 먼 친척이라고는 하나 몰락한 양반집안이라 가난하게 자랐습니다. 20살에 고향을 떠나 보부상과 물장수를 했으며 장사를 위해 빨리 걷다보니 축지법얘기도 나오게 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고종의 눈에 들어 비자금을 관리했으며 대한제국이 기울어 1904년 일본으로 압송되었다가 1907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사망했고 그의 재산은 손자인 이종호에게 남겨졌습니다.
학문 / 역사
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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